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주인공 우마루가 2번째 재판을 개시했습니다. 4회 재판의 전설을 만들었던 미쿠 첫번째 넨도만큼은 아니지만, 한철장사
되기 일쑤인 만화/애니메이션 주인공 치고는 꽤 이례적인 일이지요. 다른 넨도랑 돌려 쓸 수 있는 재밋는 부속물이 많고, 특히 개성있는 얼굴 부속이 기본얼굴 포함 무려 6개나 되는게 많은 구매를 유도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굿스마일도 그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무려 6개의 얼굴부속을 추가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 3천엔. 2차 재판과 함께 내년 2월 발매예정입니다.



지난주에 발매한 스카자하 넨도로이드와 작년 원페 한정 세이버의 추가 파츠를 발매합니다. 이 추가 파츠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홍보만화 스타일로 넨도로이드 표정을 바꿔 주는데, 문제는 그 만화라는게...


대놓고 자기네 운영을 까는 약을 거하게 빤 물건입니다. 6월부터 잡지연재도 시작했지요.
이 전용 파츠들은 해당 캐릭터가 아니면 별로 쓸모가 없는 파츠들인데(얼굴이 기존 얼굴부속보다 약간 빵빵한 모양이라 전용 앞머리가 아니면 부품 간섭으로 적용이 힘든 넨도가 많습니다) DLC모냥 분리해서 팔아먹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물론 쟤네들은 다 갖고 있기 때문에 할수없이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크게 안 비싸기도 하고요. ㅠㅠ


조금 되었지만, 가방쨩도 채색샘플이 공개되고 예약을 개시했습니다. 발매는 텀이 많이 긴 내년 4월이네요. 7월부터 굿스마 제품들의 발매일이 거의 전부 뒤로 밀리고 있는 판이라, 발매를 멀찍이 잡은 모양입니다. 하필 예약개시 얼마 후에 아빠가 쫓겨나서... 시리즈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는게 참 슬픕니다.

좀 부정기적이긴 하겠지만 관심 보이실만한 넨도로이드들 소식을 짧게 전해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