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13 21:55
프린스 sometimes snows in april 이곡 즐겨듣습니다
이곡만 들으면 비오는날 혼자방에서 칙칙하게 지내던 날이 바로 다가옵니다
18/02/13 22:28
80년대 좋아했었던 아티스트였는데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본문에 언급된 The most beautiful girl in the world 곡 부터는 프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고 어떤 마크로 대체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8/02/13 22:38
뺨에 Slave라고 쓰고 남성 여성 기호를 합친 심볼을 썼죠
이름은 TAFKAP(The Artist Formerly Known As Prince)라고 불러달라고 하면서 통칭 The Artist 그러다가 다시 프린스 이름을 찾았습니다
18/02/13 22:40
제 핸드폰에 Prince 노래는 1999, little red corvette, when doves cry 그리고 purple rain이 있네요. 두곡은 Prince 로 두곡은 & the revolution 으로요.
18/02/14 03:59
위의 곡들 중 두 개가 수록된 gold experience 앨범을 예전에 향음악에서 주문한 기억이 나네요...너무 일찍 가셨죠...왕자님
18/02/14 13:11
배트맨 1의 OST는 개인적으로 밀리언달러호텔 OST와 더불어 가장 아끼는 OST입니다.
뮤직비디오는 처음 보는데 정말 너무 마음에 드네요. >O< 프린스하면 떠오르는 곡들이 딱 베스트여서, 너무 그의 베스트 음악만 알았나싶어서 오늘 퇴근길엔 프린스 음반들을 좀 들어볼까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02/14 21:05
요즘도 하루에 한 번씩은 듣는 퍼플 레인 너무좋습니다.
정말 듣고 있으면 프린스의 인생 전체를 돌아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들을 때마다 울컥울컥합니다. 퇴근길에 걸어가다가도 울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