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30 12:41:37
Name 영혼의공원
File #1 inf_16_HaJuSuk_detail(1).png (186.3 K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BRING IT! 칙린이 8년차 (수정됨)


하주석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늘 유게나 스연게를 이용하는데 요즘들어 더 무거워진 자게에 사사로운 개인사를 올려도 되나 싶지만 (운영진이 판단해 주시겠죠 머)




ppu6GHxpStmtUrYRlZnw7CQQL9Bw2ZRs8auwTrtTsr6x4xK9vOzSVn3HlrZcPuP9u6MDhfAomr4OskrGxCqKOMLnwMV7BegHYlyhs2FGiml_VqtR8QIN0jrDkBpKFmWkYHZ_3adC7VA=w800

2019

벌써 5학년이 되었으니 이제 어린이 야구단과 남은 기간이 내년뿐이네요 
체육 교과서에 야구 규칙이 나오던데 사실 누구보다 잘 아는 녀석이라서
"세이버는 무슨 공놀이 투승타타면 되지!"



uAR6E0FZevMAxgxSKnTsiHsaQALmEpQugHtb-U3NCk-RzJVeM5W8adLegyUd53PNqlEdVyZ1Htd9J1HldYkTaQKK890ujF8ZhV2lPduUf5y8e0uBbCLfWVsQvPs60UxU8Iss9R3rYTs=w800

2018 (3위)
아빠는 30여년 야구를 보면서 (99년에는 군복무중) 우승도 못보고,
가을야구로 가는길이 이렇게나 길어질지는 이녀석도 몰랐을겁니다.
7년 야구인생중 가장 재미난 시즌이었나 싶습니다.


aPa93Ri27LBlBd2hBcvVtCe9l-GVuGFterNncbvG1WAN6j5c1gqPDZP_L6xr49FNlSkh-xtgmeJRgqatL4xPb6vdxeGelBu0dTeY-j_2w2TGg6y1tdfRUrwCVFOyMnHtQkK5EdAO6VY=w800

2017 (8위)
매년 가지는 포항(삼성팬) 교류전에서 "윤열사 대첩"을 직관하게 되면서 성근강점기가 마무리되는 역사현장을 두눈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야 나 집에 갈수 있냐?" 라고 묻던 친구녀석의 두려움...
그래도 하반기에 팀을 잘 수습하며 후일을 도모 할수 있게 된것 아닌가 평가 하고 싶습니다.


Ci_dj3L1tnMmd-qi3DiuNyNlBimEi8AUOVRilgM5WOXXjdXMCh2gQ_Ciub_4EHOhp529hwiiXMVkZaKZzdoiyS3xLloUa_dK-TKgbka5Q6om98Iy1Mxl4G2k_Q1xAYC38-j2g_p4a58=w800

2016 (7위)
선수들을 죽어라고 쥐어짜내는데 늘 같은 패턴에 늘 패배감만 가득하던 시기라 잘 기억도 안나네요

sTWlr1t7T2VPfnWPmshlQK5TdEvy_WHscoRRdwLf6wI3aj8ETTXogN23_aYSIZIGbXSlVoi2zNBbq0iIQYdj8N249q9tzGTwfMRP6LlYjCESj9CJ2HHX0RiKosCZ0CTqu2JpqRyxHCM=w800

2015 (6위)
이젠 정말 아니다 싶었는지 결국 김성근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결국은 아쉬운 성적표로 마무리 되었던거 같아요
여기 저기 돈만 쓰고 선수들은 죽어 나가는데, 온세상이 한화에 관심을 보이며 말들이 많이 나오던 시기라서 야구 보기 참 피곤했던 시가 같습니다.

bjkleIYlQcIKLsNdlyJi5fYO5u-EqVjncgsdzl0B1ZeHXoHpTmxLXIsea6hODE4j_1bj3tscGEd8TgG7igXPX7Rdg-1SuirP5SgtcdStFRhRWDYKHQLZeOXRCK13FrGeaVkO4WGeQOA=w800


2014 (9위)
용규도 있고 근우도 오고 명장 감독도 왔는데 결과는 행복수비 이때부터 성적은 포기하고 약간은 그런 재미로 보는 팀이 었던거 같아요
3년 연속 최하위 팜에는 풀한포기 없고 고교팀에게도 질수 있다는 소리가 나옫던 시절


ZhMV2KOdUqtdrGdxCOq1dRRhFKfQ5JnunUD5RBsHgzaN-XZ5ShoP7Pcap3FkZ77FcLG48Yjpvl0t1cDhIjo12lTMuGSKK9mQPmH9cnnLjpBhJepjYscCKHmc4BZmxjsGHXImzzQMi8E=w800

2013 (9위)
투타 모든 수치가 꼴지를 기록하던 그야말로 엉망의 팀 30년전에 대전에 두산이었을때 같이 따라 잠실 갔었어야 하는건데 ...

7k1avXFr-ojNlwx7jU1CDLLEwwgZBfZ5o719P12aEbyLGsTR2dvjYYVjjNMCAaNwDqR49GMLO7rN2cdGwP3CrKTMuWStWFeTvIdj38ac2Dl47apxtYtIUNfoGvbg4bEinm_m5p6ceDY=w800

2012 (8위) 
박찬호와 류현진을 같이 보던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이때부터 여러가지 밈을 만들며 꼴찌팀으로 가는 과도기 같은 시기


이제 정말 내후년이면 칙린이에서 벗어나는 딸에게 자유를 줘야겠어요 
이 시리즈도 내년에는 마무리 되겠죠
이렇게 정리하면서 사진들을 보니 참 시간 잘 가네요


PS. 모델에 대한 평은 삼가하세요 제 딸입니다. (초상권이 있으니 퍼가시는것도 사양하겠습니다.) i will find you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ROPOSITION
19/03/30 12:51
수정 아이콘
같은 한화팬으로써 저시즌에는 저랬지 하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항상 따님과 즐거운 야구관람 되시길! 최! 강! 한! 화!
영혼의공원
19/03/30 13:11
수정 아이콘
많은 생각이 나기는 하는데 최대한 자제하며 작성했네요 딸아이랑 야구 보는거 참 재미나요 ^^
공도리도리
19/03/30 12:52
수정 아이콘
다음에 애기 생기면, 꼴데빠로 만들생각인데.. 그러다 평생(?) 고통을 주는 건 아닌지 싶네요
영혼의공원
19/03/30 13:11
수정 아이콘
평생은 아닐겁니다. 11년만에 가을야구도 보는데요 멀...
작고슬픈나무
19/03/30 12:52
수정 아이콘
2014년 사진 최곱니다. 따님이 정말 이쁘네요. 하주석 선수의 쾌유와 한화의 승리, 한화 팬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나가는 타이거즈팬
영혼의공원
19/03/30 13:10
수정 아이콘
성적은 저래도 늘 행복야구입니다. 타이거즈도 요즘 부침이 조금 있는데 늘 강팀이라서 (어릴적 해태한테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잘 이겨내실거라 봅니다.
외력과내력
19/03/30 12:53
수정 아이콘
2017년 포즈가 압도적으로 귀엽네요 크크크크크크 올해도 가을야구 가즈아~~~

두 번째 읽으니 세이버는 무슨, 이 눈에 들어오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저보다 똑똑하면 누나죠(?)
영혼의공원
19/03/30 13:08
수정 아이콘
국내 선발 보면서 "스프링 캠프 가서는 놀았냐? " 라고 하는데 혀를 내두릅니다.
Chandler
19/03/30 12:59
수정 아이콘
투승타타!
영혼의공원
19/03/30 13:07
수정 아이콘
칙린이는 투수전보다 빵빵 터지는 타격전을 더 좋아합니다.
미카엘
19/03/30 13:00
수정 아이콘
주석아 ㅠㅠ 칰린이들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영혼의공원
19/03/30 13:06
수정 아이콘
저 칙린이 이제 사춘기라 말 엄청 안들어요 ㅜㅜ
19/03/30 13:06
수정 아이콘
와 14년도 아니면 17년도짤을 처음본것같은데 그사이 엄청 많이 큰 느낌입니다. 야구는 진짜 가끔보고 있지만 즐거운 야구 관람 되시길
영혼의공원
19/03/30 13:13
수정 아이콘
해마다 피지알에 올리기는 했어요 유머게시판에 있겠지만, 아이들 크는건 부모들도 가끔 놀래요
달콤한휴식
19/03/30 13:12
수정 아이콘
18년도 포즈가 제일 간지 나요
영혼의공원
19/03/30 13:1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슬슬 귀찮아 해서 포즈 잡기 어려워요
캐러거
19/03/30 13:30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더 무거워진 자게에 사사로운 개인사를 올려도 되나 싶지만] 아니요 이런글 넘나 좋습니다 크
지나가는 베어스팬으로 저도 빨리 결혼해서 자식과 같이 야구장 가고 싶네요ㅠ
영혼의공원
19/03/30 13:35
수정 아이콘
결혼 꼭 하세요 아이들과 야구장 가면 정말 재미나요 ^^
스웨트
19/03/30 13:53
수정 아이콘
제가 14년도 때 사진을 처음 봤었던거 같은데 그새 엄청 자랐군요 허허허

한화야 양심있으면 우승하자ㅠ 20년 지났다..
영혼의공원
19/03/30 13:56
수정 아이콘
우승이라... 딸하고 펑펑 울겠네요
처음과마지막
19/03/30 14:05
수정 아이콘
뭐 앞으로 30년안에 한번은 우승하겠죠

대전 한화 화이팅!!!
영혼의공원
19/03/30 14:15
수정 아이콘
저 꼬맹이가 40대 중반이 되겠군요 ...
-안군-
19/03/30 15:12
수정 아이콘
역시 저나이때는 한해한해가 다르군요 크크크...
칰린이 시절을 겪었으니 인생에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잘 이겨낼 것 같습니다(?)
영혼의공원
19/03/30 15:22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는 인정! 정말 눈에 보일정도로 빨리 커서 시원섭섭 합니다.
맘대로살리
19/03/30 16:1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봤습니다. 저 죽기전에 한번은 우승하겠죠?
영혼의공원
19/03/30 16:25
수정 아이콘
춘추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한번은 하겠지요 ^^
맘대로살리
19/03/30 21:07
수정 아이콘
춘추까지는 아닙니다 꼬꼬마 시절이라 크크
영혼의공원
19/03/30 21:56
수정 아이콘
다들 빙그래때는 꼬꼬마 였는걸요 ^^
사다하루
19/03/30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항상 행복야구라는데서 아이 멘탈은 인증인가요 크크크
아이가 참 예쁘네요^^
영혼의공원
19/03/30 17:31
수정 아이콘
이쁘게 잘 키우고 싶은데 아빠를 쏙 빼 닮아서... 행복야구는 언제나 좋습니다.
김솔로_35년산
19/03/30 17:45
수정 아이콘
하 예쁘네요 ㅠㅠ 어서 칰린이 최고의 날이 오기를!
영혼의공원
19/03/30 17:49
수정 아이콘
그런날이 오면 같이 엉엉 울거 같아요
완전연소
19/03/30 17:48
수정 아이콘
따님 포즈가 완전 멋지네요. ^^

저희 아들도 초등 5학년 두린이 8년차입니다.
전 작년에 준우승하고 현수, 의지 연속으로 못잡아서 흥미가 많이 떨어졌는데,
이젠 아들이 저보다 더 야구를 열심히 보는 것 같습니다..
영혼의공원
19/03/30 17:50
수정 아이콘
아들이었으면 더 자주 갈텐데 좋은 경험 많이 시켜 주세요
19/03/30 18:34
수정 아이콘
가족이 한 팀 응원하는 것도 즐거운 일 같아요. 저도 나중에 아이들이랑 같이 응원 갔으면.
영혼의공원
19/03/30 21:53
수정 아이콘
국대경기 마다 애국자가 되는것처럼 가족이 같이 응원하면 더 재미나요
솔로14년차
19/03/30 18:34
수정 아이콘
옛날 사진 기억하면서 '많이 컸네요'하고 댓글달려고 스크롤을 내리니 옛날 사진이 주르륵.
영혼의공원
19/03/30 21:54
수정 아이콘
한장 한장 모이다 보니 가끔보면 흐뭇해요
19/03/30 18:49
수정 아이콘
우와!!!
따님은 성골 독수리!!
쭈욱 잼있게 야구응원 하시길!!!
영혼의공원
19/03/30 21:55
수정 아이콘
나중에 남친생길때 까지는 무조건 칙린이지요
우와왕
19/03/30 20:26
수정 아이콘
으앙 귀여웡
영혼의공원
19/03/30 21:55
수정 아이콘
사춘기라 말을 안 듣기는하는데 아직 귀요미에요
락샤사
19/03/30 20:36
수정 아이콘
영고탈출 흐흐 행복야구 가즈아!!
영혼의공원
19/03/30 21:56
수정 아이콘
요즘 타격이 터져서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아직 까지는...
이혜리
19/03/30 22:01
수정 아이콘
오늘 시간없어서 3회까지 밖에 못 보겠다 하아. 이러는데,
호잉이 딱! 뽕열이가 딱! 똻!
역전하고 나서 바로 껐는데, 껄껄. 오늘 엄청 났었네요.
영혼의공원
19/03/31 07:50
수정 아이콘
날씨만큼이나 변덕이 심한 경기 였습니다
19/03/30 22:28
수정 아이콘
좋은 칰린이다
영혼의공원
19/03/31 07:53
수정 아이콘
올해도 좋은 경기 많이 해서 좋은 기억 주고 싶네요
19/03/30 23:15
수정 아이콘
14 사진이 순위와 절묘하면서 사진 자체도 잘 나왔네요
17 그때 엄청 파이어되었는데 나중에 열사가 되버린 윤성환 크크 근데 비야누에바랑 그 경기는 대전 홈경기였을걸요?
영혼의공원
19/03/31 07:54
수정 아이콘
친구 녀석이 대전에 원정 왔었습니다. 포수 후면석이라 생생하게 봤거든요
사악군
19/03/30 23: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뻐라♡ 예쁜 칙팬하세요~^^
영혼의공원
19/03/31 07: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겨하 할텐데...
치열하게
19/03/31 00:33
수정 아이콘
내년 사진은 그냥 허리에 손 집고 고개가 약간 기울어져있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영혼의공원
19/03/31 07:54
수정 아이콘
포즈를 고민해 봐야 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619 [일반]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며.. [16] 겨울삼각형10438 19/03/31 10438 17
80618 [일반] 직쏘퍼즐 별이 빛나는 밤 4000 피스 완성 했습니다 [23] 광개토태왕9838 19/03/31 9838 18
80617 [일반] 황교안이 경남fc경기에 선거운동옷 입고 선거운동 했습니다..(+ 4.1 경남입장 추가) [205] Brandon Ingram23105 19/03/31 23105 16
80616 [일반]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조동호 과기부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80] 아유13657 19/03/31 13657 13
80615 [일반]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씨 현 상황 [36] 이호철16338 19/03/31 16338 28
80614 [일반] SM 샤이니의 음악을 생각하면서 [24] 성상우8609 19/03/31 8609 4
80613 [일반] 결혼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85] 깐따삐야14620 19/03/31 14620 4
80611 [일반] 오늘자 그알 - 신기했던 최면 [17] 삭제됨12371 19/03/31 12371 2
80610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2 [11] 소시9005 19/03/30 9005 31
80609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 [5] 소시12153 19/03/30 12153 8
80607 [일반] 어둠을 찾아서 (부제: 호러의 시대) [2] 로즈 티코4897 19/03/30 4897 2
80606 [일반] 트럼프 관료들 성향 [24] 미친고양이11104 19/03/30 11104 12
80605 [일반] BRING IT! 칙린이 8년차 [54] 영혼의공원9605 19/03/30 9605 31
80604 [일반] 여고 시절, 선생님 열전(1) [21] 유쾌한보살9256 19/03/30 9256 37
80603 [일반] 가톨릭 선교전략에 대하여 [72] 성상우9754 19/03/30 9754 9
80600 [일반] 위력은 행사되었는가, 이의는 제기될 수 있는가 [75] 삭제됨9189 19/03/30 9189 24
80599 [일반] [펌]페미니스트 본진 조직도 [180] 푸른하늘은하수19550 19/03/29 19550 18
80598 [일반] 북한 ICBM과 미 군사력에 대한 실망 [58] 미사모쯔10469 19/03/29 10469 7
80597 [일반] 박진성 시인이 허위로 성추행당했다고 했던 여성 신원을 공개했네요. [137] 삭제됨20887 19/03/29 20887 31
80596 [일반] 두려움에 대하여 [6] 훌라보5391 19/03/29 5391 8
80595 [일반] 어스 - 장르 우화 느낌(스포일러) [34] aDayInTheLife8169 19/03/29 8169 2
80594 [일반] 강간도 무죄, 준강간도 무죄면 '준강간의 불능미수'로 처벌 [195] 사악군18357 19/03/29 18357 44
80593 [일반] 근성의 여가부 장관님. [94] 카루오스15098 19/03/29 15098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