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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8 09:35:18
Name Suomi KP/-31
Subject [일반]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한답니다. (수정) 오보랍니다.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60422

크크크크크크크.

사실 절대로 안 나올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선대위원장이 유승민인 입장에서 어자피 힘들어보이는거, 책임 다 유승민에게 떠넘기고 혼자 살아남아서 당권 장악에 열을 올릴꺼라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하도 강권하니까 외통수에 몰렸나봅니다.

자, 그럼 일단 바미당은 철수님 나오셨고... 자한당은 아직도 이야기 없는거 같고... 민주당은 경선 피터지게 붙을꺼고...

어? 이러면 먼저 선언한 바미당 철수님이 유리한건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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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추가합니다. "지금, 우리"님 리플을 그대로 복붙합니다.

받은글)안철수 전대표의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장 출마 발표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거론조차 된 적 없습니다

속칭 (받은글)로 사실관계 확인없이 보도가 된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김도식 전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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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푸른음속님이 말씀해주신 것 때문에 수정합니다.
일단은 아니라고 하네요. --> 정정보도가 나왔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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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DLE ONE
18/03/28 09:36
수정 아이콘
강권당해서 출마한게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오히려 멕이는거 아니었을런지 ..
Suomi KP/-31
18/03/28 09:36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제 사견입니다. 진실은 저도 모르죠.
다만 요새 기사들에서 유승민 및 당 차원에서 안철수가 서울시장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했던게 많아서 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YORDLE ONE
18/03/28 09: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진실은 모르죠 왜 출마했는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서, 정말 강권당해서 그런거라면.. 으로 if를 붙여본거였습니다.
18/03/28 09:36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부터 빵빵 터지네요.. 정신이 없습니다.
나른한날
18/03/28 09:36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말하는 안철수로의 보수 결집이군요.. 음.. 서울에서라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18/03/28 09:37
수정 아이콘
2위라면 졌잘싸라도 할텐데 3위 이하면 정치생명 아작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뭐 사실 저번 대선 때 아이참 고만 좀 개로피십시요할 때부터 정치생명은 사실상 아작난거였는데...

그러고보니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때부터 돌고 돌아서 7년만에 다시 서울시장으로 나오네요.
NC TWICE
18/03/28 09:53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후보 안내면 2위는 합니다
18/03/28 10: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개인적으로 관전 포인트가 자유당 후보와 단일화를 실현할 것인가 아닌가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18/03/28 09:38
수정 아이콘
박시장님이 민주당 경선에서 선출되면 후보자 토론회때 11년도의 후보양보 이야기 할까요 안 할까요 저는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윤가람
18/03/28 09:40
수정 아이콘
100프로 봅니다.
제 주머니에서 한달 째 굴러다니고 있는 500원 짜리 동전 겁니다.
18/03/28 09:45
수정 아이콘
작업실 냉장고에 후배가 놓고 간 으그르으 브브브그 케잌을 걸겠습니다 전 흐흐
앙겔루스 노부스
18/03/28 10:47
수정 아이콘
에이~ 내 손 모두와 내 돈모가지 정도는 거셔야~
18/03/28 09:42
수정 아이콘
철수형 다른건 몰라도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양보한 거는 꼭 언급할거라고 봅니다.

명분이 너무나도 확실하고 약점 잡고 늘어지기 좋은 건이라 안 물 수가 없죠.
18/03/28 09:44
수정 아이콘
이게 다른 정치인이면 좀 고급지게 [2011년에 저희가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하는식으로 운을 땔거 같은데, 철수형은 그때 제가 후보양보 해드리지 않았습니까 와 같은식으로 훅 치고 들어올것 같습니다(..)
이쥴레이
18/03/28 09:58
수정 아이콘
명분은 충분히 있으니.. 지금에 박원순 시장을 만든거는 안철수 힘이 크죠.
처음 시장선거 당선시 안철수 없었으면 박원순 시장은 시장이 될 수 없었죠.

상당히 재미있는 선거판이 될거 같네요
18/03/28 10:01
수정 아이콘
뭐 근데 후보양보 가지고 왈가왈부해봤자 표심에 별 영향줄거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딩 떼쓰는 이미지만 더 부각될거 같은데...
부들부들
18/03/28 10:05
수정 아이콘
이미 이 댓글을 보자마자 음성지원이 되는걸 보면 가능성 200%입니다
18/03/28 09:38
수정 아이콘
값진 은메달 가즈아
와따가감
18/03/28 09:38
수정 아이콘
오늘 이불 찰 사람 왜이리많아요크크크
안철수씨
거봐요 그때 할 걸 그랬죠?크크
그때 할수있을때 하지 크크
이불좀차셔야겠어요
18/03/28 09:38
수정 아이콘
적폐연합 각이네요. 자한당-경기(남경필), 바미당-서울 나눠서 나올 듯?
남성인권위
18/03/28 09:38
수정 아이콘
자진해서 사지 출마. 당선 안 되더라도, 당을 위해 희생한 큰 결단으로 각인되어 안철수의 향후 행보에 이득이 될 수도
사악군
18/03/28 09:39
수정 아이콘
험지로 나왔군요. 사실 바미당 입장에서는 어딜가나 다 험지이긴 합니다만..크크
그런데 2등은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분위기에서 자한당 후보 안 낼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18/03/28 0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의당에서 거물이 나오고 밀린다면?
사악군
18/03/28 09:44
수정 아이콘
그럼 뭐 당 깨야죠 크크크
18/03/28 09:44
수정 아이콘
나올 사람도 없고, 나와도 양자대결로 가면 정의당은 힘못써요.
한명숙-오세훈-노회찬일때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 차이보면 뭐...
더구나 심상정, 노회찬 둘 다 현역이라 못나올텐데 누가 나와도 듣보신세;;;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쓴 댓글이 아니라서요^^; 만약 노회찬이라도 나와서 안철수가 정의당 후보보다 표 적게 받는다면 진짜 호흡기 뗄거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노회찬 의원이 그런 악수를 둘거 같지는 않습니다. 안철수 저격수도 아니고... 굳이 안철수를 저격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자전거도둑
18/03/28 09:39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 자한당은 서울후보 안낼듯
foreign worker
18/03/28 09:3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드디어 덫에 걸린 건가요?
덴드로븀
18/03/28 09:3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8/03/28 0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수형 지금 서울시장 나와봤자 어차피 박원순한테 깨지고 나가리 될 거 같은데 .....

아니면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계 은퇴하려고 그러나 .....
시오리
18/03/28 09:41
수정 아이콘
근데 출마하는 것 자체는 대단하네요.. 당선 될리가 없는데..
저 같으면 절대 출마 안할 것 같은데 무슨생각인지...
18/03/28 09:41
수정 아이콘
표정이나 말투나 초딩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서 떠나질 않는데 서울시민들 존심이 있지 뽑아줄리가...
사딸라
18/03/28 09:41
수정 아이콘
아.. 철수형 더 해야 하는데 ㅠㅠ
홍준표랑 같이 영원히 야당의 지주가 되야 하는데 ㅠㅠ
진격의거세
18/03/28 09:41
수정 아이콘
빚갚으라는 얘기만 줄창할겁니다
18/03/28 09:44
수정 아이콘
2011년에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양보한거만큼 좋은 명분이 없긴 하죠. 이건 분명히 언급할 듯.
토야마 나오
18/03/28 09:42
수정 아이콘
진짜 나오네요
마바라
18/03/28 09:42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1야당인데 서울후보를 안낼수가 있나요
Suomi KP/-31
18/03/28 09:44
수정 아이콘
안내면 그건 그거대로 제1야당 자존심 확 긁히는 일일텐데요...
덴드로븀
18/03/28 09:45
수정 아이콘
서로 니가 나가라고 싸움만 하고 정말 나간다고 할 패기넘치는 장수는 없을테니...
Suomi KP/-31
18/03/28 09:46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한게 서울시장 자리라면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걸 후보를 안 낼수가 없어요.

그런데 나가면 질게 뻔한데 그렇다고 딱 봐도 버리는 패를 투입할수도 없죠. 자기들 자존심이 있지.

......결론이요? 자한당 미쳐버릴거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크크.
18/03/28 09:4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외부영입 대상들이 줄줄이 거부의사를 표명해서 내부에서 험지출마(제1야당이 서울시를 험지로 생각하면 이미 망테크지만)하면 인재영입 못한다는 이미지만 강해지죠.

뭐 다 지들이 자초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반반한 후보 하나 내고 안철수랑 단일화하는 식으로 중도하차하는 시나리오는 생각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명예사죠.
남성인권위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자한당 입장에선 바미당은 합당도 가능한 당이지만, 민주당은 영원한 적이라..

후보 내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8/03/28 09:50
수정 아이콘
맨날 정권심판 외치면서 서울에 후보하나 못내는 당이면 그건 그대로 셀프사형선고라고 봐야
사악군
18/03/28 09:53
수정 아이콘
지금 뭐 아무도 나가려고도 안하고 그렇다고 말마따나 제1당 서울시장후보인데 듣보잡 쩌리를 낼 수도 없고

문재인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야권연합이 필요하다 블라블라 하면서 대의를 위해 서울시장 안냅니다
(혹은 냈다가 사퇴)
바미당도 서울 구청장이든 경남지역이든 협조 바란다 블라블라

뭐 대충 모양새는 만들면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미 다 망가진 모양새라..저정도는 더 망가질 일도 아닌거 같음
18/03/28 09: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박원순이 또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3선에 대한 피로감이 없는 편인가요?
18/03/28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여론조사 지지율은 박원순 시장이 1위를 계속 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무난히 3선각일듯.
이쥴레이
18/03/28 10:02
수정 아이콘
작년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나올때 비호감 왕창 찍다가 적절히 손절하고 빠지고
거기다가 내부경선 경쟁자들이 알아서 삽질해서 나가리 되는판이라 무난히 박원순 시장이 시장선거 나올거고
그리고 서울 2선 하면서 크게 사고(?)치것도 없고 무난히 하는편이라 지속적으로 박원순 시장 찍을거 같습니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서..
18/03/28 12:07
수정 아이콘
저 박시장 팬이긴한데
피로감도 크고 반감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갈아치울 이유도 애매하고 경쟁자도 애매합니다..
allofmylife
18/03/28 09:43
수정 아이콘
안철수답지않은 선택이네요
18/03/28 09:46
수정 아이콘
아휴 그만좀 나오십시오
벨라도타
18/03/28 09: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자유당에서 후보를 안내겠네요. 사람없다 사람없다 하면서 공천 안 할듯
Suomi KP/-31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제1야당 자존심때문에라도 일단 후보 내고 나서 단일화를 시도하지 않을까요?
전 일단 그렇게 보는 쪽이긴 합니다.
18/03/28 09: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적당한 인물 하나 내고 단일화할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패이기도 하구요.
벨라도타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전 안철수가 오히려 안 받을것 같은데....
18/03/28 09:52
수정 아이콘
전 받을거 같습니다. 2위라도 하면 명예사가 가능해지니까요. 15프로 이상 득표라 선거비용도 보전받을거고.
Suomi KP/-31
18/03/28 09:54
수정 아이콘
저도 웬지 벨라도타님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그 알량한 자존심 하나로 버티고, 대선후보까지 했던 사람이 선거비용때문에 자존심을 다 구겨버릴꺼 같지는 않습니다.
18/03/28 09:57
수정 아이콘
선거비용은 근거 중 하나에 불과하긴 한데, 단일화가 안철수의 자존심을 긁을만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수연합으로 민주당의 진보독재에 저항하자는 슬로건은 충분히 걸만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안받으면 전 다시 숲속으로...
벨라도타
18/03/28 09:57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 방법인데,
자유당이 공천해놓곤 그냥 단일화 안하고 사퇴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 이건 공천 받은 사람이 너무 바보 되는거라 아닌가...
Suomi KP/-31
18/03/28 09:57
수정 아이콘
그건 자한당 입장에서는 최악의 수겠죠.

서울시장 낼 정도의 무게감 있는 인사를 그렇게 버린다면 그거 진짜 막장 아닌가요?;;
벨라도타
18/03/28 09:59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하하하
18/03/28 09:59
수정 아이콘
서울시를요...? 제1야당이 국내 제1지자체 후보될만한 외부인사 영입도 못하는데 후보를 내고나서 중도 사퇴라...
벨라도타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하면 오히려 안철수가 손해보는 구도라서 자유당 공천 하는 순간 단일화는 안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자유당이 공천하기 전에 비공개로 안철수와 접촉을 할 것 같습니다.
홍정욱부터 김병준까지 퇴짜 맞았다는 기사를 내는 것도 그 이유 같고요.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서울후보를 안낼수가 있나요? 쫀심이 있지...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하던가 말던가...
코우사카 호노카
18/03/28 09:47
수정 아이콘
하랄때 하지 이제와서..
솔로몬의악몽
18/03/28 09:49
수정 아이콘
근데 대선후보 출신이 시장 선거에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보기 좀 그런거 아닌가요?
회사로 치면 대표이사 하마평에 오르던 임원급 인사가 갑자기 가장 크기는 하지만 어쨌든 지점장급으로 인사발령 소문이 도는 격인데요
18/03/28 09:50
수정 아이콘
이미 문통이 대선 떨어지고 국회의원 당선된 경력도 있고..
대선 패배 책임지고 한달만에 복귀하신 이력이 있으니, 이런건 익스큐즈 된겁니다? 크크크
토야마 나오
18/03/28 09:55
수정 아이콘
문통은 국회입성한 다음 대선 나왔죠
호날두
18/03/28 09:5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당선으로 정치 시작해서 같은 해 대선 나갔었죠
No.4 라모스
18/03/28 10:03
수정 아이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2012년 4월 11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 2012년 12월 19일
18/03/28 09:54
수정 아이콘
이미 대선후보였던 정몽준이 2014년 서울시장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전례가 있어서 괜찮을듯 하네요.
방향성
18/03/28 09:49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정봉주 자한당 입당해라.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준표도 나와라!!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오매불망 2020년 총선 때 대구지역 공천만 쳐다보는 홍준표가 나갈 리가 없죠 하하하
Suomi KP/-31
18/03/28 09:52
수정 아이콘
준표 : 난 대구 당협위원장이라고! (?!)
18/03/28 09:54
수정 아이콘
그분은 이미 대구로 run하셨...
강가딘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떨어질거 뻔한데 출마한다?. 안철수답지 않네요.
왠지 등떠밀러 하는 느낌이
우리는 하나의 빛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
왜죠??
강호금
18/03/28 09:51
수정 아이콘
2등을 한다 하더라도 유의미한 득표수가 안나오면 정치생명 마무리각 아닌가 싶은데...
하긴 지금까지 행보도 진작에 마무리 해야되는걸 질질 끌고 있는 상황이니 그냥 그렇게 또 끌면 그만이지만요.
치키타
18/03/28 09:54
수정 아이콘
자기희생 한 번 할 때는 됬다고 봅니다..
빛날배
18/03/28 09:54
수정 아이콘
박시장은 3선 출마하나요? 여전히 둘 관계가 좋다고 알고있는데 어찌될련지
18/03/28 09:56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 이미 3선 출마 공식화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area/825695.html#cb
18/03/28 10:02
수정 아이콘
호날두랑 메시도 사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하하하
불굴의토스
18/03/28 09:58
수정 아이콘
자유당은 서울시장 안낼수없는게 서울시장 하나야 어차피 안되지만, 기초단체장이나 시의원 도의원 개박살나요.

머 바미당은 같은당이고 어차피 합칠거다 하는 생각이면 모르겠지만
솔로가좋다
18/03/28 09:58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선거 떨어져도 행복회로 돌리며 부활할거 같아요. . 이인제가 불사조라면 안철수는 좀비 아닙니꽈~ 재미난 분입니다 진짜로. . .
18/03/28 09:58
수정 아이콘
나는 안철수 뽑을건데 그 이유는 대선전에 라스베가스 박람회도 갔다오고 아무래도 이쪽은 안철수 되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Mr.Doctor
18/03/28 09:58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에게 양보하는 모양새로 빠질거라 예상합니다
순둥이
18/03/28 10:00
수정 아이콘
1. 안철수는 자기가 나서면 가능성이 높다고 믿어서 나왔다.
2. 아직 철회할 기회가 많이 남았다.

1번이겠죠?
18/03/28 10:02
수정 아이콘
1번 이죠.
작별의온도
18/03/28 10:00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왜 또 갑자기... 마땅히 나올 사람이 없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뭔가 여태까지의 안전지향적(?) 행보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이제 드디어 광야로 나가시는 건가요.
18/03/28 10:01
수정 아이콘
근데 은근히 무당파에서 안철수 유승민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승산 있을것 같아요.
Suomi KP/-31
18/03/28 10:02
수정 아이콘
대선 토론회때 그 꼴을 보고도 좋아하는 사람이 남아있나요? 덜덜;;
18/03/28 10:04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잖아요... 민주당과 문재인은 그냥 너무너무 싫고...
18/03/28 10:04
수정 아이콘
대선 토론회 볼 시간에 게임하죠. 아유.
공약 다 지키는것도 아니고.
자전거도둑
18/03/28 10:05
수정 아이콘
중도들과 보수표를 받으면 경쟁력있죠. 안철수가 서울에 완전 기반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사악군
18/03/28 10:10
수정 아이콘
제가 유승민 좋아하는데 많지가 않습니다...........................
솔까말 승산은 없죠. 2등 승산은 있음
작별의온도
18/03/28 10:21
수정 아이콘
오보라네요..
장바구니
18/03/28 10: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안철수 이름만 나와도 웃겨요. 어쩌다 이런 이미지가 되신건지ㅠ
지금, 우리
18/03/28 10:09
수정 아이콘
받은글)안철수 전대표의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장 출마 발표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거론조차 된 적 없습니다

속칭 (받은글)로 사실관계 확인없이 보도가 된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김도식 전 비서실장

오보라고 확인 되네요
Suomi KP/-31
18/03/28 10:10
수정 아이콘
속보라 가지고 왔는데 말 그대로 새됬네요.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염력 천만
18/03/28 10:11
수정 아이콘
이건또무슨.. 으으으
18/03/28 10:11
수정 아이콘
아, 오보인가요?

그럼 그렇지. 철수형은 차기 대권 바라보고 있는 양반인데 벌써 자폭할리가 없다고 보기는 했습니다.
염력 천만
18/03/28 10:09
수정 아이콘
바보도 아니고 자유당이랑 물밑에서 이야기가 끝난거고 그러니까 나오는거겠죠 자유당에서 후보를 안내던 명목상으로만 후보를 내고 단일화해주던.
지방선거 이후에 바미당-자유한국당 통합의 발판이 되는거고 보수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공식적인 행보고요.
그게 아니라 꼿꼿하게 적폐세력이랑 통합따윈 없다하면 그냥 정치적 자살행위인데 뭐 그정도로 멍청했다면 그정도 뿐이었구나 하면 되는거고
이녜스타
18/03/28 10:10
수정 아이콘
그냥 안씨에게 할말은 하나밖에 없네요......"참 가지가지 한다"
벨라도타
18/03/28 10:10
수정 아이콘
아 남경필(경기지사)가 자유당이네요. 그러면 대충 합의가 나왔다고 봐야겠습니다.
서울시는 자유당 후보 없고, 경기도는 바당 후보 없겠네요.
소르바스의 약속
18/03/28 10:11
수정 아이콘
기사는 삭제됐네요.
Suomi KP/-31
18/03/28 10:11
수정 아이콘
본문 수정했습니다.
The xian
18/03/28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의 뻔한 수입니다.

안철수 정도의 인물이 지방선거에 어디 출마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과연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는 불출마를 선언할 명분도 무엇도 없던 인물이니까요. 안철수가 원외인사고 자유한국당 같은 데에서 오퍼가 왔다면야 국정농단 주모자나 부역자로 인식되기 싫다는 식으로 거절할 명분이라도 있지, 안철수는 그런 명분도 없습니다. 안철수는 엄연히 바른미래당 탄생에 기여한 인물이고 바른미래당의 뺄셈통합과 지지율 하락에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니까요.

새정연에서 국민의당 갈라져 나왔을 때처럼 뒤에 앉아 후단협질 내부총질이나 하고 있을 한가한 상황도 아니고, 이젠 더 이상 호남 지지로 총선에서처럼 유의미한 표를 벌어들일 수 있는 지역기반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난관 타개 목적이든 떠밀려서든 결국 어디든 등판해야 할 운명이었던 거죠. 같은 펀치라도 스탠딩 상태에서 상대의 펀치를 피하거나 막는 건 상대적으로 쉽지만 풀마운트에 깔려서 파운딩을 얻어맞는 상태가 되면 그건 막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문제는

1. 대선으로 이미 정책, 역량상의 밑천이 다 드러났다는 것.
2. 1로 인해 더 이상 안철수에게는 새정치 프레임 혹은 분칠을 할 수 없고 한다 해도 민망해지는 것.
3. 여전히 미적대지만 그런 움직임이 신중함이나 주위의 명분을 끌어모으는 움직임이 아닌 '간보기'로 인식이 박혀 있다는 것.
4.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문제. 자기만의 콘텐츠도 뭣도 없다는 것.

이라고 봅니다.


추가 - 서울시장 출마건이 오보라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안철수씨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디 등판하지 않고 넘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므로, 이 댓글은 그냥 남겨 두겠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안철수씨도 제가 보기엔 그렇게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벨라도타
18/03/28 10:13
수정 아이콘
흐미.... 생각 해 본 게 죄다 쓸모 없게 되었네요.
18/03/28 10:16
수정 아이콘
여기 바보 하나 추가요...
좀 다른 얘기인데 이러다가 어느 지자체장 선거 출마 선언을 나중에 하면 이 오보건은 오보건대로 간보기 아니었나라는 의구심이 들게 하겠네요.
Suomi KP/-31
18/03/28 10:21
수정 아이콘
1인 추가요...
벨라도타
18/03/28 10:23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어차피 죄다 예상이었으니깐요. 나중에 보면 알겠죠.

전 만약 친구랑 내기 한다면 그래도 자유당 무공천, 안철수 출마에 5만원 정도는 걸 수 있어요. 흐흐흐
18/03/28 10:15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도 삭제됐네요
사딸라
18/03/28 10:20
수정 아이콘
역시 간귀신이네요. 크크
18/03/28 10:22
수정 아이콘
솔까말 간보는 거 하나만큼은 역대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는 철수형이 원탑인듯 크크크
사딸라
18/03/28 1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횟수로 따지면 원탑일겁니다.
근데 문제는 간을 보고 똥맛이면 퍼먹질 말아야 하는데, 퍼먹는다는게 ;;;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28 10:41
수정 아이콘
??? : 애미야 간이 덜 됐다
배고픈유학생
18/03/28 10:2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언론에 살짝 흘려서 간을 보신건지. 아님 진짜 오보인지 헷갈립니다.
18/03/28 10:22
수정 아이콘
선거철이긴 한가 봅니다...
우왕이
18/03/28 10:23
수정 아이콘
실컷 비웃는 글 쓰고 마지막에 아니라고하네요 라고 글을 마치셨네요
Suomi KP/-31
18/03/28 10:24
수정 아이콘
불쾌하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이상 할 말이 안 떠올랐었고, 일단 정정이 우선이니까요.
같은곳에서
18/03/28 10:23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서울시장 안내기는 힘들지않을까요
시장 있는거 없는거가
구청장 시의원등에도 영향 갈텐데
러블리즈서지수
18/03/28 10:23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홍준표 나오면 꿀잼일텐데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28 10:24
수정 아이콘
에라이 그럼 그렇지
시오리
18/03/28 10:29
수정 아이콘
이게 뭐야 흐흐
정봉주 부터 오늘 정신 없네요..
정말 오랜만에 한가해서 댓글 좀 다는데... 의미가 없네요 계속;;;
Pyorodoba
18/03/28 10:30
수정 아이콘
요즘 언론이 자꾸 헛다리짚는 경우가 너무 잦은데요. 어느 신문사인지 알고싶었는데 삭제됐네요
마바라
18/03/28 10:41
수정 아이콘
결국 나오긴 나올거라고 보는데
이렇게 빨리 결정할 리는 없겠죠
오우거
18/03/28 10:49
수정 아이콘
오보이길 바랍니다.

안크나이트님은 영원히 야당에서 고군분투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셔야 -_-
Been & hive
18/03/28 10:49
수정 아이콘
자한당에 서울시장 후보가 단 한명(김정기) 등록되있던데 그쪽이 나오면 안철수가 2위가 유력한데, 박시장과의 관계도 그렇고 정면으로 붙으려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박영선 이하였다면 100% 출마했을텐데 박원순 시장이 상대라 모르겠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18/03/28 10:4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간본걸수도 있는데, 안철수의 당내 반대파가 압박용으로 꼼수 쓴 것일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단순오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기보단 모종의 권력투쟁? 으 연장선상으 일일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나 시프요.
악튜러스
18/03/28 10:56
수정 아이콘
뭔가 촌극같네요 흐흐흐
18/03/28 10:5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안되는데... 안철수가 이러는 거 보면 주식생각만 나네요.
하심군
18/03/28 11:08
수정 아이콘
아니다아니다나시장아니다나대통령될거다
18/03/28 11:14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 이거 안철수 물 먹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흘릴 가능성도 있나요?크크
시오리
18/03/28 11:16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이러다 보면 나오던데... 개인적으론 나왔으면 좋겠네요
당선은 안될 거라 생각하지만... 지지율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18/03/28 11:21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는 나와도 생각도 없었지만 박원순 시장이 또 나오면 정말 누굴 찍어야할지 모르겠군요;
민주당 경선에서 박원순 시장 말고 다른 사람이 나온다면 민주당쪽도 생각하겠지만 박원순 시장이 3선 도전을 하게 된다면..
기권을 하던가.. 다른당 후보를 찍어야겠군요.
뭐야 요건!!
18/03/28 11:26
수정 아이콘
피자알은 유독 안철수를 사랑하는듯...굉장히 소식이 빠르네요..
거믄별
18/03/28 11:49
수정 아이콘
자유당은 서울 시장 후보를 아직 못 구한 것 같은데 바미당은 구했을까요?
정말 마지막까지 못 구하고 미적거리면 당에서 안철수에게 어마어마한 압박이 들어갈 것 같은데...
내일은
18/03/28 12:05
수정 아이콘
만일 안, 홍이 나와 미니대선이 되면
박원순 시장이 당연히 승리할거라 보지만
박원순 시장이 제법 큰 격차로 승리하면 다음 대선 유력주자가 되겠네요. 시장 선거 2번 하면서 검증은 될만큼 됐고 더 중요한게 본선 경쟁력인데 다음 대선에서 어떻게든 보게될 두 사람 상대로 수도권에서 경쟁력 보이면 다음 대선은 본선티켓은 따놓은거죠.
18/03/28 12:17
수정 아이콘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간이나 봤으면 좋겠네요 -_-;
이분야 끝판왕이니..크크
18/03/28 12:43
수정 아이콘
심영순 심사위원이 자주하는 평이 있죠 같이 딱! 맞습니다. 간을 잘보시는 분이니 아마 잘하실듯
푸른음속
18/03/28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피지알에 안철수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오보에 비아냥을 잔뜩 올려두시고 본문에 사과한줄 안쓰시고 '일단은 아니라는데 좀 두고보자' 는 태도를 보이시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비슷한 경우에 본문벌점 받은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Suomi KP/-31
18/03/28 13: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이셨다면 제가 글을 고쳐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푸른음속
18/03/28 13:43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러블리맨
18/03/28 12:57
수정 아이콘
역시 안철수, 이재명은 피지알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나 봅니다.
달걀먹고빵구빵
18/03/28 13:15
수정 아이콘
출마할수도 안출마할수도 있습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3/28 14:1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승부사 기질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정말로 안철수가 대통령되는 끔찍한 미래를 맞을 뻔했으니까요.
18/03/29 17:14
수정 아이콘
이게 하루만에 다시...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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