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06 13:51:36
Name 독수리가아니라닭
Subject [일반] 일본의 스모에서 일어난 황당사건 (수정됨)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405-00000541-san-soci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405-00000058-mbsnewsv-soci

1. 4월 4일, 스모 지방순업(4대 혼바쇼가 아닌 지방행사쯤?)이 교토부 마이즈루시에서 열림.

2. 관례에 따라 시장이 토표(경기장)에 올라서 인사함.

3. 인사하다가 1분만에 갑자기 쓰러짐.

4. 관객들이 술렁이고, 현장의 구급대원들은 AED와 들것을 가지러 달려간 가운데,
'관객 중에 의사 없습니까?'라는 목소리에 한 여자가 토표 위로 뛰어나감.
나중에 두 명 더 올라감.

4. 처음에 여자는 간호사로, 쓰러진 시장이 의사이던 시절 원장으로 근무하던 병원의 간호사라고 함.
이번에는 그냥 관전 온 거라고.

5. 남자들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여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6. 그런데 토표는 전통적으로 여자가 올라갈 수 없는 금녀의 구역.
위에서 말했다시피 스모 대회가 있을 때는 시장이 토표에 올라가서 인사하는 게 관례인데,
시장이 여자라는 이유로 못 올라간 일도 있었음

7. 장내방송을 맡는 심판(行司)이 "여자는 내려가세요" "여자는 내려가세요" "여자는 내려가세요. 남자가 올라오세요"라고 장내방송
  심판이 비교적 젊고 경력이 짧은 사람이었는데, 주위에서 '토표에 여자가 올라가도 되는 거냐'고 바람을 넣었다고 함.
  주위의 스모협회 직원들도 내려오라고 소리치고 손짓했다고 함.
  이 안내방송에, 나중에 올라왔던 두 여자 중 한 명이 당황에서 내려가려고 했는데 다른 한 여자가 붙잡음.

8. 구급대가 돌아와서 시장을 실어감. 시장은 지주막하출혈이었다고 함. 수술 받아서 생명에 지장은 없는 듯

9. 사태가 정리된 뒤, 토표에 대량의 소금을 뿌림
(스모에서는 '정화'의 의미로 소금을 뿌리는데, 예를 들어 선수가 부상을 당했거나 했을 때도 소금을 뿌림.
그런데 목격자에 의하면 소금을 뿌릴 당시에, 토표에는 남자들은 아직 남아있었다고 함. 즉 여자가 올라갔다는 이유로 뿌린 거라고)

10. 스모협회 사방에서 두드려 맞음.


아무리 스모가 전통을 중시하는 일본의 국기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21세기에는 어울리지도 않는 전통일 뿐더러
이쯤 되면 전통이 아닌 꼰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부터 요코즈나가 후배 팬 문제 등으로 이런저런 말이 많던 스모협회였는데 이미지 타격이 점점 더 심해질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6 13:53
수정 아이콘
이게 여혐국가지..
하나의꿈
18/04/06 13:55
수정 아이콘
한국이었으면 난리났겠죠. 유독 일본에 미투바람이 안생기는 이유가있더랬죠. 주위봐도 정말 순종적입니다 겉으로는.
아케이드
18/04/06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406-00000014-asahi-pol
본문내용이 일본여성의 순종성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될듯 한게
스모협회는 여성의 출입을 금했지만, 해당 여성의사는 무시하고 그냥 올라가서 응급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여성이 '남성출입금지'라는 스모전통을 부숴버린 것이죠.

그리고, 일본여성들 실제로 만나보면 전혀 순종적이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몰라도, 실제로 사귀게 되면 자기입장은 반드시 관철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키무도도
18/04/06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 여성이 순종적이라고 하는것에는 좀 일반화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여성운동의 경우 일본에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전에 먼저 나타났기 때문에... 실제로 여성우월주의 여성운동의 경우 90년대때 이미 나와서 관련하여 작품도 나오고...

하지만 다르게 해석할 부분도 많은데요. 일본여성이 순종적이라는게 여성 개개인에 뜻하는것보단, 아직도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를 경직성을 비교하였을시 그런면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차이점을 두고 말할순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시민사회가 제대로 이루어지고있고, 정치참여가 높은반면 일본은 시민단체가 약한면도 있지만, 시민의 정치참여도가 낮아서 운동과 별개로 정치적으로 녹여내지 못하고 있는 평가입니다. 이런 실정에 여성운동은 우리나라보다도 더 빨리 퍼졌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도 사회경직도가 높고, 사회가 원하는 순종적인 여성이 미덕이라는 이미지가 강한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하나의꿈
18/04/06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개개인 차가 있지만 일본에서 역사적으로 여성에게 요구되는 덕목이 순종이라는점이 있긴하죠. 제 주위에 두분이 계시는데 동갑 남편한테 항상 존칭 쓰더라구요. 그러고는 남편욕 제 와잎한테 엄청하고. 겉으로라는건 그래서 말한거구요.
잘생김용현
18/04/06 17:00
수정 아이콘
오해가 없도록 조금 더 정정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댓글은 이렇게 읽힙니다.
1. (수긍) 맞아맞아 개인차는 있지 일반화는 안되지
2. (반론) 근데 전체적으로 사회적 압력이 있긴 해
3. (근거) 내가 수집한 두 건의 표본을 보라고
존콜트레인
18/04/06 19:3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30명정도 있는데 딱히 순종적이거나 하는건 모르겠습니다.
메가트롤
18/04/06 13:58
수정 아이콘
와.......... 메모장....
18/04/06 13:59
수정 아이콘
뭐 황당하기까지야.. 며칠지나면 그냥 넘어갈거같은데 생각보다 전통을 중요시하는사람이 많은터라서...
사악군
18/04/06 14:13
수정 아이콘
그게 중요해봤자 사람 목숨보다 중요합니까. 전통과 목숨 경중구별을 못하면 황당한거고 미개한거죠.

하다못해 목숨보다 중요하다 하려면 지 목숨가지고 해야지..쓰러진 시장이 여자는 내려가라고 했으면 전통의 수호자로 인정합니다.
동굴곰
18/04/06 14:01
수정 아이콘
중세 잽랜드도 좋게 봐주는것...
쟤들은 고대에요.
드아아
18/04/06 14:03
수정 아이콘
이악물고 종교의식적 전통 외칠거면 신사에서만 해야죠, 대중스포츠라는 생각을 못하는 멍청이들이 전통 부르짖고 있으니...
18/04/06 14:10
수정 아이콘
원래 스모는 의식적 그런 전통이 많습니다 경기전에도 항상 그런의식이 있고 대중스포츠라고 생각들 안합니다 전통 경기스포츠라고 생각을 하죠
국기에 속하며 4대의식 가운데 들어가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전통 및 규칙 매너등이 엄격하죠
파핀폐인
18/04/06 14:03
수정 아이콘
오반데....너무 미개한데;;
18/04/06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여자스모도 있지 않나요? 왜 그러지... 이러면서 올림픽 정식종목 하자는건가
18/04/06 14:06
수정 아이콘
한국도 오래된 이야기 아니죠. 여자 스포츠아나운서가 야구장들어가는거 부정탄다고 구단이나 감독들이 소금뿌리던게 10년전에도 있었으니깐요. 10년사이에 한국도 고대에서 올라왔나봅니다.
사딸라
18/04/06 14:10
수정 아이콘
10년전에요?
2008 베이징때인데??
18/04/06 14:1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런 기사가 난 적 있긴합니다. 야구장 출입하던 1세대 여자 아나운서들 고충을 얘기하는 기사였던가..
근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카더라 기사로 기억해요.
만약에 공개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구단이 있었으면 지금까지 조롱당하고 있겠죠.
18/04/06 14:22
수정 아이콘
카더라긴해도 김석류 자서전에도 언급했고 최희도 예능에서 언급했던거 보면 아예 없는일 취급하기는 어렵죠.
히야시
18/04/06 14:21
수정 아이콘
소금뿌린건 모르겠는데
여기자, 여자아나운서가 야구장, 덕아웃 출입하는거에 부정적이었던건 맞습니다.
메이저에서도 여기자 라커룸? 출입에 제한? 부정적이었다고 하네요
뭐니볼123에 이예랑대표 방송분에서 관련얘기나오구요
물론 이예랑 대표는 자신이 여자라서 불리한것보다 유리한? 주목받는?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연
18/04/06 14:21
수정 아이콘
케이블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방송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던 무렵에 여자 아나운서들의 그라운드 출입이 잦아졌고 그 시기에 활동하던 여자 아나운서의 인터뷰 기사 같은거로 접했습니다..
최초의 하이라이트 방송인 알럽베가 2009년부터였으니까 얼추 10년전 맞는거 같습니다
닭장군
18/04/06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10년이면 결코 적은세월은 아니긴 해요.
WhenyouinRome...
18/04/06 14:11
수정 아이콘
미친거 아닌가..;; 그럼 사람 뒤지게 나둬야 하는 건가요??
아케이드
18/04/06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이 여권 선진국이야 아니지만, 꼴마초 우익스포츠인 스모를 예로 일본 전체의 여권이 중세수준이다 고대수준이다라고 재단하는 것도 성급하죠.
그냥 스모라는 스포츠와 관련 전통이 이상한 겁니다.
정말 여혐 국가였다면 본문 마지막 줄의 '스모협회가 사방에서 두드려 맞는' 일도 없겠죠.
카와이
18/04/06 14:17
수정 아이콘
어이구야...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시장 죽었으면 어쩔꺼야
아케이드
18/04/06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추후추
18/04/06 14:44
수정 아이콘
안되는거 아시면 안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케이드
18/04/06 14: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했는데요;;;
BloodDarkFire
18/04/06 14:53
수정 아이콘
다해놓고 안했다니 이게 말인가요-_-;
아케이드
18/04/06 14:59
수정 아이콘
"일본우익수꼴은 .......... 험험;;;;" 이게 답니다.
변명같지만, 행간에서 뭔가를 읽으셨다고 하더라도 그건 제가 말한게 아닙니다. 라는 변명이죠 험혐
칼라미티
18/04/06 15: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변명이죠 말씀대로...
아케이드
18/04/06 15:00
수정 아이콘
네 변명이죠 변명 변명 험험...
돼지샤브샤브
18/04/06 17:41
수정 아이콘
나경원 같습니다..
바닷내음
18/04/06 14:19
수정 아이콘
사람 죽어야 정신 차릴래나요;
낭만없는 마법사
18/04/06 14:23
수정 아이콘
크윽 주모 명예 황국신민들에게 일뽕좀 주소. 아주 독하고 미개한 맛이라 그치들이 참 좋아할 거요.
앙겔루스 노부스
18/04/06 14:23
수정 아이콘
1. 4월 4일, 스모 지방순업(4대 혼바쇼가 아닌 지방행사쯤?)이 교토부 츠루마이시에서 열림.

라고 쓰셨는데, 츠루마이가 아니라 마이즈루 시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4/06 14: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미카엘
18/04/06 14:34
수정 아이콘
저런 건 전통 대우해 줄 필요도 없죠. 인습입니다.
18/04/06 14:34
수정 아이콘
그 순간에 관계자들이 사람 목숨보다 전통 가치가 더 중하다 판단한거겠죠. 자국 내에서 줘 터진다니 타국에서 비웃어도 되겠네요.
cluefake
18/04/06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쳤군요. 진짜로.
이딴게 전통이면 여증 인턴이 수혈 안해줘서 사람 잡을 뻔한 것도 종교적 신념이죠.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지 뭐 다른 게 중요한 게 있나요?
아케이드
18/04/06 14:48
수정 아이콘
그냥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여증 간호사'가 뭔가요?
cluefake
18/04/06 14:49
수정 아이콘
여호와의 증인 신도 간호사 말한 겁니다.
스타베리
18/04/06 17:11
수정 아이콘
여호와 증인인 여자 인턴 후배인데요.. 간호사란 언급이 있나요?
수수께끼 하나 : 부자가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아버지는 즉사하고 아들은 응급실로 옮겨져서 최고의 외과 의사 중 한명으로부터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외과 의사가 환자를 보더니 '내 아들이라서 수술할 수 없다'고 했다. 외과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이 수수께끼가 생각나네요
cluefake
18/04/06 17:2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제가 잘못 썼..인턴으로 바꿀게요.
18/04/06 14:49
수정 아이콘
여호와의 증인 이요
18/04/06 14:50
수정 아이콘
여호와의 증인 인듯요
아케이드
18/04/06 14:5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또 뭔 사고쳤나 보군요.
찾아봐야겠네요.
BibGourmand
18/04/06 14:57
수정 아이콘
저 종교에서는 수혈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피를 먹지 말라는 계율 때문이던가 뭐 그렇습니다. 순대나 선지국 안 먹는 것이야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수혈도 마찬가지로 안 된다고 말하고 있으니 곤란한 노릇이지요.
본인이 수혈을 거부하는 것은 그나마 본인이 감당하면 그만이니까 괜찮은데, 이런 사람이 의료인이 되면 문제가 터집니다. 의사가 수혈 오더를 넣었는데 여증 간호사가 수혈팩은 안 찌르고 링거만 찔러서 환자를 죽일 뻔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스토리가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에 올라왔었더랬죠. 또 사고를 쳤는지는 모르겠는데, 꾸준히 그래 오던 사람들이라서요...
아케이드
18/04/06 14:59
수정 아이콘
그냥 미쳤네요.
BibGourmand
18/04/06 15:08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해당 글 링크합니다. 혈압이 낮다 싶으실 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donodonsu/100010397668
foreign worker
18/04/06 20:03
수정 아이콘
신의 뜻을 받든답시고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을 죽게 내버려 두는 종교는 악마 숭배죠.
BibGourmand
18/04/07 01:01
수정 아이콘
100% 동의합니다.
닭장군
18/04/06 15:07
수정 아이콘
호청우 게섯거라!
하심군
18/04/06 15:07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 전통문제면 모르겠는데 종교까지 얽힌 문제라 더 골때리긴 하죠. 신성이라는 게 상식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유아유
18/04/06 15:21
수정 아이콘
저 나라가 참...진짜 수구[꼴통](다른 나라에서 보기에)들이 꽤 있어서....
좋게 보면 전통을 중시하고 계승하는건데, 나쁘게 보면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악습의 되물림이라....
뭐, 참견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이쪽에서 저런 일 있으면 많이 비판하겠지만...하하
18/04/06 15:24
수정 아이콘
우리 언냐들은 우리나라서 빼액 거리지말고
저나라가서 좀 해야하는데...
재즈드러머
18/04/06 15:27
수정 아이콘
이게 웃긴게 에도시대때는 여자 스모선수도 있었고 토표에 여자가 올라가는게 아무런 문제가 안됐다고 합니다. 그것이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여자가 스모를 하는게 서양에서 볼때 야만적으로 보이는 거같은 걱정에 여자 스모를 금지시켰고 여자가 토표에 올라가는 것도 금했다고 합니다.
결국 전통이라 믿고 따르는 저자들이 따른것이 진정한 전통도 아니란 말이죠.
레드미스트
18/04/06 16:19
수정 아이콘
이 얘길 들으니 예전에 본 스탠드업 코미디가 생각나네요.
수정헌법 2조는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을 비꼬는 거였는데.
하야로비
18/04/06 16:48
수정 아이콘
영국 출신의 세계적 역사학자 홉스봄이 [만들어진 전통]에서 말했죠.
그 전통 좋아하는 영국에서조차 실제로는 거의 모든 전통이 빅토리아 시대(19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괄하이드
18/04/06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가부장제에서 '어디 여~자가 감히!!' 하는건 고려~조선초기까지만 해도 괜찮았던게 많죠 크크
조선 중기접어들면서 여권이 바닥을 뚫고 추락하기 시작한거라..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06 16:42
수정 아이콘
어.. 게임이나 만화 같은거 보면 여자 스모 선수 캐릭터도 있었던거 같은데 금녀 영역이었다니-_-
파이몬
18/04/06 16:5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미개하다
RainbowWarriors
18/04/06 17:55
수정 아이콘
아 여자 스모선수가 나오던 야한 만화 본거 같은데...

그냥 망했으면.
괄하이드
18/04/06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저 상황에서 장내 방송 듣자마자 여자가 '네~'하고 바로 내려와서 사람 죽었으면
저 여자가 지금 죽일놈이 되어있겠죠
foreign worker
18/04/06 20:02
수정 아이콘
사람을 죽여서까지 유지해야할 전통이 필요하기나 한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525 [일반] [7] 인문사회 신간 위주로 둘러본 서점 나들이 (사진 多) [9] 위버멘쉬11004 18/04/07 11004 29
76524 [일반] [7] '조금'의 사용법 [24] 마스터충달7418 18/04/06 7418 31
76523 [일반] 뭉치를 하늘나라로 보내주고 왔습니다. [25] 이것봐라7738 18/04/06 7738 21
76522 [일반] 카광의 남녀인권 싸움 출판 보고서 [158] MirrorShield22343 18/04/06 22343 22
76521 [일반] [7] 어쩌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xx데이가 커플만의 명절이 되었는가 [12] Camomile8974 18/04/06 8974 56
76520 [일반] 박근혜 1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94] 길갈19097 18/04/06 19097 13
76519 [일반] 페니스 이야기: 수술 없이도 변한다고? [76] TheLasid39920 18/04/06 39920 19
76518 [일반] [7] 회식과 취중진담 [7] Yureka6440 18/04/06 6440 6
76517 [일반] 1천 원 대신 1천 주 배당…황당 실수에 삼성증권 주가 '출렁' [103] 자전거도둑16384 18/04/06 16384 0
76515 [일반] 일본의 스모에서 일어난 황당사건 [65] 독수리가아니라닭14894 18/04/06 14894 9
76514 [일반] 독신.(반강제적)배우자를 못만나는 것도 업보? 숙명이라고 보시나요.. [103] Agni13592 18/04/06 13592 9
76513 [일반]  [갤럽] 문재인 대통령 4월 1주차 국정 지지율 74% (4%P 상승) [51] The xian12577 18/04/06 12577 11
76512 [일반] 치킨 한마리 팔면 업주는 얼마나 남을까? [129] Darwin22758 18/04/06 22758 6
76511 [일반] 교촌치킨, 배달서비스 유료화…"주문 건당 2천원" [128] 중태기15298 18/04/06 15298 1
76509 [일반] CGV, 영화 관람료 11일부터 1천원 인상 [129] CastorPollux13186 18/04/06 13186 0
76508 [일반] [7]장엄복수형의 번역에 대해 : 미하엘 주세페의 칙령 [27] 글곰11407 18/04/06 11407 30
76507 [일반] 보라카이 패쇄 관련 CBS 김현정의 뉴스쇼 현지 교민 인터뷰 [17] 강가딘9536 18/04/06 9536 1
76506 [일반] [뉴스 모음] 이미 예상했던 그 분의 출마 외 [25] The xian18665 18/04/06 18665 52
76505 비밀글입니다 와!7259 18/04/06 7259 17
76504 [일반] 지방선거 예상 [89] 레슬매니아12026 18/04/05 12026 1
76502 [일반] [7] 아우슈비츠와 주토피아 [18] Farce8525 18/04/05 8525 21
76501 [일반] 최저임금도 오르고 진급도 하고 월급도 올랐습니다. [11] style8359 18/04/05 8359 4
76500 [일반] 비오는 날의 soundtROCK [6] 공격적 수요5795 18/04/05 579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