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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10:37
주말에 평창에 다녀왔는데... 강풍 너무 하더군요..
-5 밖에 안되는데 센 바람이 계속 부니까 손시렵고 얼굴시려워서.. 고통스러웠고 과장 좀 더 하면 몸이 날라갈것같았고 .. 실제 운전중에도 차가 영향받는게 느껴졌어요. 하물며 선수 경기력엔 지대한 악영향이 갔을 거라 확신합니다..
18/02/13 10:48
스포츠게시판에 쓰라는 걸까요? 아니면 평창올림픽관심 없으니 올리지 말라? 아니면 우리나라 선수가 매달따는 좋은 소식만 올려라?
뭐가 싫은지를 모르겠네요
18/02/13 11:13
이런게 누적되면 정부 비판요인으로 작용할까봐 사전차단목적?
여기에 어떠한 비판도 못하게하는 극성이신분들이 좀 있잖아요
18/02/13 10:48
음.. 의도가 잘못 전달 된 것 같아서 다시 적을께요.
어차피 날씨라는게 심하면 위험한 것은 맞지만 어쩔 수 없는 요소이기에 선수들이 극복해야한다는 의도였는데 너무 줄여서 글쓴이 본인께 하는 말처럼 된 것 같네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8/02/13 10:55
많은 전문가께서 그렇게 말을한다면 맞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날씨의 변수라는건 언제나 있는 것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18/02/13 11:04
지난 소치 올림픽에 이어 2관왕 금메달을 달성한 제이미 앤더슨은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들이 도전했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는 내가 경험이 많아 더 잘 탈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18/02/13 10:51
지금 써놓은 거랑 "어쩌라는걸까요" 랑 같은 의미라고 생각되신다면, 시인으로 전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은유를 통한 함축적 의미의 전달이 탁월하네요.
18/02/13 10:53
어쩌라는걸까요는 제가 윗 댓글에 그렇군요라는 댓글이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도 있고
다시 읽어보면 선수들에게 말하는 걸로 들립니다.
18/02/13 12:54
흠....
저도 이 댓글은 선수들에게 향한 것 같은데 오해할 수도 있었겠군요 위험할 정도면 중지하거나 연기할것이고 바람과 눈의 상태에도 적응하고 이겨내어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징징정도로 보여요 선수들의 물론 응원 소리가 너무 크면 소통이 안되는 축구는 인재인걸로?
18/02/13 10:47
그게 그렇지만 모든 선수가 비슷한 바람속에서 경기한다면 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짧은 시간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18/02/13 10:51
근데 뭐 방법이 없죠. 바람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육상처럼 결승에 올라온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게 아닌 이상은 순번에 따라 기후 영향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궁이 그렇죠..
18/02/13 10:46
???? 그냥 소식 전해 주는건데 네 그렇군요. 이건 댓글돌이도 왜 이런 댓글이? 글쓴이가 혹시 어그로 유저로 유명해서 선제적 대응을 하는건가요?
18/02/13 10:46
강원도에서 이십년넘게 살았고 평창에 부모님이 몇 년 계셔서 방학 때 내려가보기도 했는데 원래 이 맘 때 그렇게 바람이 불지는 않을 거에요. 올해가 좀 이상...
18/02/13 10:47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건가요.
동계 스포츠의 특성 상 산이나 언덕이 있는 곳에서 개최되어야 할 것 같은데, 겨울이라는 계절이 바람이 많이 불 수 도 있는 것이고. 바람이 불어서 경기를 못할 정도면 모든 스포츠가 평지에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실내에서 치러져야 하는 것인지...
18/02/13 10:49
바람을 어케 할 수도 없고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니
괜히 미뤗다가 컨디션 조절 해놓은 선수들한테 불만이 생길 수도 있으니 어려운 상황이네요
18/02/13 11:14
졔가 요 돔구쟝이야기로만 30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짧게 설명 드리쟈면, 돔구장이 야구만 하는 게 아니고요. 복합돔구장입니다. 그래서 야구를 하면 반 정도 쓰겠죠. 나머지는 뭐 다른 종목 다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김욘아가 쇼를 한다, 피갸를 한다. 그럼 그기서 할 수 있는 거에요. 그리고 졔가 졔일 아쉬운 게 뭐냐면은 우리 아이돌 스타들이 한류 바람이 불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이제 K-POP. 그걸 갖다가 일본 6대 돔구쟝 가서 도는 걸 제일 큰 투어로 팽까하잖아요. 져는 그걸 볼 때마다 화가 음층나게 나는 거에요. 그 일본 여섯 개 돔구쟝 돌고 출연료밖에 더 받아요? 출연료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돔구장을 지어서) 3만 5천, 4만 석을 꽉 채우면은 우리 궁내팬들이 한 3만 명 오고, 예를 들어서 5천 명이나 만 명이 동남아에서 오면은 그 사람들이 와서 먹고 쟈고 써야 그기 관광 수입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다른 것도 하고 뭐도 하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지금 루헨진이, 츄신수, 강졍호(가 대한민국에) 와도 께임 볼 수가 없어요. 왜? 대만이나 일본가서 다 하는데 우리는 메이쟈리그 선수들도 어... 초봄에 오... 저... 가을 와야 되거든요? 초봄에 오든지. 우리는 츄워서 야구를 못 해요. 잘 아시겠지만. 그니까 그런 기회도 없고. 그니까 돔이라는 게 야구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이벤트도 다 할수 있는 복합돔인 거예요. 져는 한 10년여 전인가 우리 세계 3대 성악가가 와 가지고 테너가 왔으니까 그러니까 잠실에서 그 공연을 하는데 졔가 그 공연을 보러 갔어요. 보러 갔는데 뭐.. 뭐라고 하냐면은 비가 오면 그 공연은 취소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그걸 비 보험을 들었다 그러더라고요. 졔가 그 소리를 듣고요 햐... 증말로 문제구나.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그냥 항만, 공항 지어놔 놓고 안 쓰는 게 얼마나 많습니까. 항만하고 공항 같은 걸 지어넣고 안 쓰는 게 얼마나 많습니까. 근데 이 돔구장은 진짜 문화, 예술, 체육 다 할 수 있는 거거등요. 그런 것들을, 증말로 돈을 엉뚱한 데 쓰지 말고 제대로 써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18/02/13 10:53
날씨 변수야 어느 대회나 있죠.
반대로 실내 빙질은 엄청 좋다고 스케이팅 선수들은 좋아한다던데, 어느 대회던 있는 일이고 어느 종목을 불문하고 본인들 경기에 최적화된 기후를 제공할 수는 없는겁니다. 단지 경기날짜를 연기하던가 하는 유도리를 발휘하지 못한 주체측을 욕할 일이지, 날씨 때문에 평창이 원래 적합하네 어쩌네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8/02/13 10:56
그래서 슬로프 여자 경기는 예선 미루고 결선 한 거 같더라고요. 전원 결선진출로..
더 미룰 순 없을거고 다른 경기도 해야하니가요. 애초에 야외 종목이면 외부 변수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거기서 잘하는 게 올림픽 운이라는 게 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견을 보니 남자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제라드가 더 대단해보이기도 하고요. 지금하는 스노보드도 바람 때문인지 2차에서 좀 많이 넘어지는 거 같기도 한데.. 클로이킴 하는 거 봐야 알 거 같네요.
18/02/13 10:57
날선 댓글 쓴분들 이해합니다. 선행학습이 이렇게 무섭지요.
무작정 깍아내리기 글이 아닌지 우선 저 기사쓴 기자부터 검색하고 글쓴이 이름 검색해 보고... 야외 스포츠인 만큼 저만큼의 변수는 포함해야 하지 않나요?
18/02/13 10:59
18/02/13 11:01
본문 내용은 그냥 단순한 소식이라면 소식일 수 있는데 평창 올림픽 관련하여 워낙에 악의적인 기사나 소식이 많다보니
피로감에 냉소적인 댓글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더군다나 본문 내용도 동계, 야외스포츠임을 감안하면 굳이 꼭 .... 이런 생각도 들긴해요
18/02/13 11:02
선수들이 베스트 컨디션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선수도 좋고 관중도 좋은 것이니 아쉽긴 하네요. 게다가 해당 경기장의 위치가 원래 저렇게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라면 선수들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어련히 잘 고려해서 했겠지’라고 생각하려고요. 무엇보다 저런 컨디션에서 다친 선수가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8/02/13 11:06
문재인 대통령 까일까봐 올림픽에 조금이라도 나쁜얘기 나오면 어그로 취급하고 비아냥으로 일관하는거죠. 요즘 댓글분위기 꾸준히 이랬는데요 뭘
옆에 X팍은 동계올림픽 까는사람 명단 작성해서 대문짝만하게 공시하니까 최다 추천글이 되더군요. 광풍이죠 광풍 뭐하자는건지..
18/02/13 11:15
뭔 어그로에요. 분위기파악 안되시나
그럼 댓글마다 대놓고 아 네 수고하세요 하는게 그럼 수준이 높나요? 정부 좀 까일거같으면 어그로취급하는게 정상입니까? 적당히 하시길 글쓴이 전적은 제가 뒤늦게 봐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18/02/13 11:19
그 사이 수준이라는 말도 없애고 수정하셨군요.
평창 부정적 여론몰이의 반감 = 문재인 감싸기 라고 동급취급하고 까댈 필요는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18/02/13 11:21
여기야말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을 쓰기에 적절합니다. 그러길래 몇 년 동안 가만있는 사람들을 왜 건드려서 복수심에 불타게 만들었습니까. 정치병이 아니라, 정치병이라도 걸리지 않으면 모든 것이 불공정하다는 어쩌면 사실, 어쩌면 트라우마일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낙인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18/02/13 12:39
공감합니다.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적폐로 몰아붙이더군요. 특히 단일화팀 방어논리가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단일화 논란때 정부 옹호하던 사람들 진짜...
18/02/13 11:13
원래 평창이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에 힘든 지역이었다면, 체크 안 하고 평창을 민 정부의 누군가, 그리고 평창을 선정한 ioc의 잘못이겠죠.
18/02/13 11:13
사실 저도 이런게 고려돼서 선정된 이상 경기의 일부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스케이트 등은 빙질이 좋아서 기록이 잘 나온다고 하는데, 날씨는 시설문제도 아니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선수들 안전은 물론 중요하겠죠.
18/02/13 11:19
음, 몇몇분들은 제목에서 불만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서 정부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을 하신듯요.
'평창의 강풍 때문에 (선수들이) 많은 불만이 있습니다' 겠지요? 주어를 생략해도 DAS의 주인을 MB로 유추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여기서도 사용하셔야 될텐데
18/02/13 11:19
안타깝네요.. 전직 두대통령이 저지르고 준비안하고, 작정하고 최순실이 해먹으려고 작정한 올림픽을 문재인정부가 최대한 잘 수습하고있어 다행입니다
18/02/13 11:19
언제부터 야외경기가 일정한 바람이 불고 동일조건이였다고...
선수입장에서야 억울 할수있죠. 그걸 기사화 시키고 의미부여해서 재생산 시키는 언론과 그걸 퍼다 나르는 분이 과거에 2002년 월드컵에 대해 써온 글을 보니 동조하고 싶지 않을것 뿐입니다.
18/02/13 11:22
하 한겨울 강원도의 맹추위와 더불어 예측할수 없는 바람이 부는 땅에 동계올림픽을 추진했던 이명박근혜 정부는 왜 올림픽을 유치해서 이런 불공정한 대회를 진행하게 떠밀었을까요.
18/02/13 11:29
근데 뭐 야외스포츠에서
그것도 동계에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무작정 연기하고 미룰수 있는것도 아닐테고 막말로 상상에서나 가능한 초거대 돔구장 지을거 아니면
18/02/13 11:31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모든게 다 좋을 수도 없고요
그래도 선수들 반응 보면 평창이 생각외로 순조로운거 같아서 안도하는 중입니다
18/02/13 11:31
개인적인 불만으로 보이는 제목과 바람 때문에 경기에 지장을 받은 일부 선수의 불만을 담은 기사만 퍼와서 자연현상이 원인인 부분을 경기를 주최하는 쪽의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보는 본문에 대한 지적을 흐름이 이상하다, 정치적이다 하는 언급들이 오히려 이상하네요. 모든 사람, 모든 선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스포츠가 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18/02/13 11:37
뭔소리예요. 위에도 썼지만,
동계올림픽 입니다. 그 특성 상 경기장의 위치가 산이나 언덕에 있을 수 밖에 없고 겨울이라는 계절이 당연히 바람이 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포츠라는 것이 모든 조건이 항상 좋으리라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선수에 따라 억울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연의 현상에 따른 불가항력이라고 봅니다. 제목이나 본문의 글 자체도 객관적이지 않은 듯 하여 그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18/02/13 11:41
자연현상일 뿐인데 그것이 마치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을 수정 또는 추가하셨듯 스키연맹이나 경기를 진행하는 측의 인식이나 대응 또한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18/02/13 11:48
애초에 그러셨어야죠. 다른 사람의 지적을 받고서야 수정한 듯 보입니다만 님의 의도가 어떻든 몇몇 댓글 보세요. 이 글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정치병이라고 결론을 내리잖아요.
18/02/13 11:39
제목이나 본문의 늬앙스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적 받은 후에 내용을 추가했네요.
섣불리 판단하긴 싫지만 지난 게시글 때문에 선입견이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18/02/13 11:31
저는 스키점프가 좀 걱정되더라구요. 원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퇴짜맞았던 곳을 방풍막을 치는 공사를 해서 오케이를 받았다는데 그래도 워낙 한밤중이라 선수도 떨고 관중도 떨고...해설위원들도 위치가 안좋다고 몇번 말하던데 시설 자체는 올림픽 한참전에 만든 곳이긴 하지만 아쉽더라구요.
18/02/13 11:33
요즘 들어 이전글 보기가 필수일 정도로 은글슬쩍 분란을 유도하는 글들이 판을 치고, 이를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른 댓글 양상은 기존 회원들간 다툼과 갈등을 조장한다.
규정내 어그로는 활개치고 이에 울컥할시 운영진의 벌점 조치는 칼과 같다. 이 어찌 아름답지 아니한가
18/02/13 11:38
그분은 본인 의견 표출을 충분히 하고, 퍼온 의도가 다 파악됩니다.
님은 퍼온 의도가 모호해서요. 단순 정보 전달이 의도인건지... 본문에 의견도 한줄 없으시고.
18/02/13 11:41
강풍 때문에 선수들이 다칠 뻔 했다는 게 안타깝고, 이런 강풍이 올해 특별한 건지 궁금하네요.
연기를 했어야 했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18/02/13 11:46
네 알겠습니다.
타 커뮤니티에는 이런류의 단순 정보전달 글이 수도 없이 올라오지만, pgr 자게 에서는 이런류의 단순 정보전달 글이 거의 안올라오기에 질문드린겁니다. 보통은 본인의 특정한 의견이 있거나 모두가 꼭 알아야 겠다 정도의 생각이 들면 쓰거든요. pgr글쓰기 버튼은. 여튼 그럼 그냥 안타깝고 궁금해서 쓰신거군요.
18/02/13 12:33
시안님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단순 복붙아닙니다.
의견도 충분히 있고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드는 글이고요. 주제가 명확하며 의도(반부패, 적폐) 또한 명확합니다. 이글의 뉴스퍼오는데 든 시간과 노력, 사건의 중대성 정도로 글을 쓰면 pgr은하루에 몇백 몇천건정도의 글이 올라오겠죠.
18/02/13 13:19
김치찌개님이 큰 메세지는 없는 정보글들을 10년 가까이 자게에 쓰고 계신데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데도 몇 백 몇 천 개 안 올라옵니다. 글 수가 부족하다는 말까지 나왔었는데요.
18/02/13 12:56
아니 글쓰기 규정도 다 지켰는데...
누가 보면 후아님이 운영자인줄 알겠어요;;; 글쓰기를 일일이 허락 받고 올릴까요? 과도한 참견질 같네요.
18/02/13 13:01
제가 무슨 운영을 했고 허락을 요구했나요?
제가 이게시판에 규정 다 갖춘 한줄짜리 제 일기써도 아무말안하실거죠? 게시판마다 글올리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여기글이랑 mlb팍이랑 글올라오는 분위기가 엇비슷한가요? 4그리고 참견질 하지말라놓고 참견질 훈장질은 왜하세요 말조심좀 부탁드립니다.
18/02/13 13:08
[pgr에 보통 이 정도 간단한 정보전달을 위해 글쓰기 버튼을 누르지는 않아서요.]
이게 우회적인 압박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규정 갖춘 한줄짜리 일기 쓰시려면 쓰세요.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 이니까요. 규정만 지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분위기를 누가 결정하는 겁니까. 누가 뭐라해도 규정만 지키면 자게에 올릴 이유는 충분합니다. 훈장질은 후아님이 글작성자에게 저런식으로 우회적으로 참견하니 저도 해 본 거에요. 기분 나쁜가요? 후아님의 저 댓글 본 작성자도 똑같이 기분 나빴을거에요.
18/02/13 13:15
님이 가장 기분 나빠보여요.
제가 규정 안지켰다고 뭐라했습니가? 분위기 안지켰다고 뭐라했습니까? 잘 안쓰는 류의 글이 올라와서 물어본겁니다. 그리고 제가 일기 써도 괜찮다고요? 에효.. 관둡시당... 위에서 제가 많이 써놨으니 읽어 보세요. 참견질 그만 하시고요.
18/02/13 13:46
몇분이 오해하시는듯해서 말하자면,
그냥 잘 안쓰는 류의 글이 올라온듯해서 물어본겁니다. 보통은 기사 복붙도 대부분 의도가 명확히 보이거든요.(좋은 혹은 나쁜소식 공유, 또는 토론, 또는 본인의견 전달) 이건 글쓰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정도의 대단한 사건도 아닌것 같고, 따로 글쓴이의 의견이 담겨있지도 않죠. 그래서 혹시나 이 평창의 부정적 이슈로 글쓰게된 계기가 그동안의 평창에 대한 수많은 토론때문에 평창에 부정적 인식이 동기부여를 했나 하는 개인적 궁금함 또한 있었습니다. 글쓴분은 평창의 운영에 불만이 있었다 라고 대답해서 그걸로 이해하고 끝났습니다. 이런글은 쓰라 마라 한게 아닙니다.
18/02/13 11:38
이해가 안되네요. 바람이 인간이 조정할 수 있는 요인인가요?
뭐 어쩌라는건지.. 동계 스포츠의 특성상 눈이 쌓인 산에서 할 수 밖에 없고 산은 여름에도 심심하면 강풍이 부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하는 야외스포츠에서 바람이 분다고 불평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18/02/13 11:50
보통상황이 아니면 지금 인간이 사람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데요?
신이 있다면 신에게 빌어야 하는 상황인데 뭘 어쩌라는 건가요. 왜 설상종목을 산에서 하냐고 따질까요? 왜 실내 스키장 놔두고 산에서 하냐고 따질까요? 하계 올림픽도 날씨 영향받는 종목은 날씨에 따라서 일정 조정이 수시로 일어나고 동계 올림픽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설상 종목을 뛰는 선수들 모두 그걸 알고 있는데 뭘 어쩌라는건데요. 그리고 바람의 세기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모두 최악의 조건에서 뛰면서도 기량이 안나오는건 그만큼 준비가 부실했을 수도 있다는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판단을 우리나라 조직위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IOC에서 하는데 뭘 따지나요. 따지려면 평창에 올림픽 유치하겠다는 것을 말리지 않은 MB에게 따지던가 입지조건이 최악인 곳에 경기장을 짓게끔 한 MB나 503에게 따져야죠.
18/02/13 11:38
같은 내용을 스연게에 쓰셨으면 차라리 나았을거 같아요. 올림픽 게시판은 스연게로 대체되니까요. 다음부터는 그러시는게 글쓴분이나 자게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 서로에게 좋을거 같네요...
18/02/13 11:39
상충하는 철학은 싸움을 일으키죠.
상대를 인정하려면 자신의 이념과 정체성을 부정해야 하니까요. 이러한 소모적인 언쟁이나 보고 있자니 상당히 불쾌하군요.
18/02/13 11:40
올림픽 자체가 정치적인 목적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서 순수 스포츠 대회라곤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결국 평창 입지선정도 정치적 목적이 컸고 그 결과로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거라 봅니다. 날씨가 좋아지길 비는 수밖에 없고 최대한 선수들의 안전과 형평성, 관중들의 안전과 건강 등을 고려해서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18/02/13 11:42
이 글은 의견교환이 아니라 단순 정보글로 보여서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의견교환을 하자고 보기에는 본문 글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거든요. 그냥 바람때문에 선수들이 불만이 많다..이것 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댓글 흐름이 이상할 수 밖에요. 스연게가 어울려 보이네요.
18/02/13 11:42
평화로운 스연게로 오세요.
애초에 스연게 분리된것도 어이없는데 그놈의 정치글은 왜 분리 안시키나 모르겠네요. 이런것도 정치글로 받아들이니 댓글 흐름이 한심하죠.
18/02/13 11:43
댓글 앋받기 기능 같은게 필요한듯합니다.
근래 몇몇글들은 기사 링크걸고, 뉴스에 이렇게 났어 류의 정보전달만 한다고 글쓴분들이 강조하는 패턴이 많이 보이네요. 기사내용의 오류지적이나 반론댓글 달아봐야 어 내 의견 아니고 뉴스에요 뉴스 난 잘못없음 정도의 댓글만 달리고.. 가슴속의 답답함만 차오르는군요. 물론 내가 알아서 거르면 될일이지만
18/02/13 11:45
그러게요. 동계올림픽하면 안되는데다가 올림픽 투기로 땅사고 그거 불려서 먹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억지로 3번이나 유치전에 들어가버렸죠. 최순실같은 이도 강호동같은 이도 평창에서 돈 많이 벌고 오래된 숲은 깍이고 그래버렸네요.
18/02/13 11:46
마지막 국제스키연맹 심판진이 한 말이 맞다고 봅니다
바람도 경기의 요인입니다 이러쿵저러쿵 할 시간에 적응해서 좋은 기록 내는게 맞죠
18/02/13 13:27
인터뷰 할 시간에 적응하라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적응할 바람이 실시간으로 변하거든요. 바람이 멎거나 약하게 불길 비는 게 제일 낫겠죠. 야외 종목은 장소에 따라 유불리가 있는 만큼 선수들이 결과에 납득을 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18/02/13 11:51
동감합니다. 정치적 소재가 전혀 없는 글인데도 정치로 몰아가시는분들 너무 많아요.
심심하면 이전글 링크하면서 이랬으니까 넌 어그로라고 하는데, 그냥 글쓴이보고 글을 쓰지 말라고 하시는게 나을듯. 어떤글을 올려도 이전글 제시하면서 어그로라고 취급해버리면 되니까요. 위에 몇몇분들은 비아냥댄 댓글로 벌점도 자주 받으시는 분들인데 벌점받은 댓글 링크하면서 넌 저번에 이랬으니까 이번에도 비아냥대려고 하는거지? 라는 방식이랑 똑같아요. 그걸 따라다니면서 하는 몇분이 계시고 본인은 정당하다고 생각할거고요. 어떤 글이던 이전글 링크하고 따라다니면서 낙인찍는 행위들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저격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 근거없는 비판도 예전글 제시하면서 '응 너 이랬지? 그래서 어그로로 몬거야 억울해하지마'하면 끝나요. 글의 내용이 어떻건간에요.
18/02/13 12:14
아무리 살펴봐도 진산월님이 정치적으로 몰아가신거 말고는 본문이나 댓글의 글쓴이의 태도가 정치적 입장을 말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는데요.
정부를 언급한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요? 어디서 먼저 성수님이 정치적으로 몰아가셨는지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마음속에 있는 편견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근거 가져오시면 거기서 토론을 해보겠습니다. 게다가 이 글이 분란이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자꾸 분란의 정의를 이상하게 만드시는데, 본인눈에 따라서 조금이라도 정부에 비판적이면 분란을 야기하는겁니까? 애초에 처음부터 이 글을 어그로라고 단정짓고 시작하시면서 무슨 상대방한테만 객관적인 태도를 요하세요. 게다가 몇몇 댓글이 분란이라고 한다고 하시는데, 애초에 글쓴이 이전글 보면서' 이분 어그로니까 상대하지 마세요' 라고 하는게 예로 들기 적절한 댓글입니까? 제가 진산월님의 '어쩌라는거지요'라는 댓글에 예전에 벌점받으신 댓글 하나하나 다 달면서 이번에도 비아냥대시러 오신건가요? 하면 그게 정당한 비판이고 피지알에서 허용되는 비아냥의 영역(애초에 비아냥이 허용되는것도 웃기지만)이라고 생각하세요? 솔직히 피지알에서 저런거 금지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여태까지 제재 하나도 안 당하는거 보면 암묵적으로 허용은 하고 있는거거든요. 사실 저도 진산월님 따라다니면서 예전에 댓글다신 말도안되는 비아냥이나 준욕설들 진산월님께서 어떤 의도로 댓글을 다셔도 첨부해놓고 이분 원래 이런분이다라고 달아도 됩니다. 피지알에서는 이게 저격이 아니거든요. 근데 저는 납득이 안돼요. 저게 과연 피지알의 문화와 맞는 행동인가? 그럴거면 애초에 점잖은 토론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규정의 의도는 왜 있고 신고버튼은 왜 있는겁니까? 규정을 보던 중 피지알의 게시판 문화를 정확히 언급한 댓글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설령 일베를 옹호하는 글이 작성된다 하더라도 그 글이 예의를 갖추고 있다면 제재할필요가 없고 또 얼마든지 점잖게 논리를 갖추어 제압할수있다고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과연 일베가 비꼬고 조롱해야만 반박할수있는 대상일까요? 그런 상대일수록 더욱 조심해서 말려들지않게 꼬투리 잡히지 않게 차갑게 대응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솔직히 요즘 저는 자게댓글 보면 이런 의도가 잘 지켜지고 있나 의문이 들어요. 명백히 (전혀 내용이 없는)비꼬고 조롱하는 댓글 몇몇은 절대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18/02/13 12:23
제가 정치적으로 몰아갔다구요? 글쓴님이 어떤 의도였든 정치로 몰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글쓴님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입니다. 제가 쓴 댓글 어디에 정치로 몰아가는 부분이 있습니까?
제가 성수님에게 지적한 부분은 동계스포츠의 특성에 대한 것이고 자연현상에 대해서 모든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는 지적을 했을 뿐이고, 제목자체도 선수들의 불만보다는 글쓴이의 불만으로 느끼기에 충분하고 본문의 내용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니까 스키연맹측의 의견을 추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자연현상을 어떻게 해결합니까. 모든 종목의 경기장에 지붕을 씌우자는 말 밖에 더 됩니까. 분란이라는 정의는 사람마다 당연히 다를것이구요. 제가 쓴 댓글 어디에 정부 비판적이면 분란이다라고 정의했는지요. 여전히 언급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사람을 몰아붙이고 계시는군요.
18/02/13 12:32
[불만이라는 제목과 부정적인 내용을 기사를 퍼와서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본문을 작성하여 분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라고 하셨는데, 저게 분란의 조건이 됩니까? 그 뒤에 [자연현상일 뿐인데 그것이 마치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스스로 말씀하셨는데, 이게 정치적으로 몰아간게 아니면 무엇입니까? 글쓴이가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는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도 지레짐작하셔서 정부탓 하지 말라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분란이라는 정의가 사람마다 달라도 보편적이지 않다면 함부로 그게 진실인것마냥 의견을 표시하시면 안되죠. 제가 진산월님 어그로라고 생각하면 여기에 어그로라고 그냥 도배를 해도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잖습니까.
18/02/13 12:50
평창이라는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일부 경기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부의 잘못입니까? (올림픽경기의 주체는 IOC 나 대한올림픽위원회인 것으로 아는데 뭐 그들도 정부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본 것이구요.
그리고 해당경기는 글쓴이가 본문에 추가했듯이 [국제스키연맹(FIS)은 ‘심판진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날씨를 보고 (슬로프스타일) 개최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몇몇 선수가 말하는 상황은 맞는 말이 아니다. 야외 경기는 다양한 요인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정부탓이 나오고 정부탓을 하지말라는 말이 왜 나옵니까? 제가 쓴 댓글 중 인용하신 부분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이 아니고 [자연현상] 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를 하려면 말그대로 평지에서 지붕을 씌운 곳에서 해야겠죠. 그러면 그게 무슨 올림픽입니까. 자연현상을 정부에게 탓을 돌려 해결이 되면 그렇게 하겠죠. 그게 가능합니까? 분란의 정의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지만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댓글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8/02/13 13:27
그러니까 결국 진산월님은 첫 문단에서 [그런데 그게 정부의 잘못입니까?] 라고 말씀하시듯 이 글에 대해 글쓴이가 정부탓을 하는거라고 보신거잖습니까. 본인이 지지하시는 정부탓을 하니 그래서 반감이 드신 거고요.
근데 뭘 본인은 정치적으로 몰아간게 없다고 말씀하세요. 게다가 정치적으로만 몰아갔습니까? 그런 논리를 전개하면서 글쓴이가 어그로라고 낙인 찍으셨죠. 게다가 어그로라고 몰아가는 이유중 하나는 말도 안되죠. [섣불리 판단하긴 싫지만 지난 게시글 때문에 선입견이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같은 말도 안되는 이유까지 첨부해놓으시고요. 또한 분란이라는 정의를 [불만이라는 제목과 부정적인 내용을 기사를 퍼와서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본문을 작성했기 때문에]라고 해놓으시고는(말도 안되는 내용인지는 스스로 아실겁니다) 결국 본인의 말도안되는 분란의 정의를 글쓴이에게 뒤엎어 씌워 글쓴이를 '분란꾼'으로 만드시고 사과는 전혀 없이 오해를 방지한다는 식으로 수정하시면 어떡합니까. 오해가 아니라 본인의 의도가 그게 맞았던거죠.
18/02/13 13:31
자꾸 말꼬리를 잡으시는데 정부의 잘못이라는 말은 님이 자꾸 정치, 정부 그러시길래 꺼낸 말입니다. 애초에 글쓴분하고 저는 정치나 정부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푸른음속님의 댓글로 정치로 몰아간다길래 딱히 저 하나만을 보고 말씀하신건 아닐테지만 정치 또는 정치병으로 몰아가는 일부 회원들 때문에 댓글을 작성한 겁니다.
글쓴이가 본문에 추가한 내용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마디 더 나누고 더이상의 댓글은 없었어요. 자꾸 꼬뚜리 잡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세요. 자꾸 제 머리 속이 들여다보인다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데 매우 피곤하네요.
18/02/13 13:46
진산월(陳山月) 님//
그러니까 진산월님께서는 본인도 아니다 글쓴이도 아니다 하면 누가 정치적으로 몰아가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건데요? 댓글기준으로 봐도 저는 진산월님이 [자연현상일 뿐인데 그것이 마치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제 비판을 피하실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뭐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니까 알겠지만요. 그 위로 돌아가면 [평창올림픽과 북한 문제 관련해서 분탕질 치는 사람이 요새 하도 늘어나서 거기에 질린 사람의 반응으로 보입니다] 라는 식으로 정치적으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요? 그 분들 비판한게 잘못인가요? 누가 정치적으로 몰아가긴요.. 꼬투리가 아니라 이 댓글에서만 보인 진산월님 태도가 그래요. 그리고 저는 그런분들 비판하려고 댓글 쓴거고요. 게다가 제가 먼저 진산월님 댓글에 댓글 달았습니까? 진산월님이 먼저 제 댓글에 댓글 다셨죠. 예전에 내 기준으로 어그로였으니까 이번에도 어그로다. 평창올림픽에 불만이라는 제목과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였으므로 분란이다. 이런 태도가 지금 진산월님 태도가 맞아요. 정치적이냐 아니냐를 떠나 이런 태도를 보이신거 맞지 않습니까? 제가 진산월님 머리속을 들여다본적은 없지만 진산월님께서 작성하신 댓글만(댓글은 위에 하도 많이 첨부해서 생략하죠) 그대로 가져다가 박아도 맞는 말이잖아요. 게다가 진산월님도 글쓴이님의 머리속을 들여다본다는 식으로 [자연현상일 뿐인데 그것이 마치 올림픽을 개최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몰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씀하신 태도를 견지하셨고요. 진산월님은 피곤하지만 남에게 그런방식으로 말씀하시면 상관없는건가요? 게다가 제 원 댓글은 정치적이냐 아니냐에 대한 비판이 주라기보다는 지난글 퍼와서 어그로로 몰아가고 자신의 기준에 안맞으니까 분란으로 몰아가는 분들에 대한 비판이 주입니다. 거기서 진산월님이 벗어나기는 힘들것 같아 보이시고요.
18/02/13 13:59
푸른음속 님//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자연현상을 다른 탓을 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확대해석하고 멋대로 정치적이라고 판단하고는 사람을 몰아가는 방식은 여전하시네요. 푸른음속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말든 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18/02/13 14:05
진산월(陳山月) 님// 진산월님께서 자꾸 사람을 몰아가는 방식이 여전하시다고 하시는데, 진산월님의 태도가 그러십니다. 이전글보고 어그로로 몰아가고, 정부랑 의견 다르다고 분란으로 몰아가시고 본인이 정치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진산월님께 제가 비판드린 태도에 대해서는 아무 반론도 못하고 계시죠? 그럼 그런 태도에 대해 응당 글쓴이에게 사과하셔야죠.
또 진산월님 본인의 주장이 정치적이냐 아니냐는 진산월님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인정드리겠는데, [누가 정치로 몰아갔습니까? 제목과 본문 내용, 댓글흐름을 잘 살펴보세요. 누가 정치적으로 몰아가는지.]라고 말씀하셨으면 그게 누군지 말씀하셔야죠. 글쓴이가 먼저 정치적인 얘기를 한것처럼 말씀하시다가, 또 그건 아니라고 말씀하시다가 계속 오락가락하시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18/02/13 14:57
푸른음속 님//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왜 제가 푸른음속님께 비판을 받아야 하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글쓴 분과 저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확대해석한 것은 푸른금속님이시고. 사람의 문제라고 한 내용을 자꾸 물고 늘어지시는데 그 글의 핵심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람의 문제라는 문장이 아니고 자연현상이라는 겁니다. 그것을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인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본문에 적었던 선수들의 불만에 대한 해명은 나중에 추가된 스키연맹관계자의 설명으로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전 글 때문에 선입견이 있을 수는 있으나 저는 그것을 글쓴 분께 지적하지 않았고 글쓴 분을 어그로로 몰아가지도 않았으며, 그것과는 상관없이 댓글을 주고 받았고 어떤 기사를 가져올 때는 본인의 주장만을 가져올게 아니라 해명 또는 관련 기사를 가져와야 하느냐는 지적에 글쓴 분은 스키연맹의 설명을 담은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는 것 아니냐, 알겠다. 서로 그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지적한 댓글들을 정치적, 정치병이라고 언급한 분들은 따로 있었고 그것에 대한 댓글을 달았던 것이고 님은 거기에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 확대해석하고 마음대로 제가 잘못했다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저는 스포츠에서 자연현상이라는 것은 불가항력적이고 주체 측에서 기후나 여러가지 여건을 판단해서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지적을 "사람" 이라는 한 단어를 추출해서 정치적이라고 해석한 것은 푸른음속님 입니다. 사람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뭘 인정해줘요. 님이 제 위에 존재하는 사람입니까? 성수님이 저의 댓글을 곡해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지 않고 다시 설명을 했고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쾌한 부분이 있었다면 제가 성수님께 사과를 드리겠지만 그것을 푸른음속님이 강요할 부분은 아닙니다. 제가 할 말은 다 끝났고 더 이상의 답글은 없을 겁니다.
18/02/13 16:37
진산월(陳山月) 님// 글의 내용도 정치적이지 않은걸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셔놓고 '너 왜 정부 비판하냐 기분나빠'라는식으로 정치적으로 몰아가시는게 맞다는건가요? [정치적]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정치적인 댓글이 아니에요. 논점에서 일탈해서 [그럼 너 정부 까는거 아니냐?]라고 하는게 정치적으로 몰아가는 댓글인거죠.
분명히 그런 댓글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댓글을 비판했다고 그게 정치적인 댓글이라.. [평창이라는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일부 경기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부의 잘못입니까? (올림픽경기의 주체는 IOC 나 대한올림픽위원회인 것으로 아는데 뭐 그들도 정부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본 것이구요. ]라고 분명히 진산월님도 글쓴이가 정부의 잘못을 언급한것마냥 댓글에서 정부 언급 하고 계시고요. 결론적으로 분명히 글쓴이가 정부에게 짜증내는 포인트를 원글에서 두고있지 않았음에도 글쓴이의 생각을 읽다시피 해서(진산월님이 이게 불쾌하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든 글쓴이가 정부를 까보려는 생각을 가진것마냥 몰아가는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분들에 대한 비판은 온당해요. 그걸 정치적으로 몰아간다고 비판하면 그게 잘못이에요? 진산월님은 그게 잘못이라는거잖아요. 본인이 먼저 글쓴이 생각 지레짐작 해놓으시고요. 게다가 그 과정에서 불쾌한 부분이 있던건 성수님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어그로나 분란으로 낙인찍어 글 자체를 망쳐버리는걸 보면 과연 자유게시판에 글 보러 온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여기만 해도 불쾌하다는분들이 넘치고 있는데요.
18/02/13 11:51
선수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환경이 있었으면 좋겠죠
전 사실 동계올림픽의 한계(?)라고 할까요 그런것들은 생각해볼만 하다고 봐요 눈이나 얼음이 있어야하는 스포츠인데 얼음이야 실내에서 어찌어찌 한다고 하지만 눈이 문제라고 봅니다 눈이라는게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녹기 때문에 일정 온도 이하가 되야하는데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그런곳을 비용이나 효율성을 따져 유지하려면 지리적 요건을 따질수 밖에 없게 되죠 그런 지리적 요건을 가진곳은 상대적으로 어떠한 것(날씨, 인프라,외부 등등)이든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곳이 많다는 거죠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18/02/13 12:11
정작 댓글에 정치병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정치병에 걸린건 마찬가진거 같은데 말이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죠. 이미 전적이 화려하신 분들도 많고.
18/02/13 12:14
자게 글 대부분은 다 읽어보지만 정치글에 댓글을 달거나 정치글은 잘 안쓰는 유저인데
보통의 경우 댓글에서 어그로몰이하는 사람들을 봤을때 항상 어그로보다 좀 더 역겹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18/02/13 12:23
과거 운동권 민주화투사들이 권위주의 정권에 싸우다가 그 정권의 권의주의를 그대로 닮아버렸다는 비판은 일리가 있죠.
끊임없는 자기 비판과 성찰이 없을 때 사람들은 곧 잘 자기가 극복하고자 하는 그 대상과 똑같은 수준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지금 피지알 모습이 딱 그렇죠. 이명박근혜들에게 대항해 싸우다 자신들 역시 그들과 똑같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나버린것이죠. 자신들에게도 더 강도높은 비판과 성찰, 혁신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18/02/13 12:38
끊임없는 자기비판과 성찰을 해보니 절대 이전정권을 지지할수 없더군요.
아직도 그정권 옹호하는사람은 자기비판과 성찰을 하는게 맞나 의심이 들더군요. 옹호가능한 상식을 벗어난게 워낙 많아서요. 위화감마저 들 정도예요
18/02/13 12:42
자유를 중심가치로 삼는 우파로써 의견 존중합니다.
다만, 개인의 정의로 보수 전체를 재단하려 하지 마십요. 정의는 가치관. 강요할순 없습니다.
18/02/13 12:46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 정의냐 불의냐 의 문제로 까지 가 있습니다 이전정권은요.
이게 그냥 제 개인적인 판단일까요? 정말 끊임없는 비판과 성찰을 보수정치인에게도 적용하고 계신거라고 자신하세요?
18/02/13 13:02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받은 대통령. 수사망을 좁혀오며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과오를 부정하는 태극기부대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법치를 소중히 여기는것은 본인 스스로의 방침일뿐, 같은 보수라고 해서 본인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분들의 살아오신 삶은 감히 우리가 짐작하지 못합니다. 이 끝 없이 넓은 세상 곳곳에서 사람들은 각자가 깨달은 신념에 따라 살아갑니다.
옳고 그른게 아닌 다른 것일 뿐. 그들의 진실과 신념이 우리들과 다르다고 해서 나쁘다고 단정하는건 지나치게 편협한 생각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길들여진 우리에게 선과 악은 그저 선택 사항일 뿐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신념은 앞으로 얼마든지 충돌 될수 있습니다. 그게 싫다면, 우리가 선택한 진실을 믿고, 싸워서 이기면 됩니다. 그것이 이 넓은 세상에서, 지성체로써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18/02/13 13:56
아래 댓글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논지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지나친 비약 [사람들은 곧 잘 자기가 극복하고자 하는 그 대상과 똑같은 수준이 되어버리곤 합니다.]은 지나친 비약일 수 있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 오십보 백보 같은 표현으로 동일시하기엔 분명 다른 점 있습니다. 그 차이를 인식하고 있는 것 역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자기 비판과 성찰은 어느 한쪽에게만 요구되는 것 역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이게 한쪽의 무분별한 자기 비판과 성찰없음에서 기인하는 문제는 아니니까요.
18/02/13 12:35
올림픽 개최지 선정 시 강풍 등 기상조건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시점에서
강풍에는 대처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통제할 수 있는 변수(빙질, 식사, 숙소 등)는 잘 통제하고 있는 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고 설상 종목 선수들이 안다치길 바랍니다.
18/02/13 12:41
이 글이 대체 뭐가 어때서...이번 정부가 경기장 위치선정을 잘못한 것도 아니고, 정부가 경기를 강행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국제스키연맹의 성명도 저렇게 나와있는데 왜 그리들 날카로우신지 -_-;
근데 스연게가 적합한 글은 맞네요.
18/02/13 12:42
국제스키연맹의 성명은 나중에 추가한 내용인데 처음부터 추가했다면 몇몇 분 말씀대로 반응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연게에 관해서는 원래부터 이런 강풍이 부는 지 정보를 교환한 다음, 평소 강풍이 부는 곳에 경기장을 설치했다면 조직위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올림픽 관련 글을 올릴 때 조언대로 스연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8/02/13 12:58
뭔가 꼬투리 잡기에 좋은 글이긴 하네요. 잘되고 있는것 같은 평창 올림픽에 단점을 잡아내기 위해, 선수들에게 평창 바람 어떤가요 물어보면, 저런 대답이 나올수 밖에 없지요. 유도하기도 좋고. 글쓴분 의도를 떠나서 저 기사 자체게 과연 모두에게 공감대를 살수 있느냐는 별개이고 프레임 잡을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한정된 기간내에 치뤄지는 대회에서 일정을 연기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성적 안나온 선수들은 핑계 대기 좋으니 저런말 지나가면서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야외 스포츠는 날씨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걸요. 안전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되었다면 모를까. 말지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기 딱 좋은 안주거리입니다.
18/02/13 15:15
음..검색해보고 쓴 댓글이긴한데... 메신저도 메신저 지만 글 내용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쓴 댓글인데요. 정치병 운운 한적은 없어용
18/02/13 12:59
그럼 다음 올림픽 부터는 전부 실내에서 하라죠 뭐
아니면 지들 뛸때 제갈공명 빙의해서 동남풍으로 바람타고 날라가던가... 응원소리가 커서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던 축구 생각나네요. 피겨도 빙판 바로바로 청소 안합니다 모두가 같은 상황에서 별쳐지는 것이 어려운 경기가 있고 실외스포츠경기의 경우는 더욱 그렇죠. 고지대에서 축구하면 기압 내려줄껀가... 물론 심각한 부상의 위험이 있을 정도의 강풍등이 있다면 경기를 잠시 중단하는 방안 마련되어있으니 어려움을 뚫고 힘내길 바라네요
18/02/13 13:31
정치게시판 분리해야됩니다. 스포츠연예 게시판도 분리해놓고 정작 콜로세움마냥 패싸움만 하는 정치꾼들은 왜 격리 안시킵니까. 이해가 안되네
이 글이 뭐 잘못했다고 글쓴이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납득이 안되는데요?
18/02/13 13:42
원래 저도 정치 게시판 분리 반대 했는데 요즘 상황 보면서 점점 찬성쪽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습니다... 진짜 분리도 심각하게 고려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02/13 13:59
모든 주제를 정치적으로 몰고가고, 정치적이라고 한들 정부와 반대되는 입장이면 어그로,분란으로 낙인찍어버리는데 제발좀 분리했으면 좋겠네요.
18/02/13 13:34
저렇게 큰 행사를 하는데 잘되는게 있으면 안되는것도 있죠
어떻게 다 잘될까요 일정도 2월쯤 되면 좀 풀려서 2월쯤으로 일정을 잡은거 같은데 유래없는 기후 이상때문에 선수들이 고생하네요.
18/02/13 13:39
색안경 좀 적당히 끼시지들...
이글에서 정치색을 느낀다면 정말 심각한거에요. 무슨 생각이고 무슨 말들을 하고싶으신지는 얼추 짐작되는 바가 있지만 그 말이 먹힐것인지 씹히고 비난받을것인지는 좀 타이밍과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셔야지요. 제대로 나가리네요...
18/02/13 13:49
시작 노무현, 유치 이명박, 준비 박근혜, 개최 문재인. 심지어 같은 기간에 강원도지사도 한나라당->민주당으로 바뀐 올림픽인데....
18/02/13 14:09
댓글들이 민감한 감은 있지만..
글 내용이 천재지변에 일정의 한계라는 게 있는데 어쩌라는 건지란 물음이 나올 내용이기도 하죠.. 그리고 글쓴이 과거글 보기만해도 이상한 글을 올린 전적이 있는데 과거의 업보도 감안해야하고요..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75536&sn1=on&divpage=15&sn=on&keyword=%EC%84%B1%EC%88%98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60875 물론 관심법에 의지한 소위 정치병이라는 건 지양하고 경계해야하는 건 맞는 말인데.. 뻔히 공권력을 가진 국가기관과 자생적 일반인과의 차이를 무시하며 싸잡아 물타기를 하던 삐뚤어진 사람들이 또다시 물타기 기회를 잡은 듯 정치병 운운하는 건 들을 가치도 없는 또다른 정치병적 행태일뿐이죠.. 여기가 익명 게시판도 아니고 메시지뿐 아니라 메신저도 중요한겁니다..
18/02/13 14:11
뭐 날선 댓글들인가 싶었는데
댓글 답변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매우 현명한 댓글들이었네요. 월드컵에 이어 한국의 날씨까지 부끄러운 사람들... 아조씨들, 경기 진행은 우리가 아니라 각종목 연맹과 IOC에서 하는거예요. 자기 성적부진의 이유를 날씨탓으로 돌린다면 그건 그것대로 찐따스러운 애들인거고...
18/02/13 15:23
위에 댓글을 하나 달긴했는데, 네 그렇군요, 어쩌라는걸까요 등의 이런댓글은 글쓴이에게 무례한 글이니 유게에서도 별로 예의없다고 보통 까이던데 이게 피지알에서 쓰는 경우는 정치병들끼리 붙었을 때 정도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는거 같더라고요
18/02/13 15:41
알겠습니다. 자게글을 전부 읽긴한데 보통의 경우 문빠건 박사모건 어그로건 정치적인 일로 서로 싸울때 외에는 저런 반응이 별로 없었던지라
댓글들을 읽고 또 이번에도 정치병자놈들이 나온거라고 재단한건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나 예의없는 댓글이 보기 싫었던건데..
18/02/13 16:01
한일월드컵이 망신이라는 글을 올리신 분이 평창 올림픽 날씨 탓하는 글을 올렸으니 뭐 어쩌라고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8/02/13 16:04
완벽한 개최지같은것도 없고 이런건 그냥 투정으로 받아들이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딱히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듯. 징징이야 어딜가나 있는거고. 선수들도 억울한것도 이해가지만요
18/02/13 17:08
시작-노무현, 유치-이명박, 준비-박근혜, 개최-문재인
같은 기간동안 강원도지사 한나라당->민주당(김진선->이광재, 최문순). 어차피 망하면 공동책임
18/02/14 00:26
이런 글... 쓸 수도 있죠.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죠? 라고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이해가고.
정치적의도로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하고. 정치적의도로 생각하시는 걸 지적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진짜루요. 여러모로 많은 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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