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26 11:09:55
Name 패르바티패틸
Subject [일반] 옛날 가을동화에서 어린 은서가 윤교수 부부 따라 미국 갔을 때 벌어질 시나리오
신애와 은서는 거의 매일매일 싸우고 신애가 부모님들 몰래 은서 엄청 괴롭힘.

둘이 예전보다 사이가 더 좋아질 확률은 낮음. 부모님 사랑을 누가 차지하느냐 문제로 티격태격

신애는 은서에게 너 친가족 아닌데 왜 따라와서 나 못살게 구냐고 핀잔주고 당장 국밥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침

준서는 은서를 보호해주고 신애를 멀리하나 신애를 챙기는 윤교수는 준서만 불러다가 엄청 혼냄. 너 친동생 신애 아끼라고

경하는 여전히 은서를 더 사랑하고 챙기고 신애는 이런 경하에게 속상해하고 왜 은서만 이뻐하냐고 화냄

윤교수와 경하는 은서를 더 챙기느냐, 친딸 신애를 더 챙기느냐의 문제로 서로 부부싸움 많이 할 듯

신애,은서가 싸우고 나서 윤교수는 대놓고 은서에게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뒤에서 은근히 신애를 더 편들 듯

순임은 키운딸 신애, 친딸 은서가 모두 미국 가자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병얻어 죽거나, 혹은 외로움을 못 견디고 자살할 가능성 높음

만약 순임이 죽게 되면 종철은 아무도 제어해줄 사람이 없어 깡패짓이 더 심해짐. 심지어 조폭이 되거나 범죄를 저질러 감방 갈 가능성 높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17/09/26 11:37
수정 아이콘
가을동화를 굉장히 좋아하시나 봅니다 크크
Jannaphile
17/09/26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내용을 잘못 이해하였습니다.
글쓴 분께 사과 드립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7/09/26 11:59
수정 아이콘
자유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인데 그래도 너무 공격적인 댓글이네요;;;
Jannaphile
17/09/26 12:03
수정 아이콘
공격적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17/09/26 12:43
수정 아이콘
존댓말 쓰고, 뒤에 멋쩍은 듯 ;;; 붙인다고 공격적이 아닌 댓글이 아닙니다.
결국 님 댓글 요약은 [일기장에 써] 인데 그게 공격적이지 않았다니...
Jannaphile
17/09/26 12:44
수정 아이콘
네.
유자차마시쪙
17/09/26 12:18
수정 아이콘
일기장에 쓸 글을 자게에 올려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Jannaphile
17/09/26 12:44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시 적습니다. 본문 내용이 통신어체라고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해피새우
17/09/26 11:59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좀 낯이 익다 싶었는데....

"끄덕끄덕"
세츠나
17/09/26 12:0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재감상하신 건가요? 엄청 유명한 장면 말고는 이제 잘 기억도 안남...;
StarHero
17/09/26 12:52
수정 아이콘
가을동화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차사랑홈피에서 서로 퀴즈하고 맞추고.. 억새풀님이 생각나네요^^

고등학교때 눈물흘린 드라마는 정말 이것밖에 없었는데 패르님때문에 다시 한번 그때 생각이 납니다. 감사해요~

준서생일이 2월 25일이고 은서생일이 10월 4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Atticgreek
17/09/26 14:09
수정 아이콘
대박! 드라마덕후님들, 존경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57 [일반] 노브랜드마트 후기 [49] 1q2w3e4r!14189 17/09/26 14189 4
73956 [일반] 모든 것을 파는 백화점은 [16] 누구겠소7398 17/09/26 7398 9
73955 [일반] 4차산업혁명위원장에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 위촉 [25] 자전거도둑8058 17/09/26 8058 1
73954 [일반] 철원에서 육군 병사 1명 사망 [50] 모선12839 17/09/26 12839 0
73953 [일반] 배우 송선미씨 남편이 살해당한 사건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9] 원시제12972 17/09/26 12972 0
73952 [일반] [넨도로이드] 짦막한 소식 몇가지. [9] 김티모10503 17/09/26 10503 3
73951 [일반] 도태호 수원부시장, 광교 원천저수지서 자살 [43] 아라가키16487 17/09/26 16487 1
73950 [일반] 오늘의 중앙지검 단신 몇개.. [17] kicaesar10951 17/09/26 10951 17
73949 [일반] [배상훈의 CRIME]김광석 변사사건 [46] 사과껍데기10962 17/09/26 10962 2
73948 [일반] 이더리움 투자 후기 [49] 11270 17/09/26 11270 110
73947 [일반] 대주주 요건 약화 세법개정안 유감 [78] 일각여삼추9599 17/09/26 9599 3
73946 [일반] 다시는 그 노래를 듣지않는다. [10] 삭제됨4707 17/09/26 4707 1
73945 [일반] 옛날 가을동화에서 어린 은서가 윤교수 부부 따라 미국 갔을 때 벌어질 시나리오 [12] 패르바티패틸8109 17/09/26 8109 1
73944 [일반] 이명박 전대통령은 처벌받아야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참 여러생각을 하게됩니다. [221] 캠릿브지대핳생14480 17/09/26 14480 5
73943 [일반] 2000년, 그들이 발렌타인 21년산을 마셨던 날 [26] 글곰7506 17/09/26 7506 8
73942 [일반] 주진우 曰 김성주 매형, 이명박 청와대 언론 담당 [147] 살인자들의섬13863 17/09/26 13863 1
73941 [일반] 북한, 한국 방산업체 해킹으로 SLBM기술 급진전.(반론 추가) [38] 달토끼9019 17/09/26 9019 3
73940 [일반] 밴드음악 - 해석할 수 있는 음악의 즐거움 [22] 송아지파워4928 17/09/26 4928 4
73939 [일반] 9월 말에 가본 2박3일 제주 여행 1일차 이야기 [7] Emumu6565 17/09/26 6565 3
73938 [일반] [뉴스 모음] 가카는 가리는 게 없는 분 외 [20] The xian10444 17/09/26 10444 37
73937 [일반] [속보]북한이 결국 맞불을 놓는 것 같습니다. [142] 그룬가스트! 참!18373 17/09/25 18373 4
73936 [일반] [야구] 2016 김성근 체제의 투수관리 총 데이터 [87] 예리美8652 17/09/25 8652 53
73935 [일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개인비리로 몰고가려했던 국정원의 방침이 공개되었습니다. [50] 마징가Z11425 17/09/25 11425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