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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8 12:25
게임중독건도 그렇고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사회단체 하시는 분들은 자기들이 사회악을 절멸시키는 십자군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을때가 있더라고요.
19/05/28 12:25
당구장은 금연 이후에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는 기사를 봤던 거 같습니다.
점주들에게 관건은 흡연을 못하니 출입을 끊는 흡연자가 많느냐, 아니면 담배 때문에 안오던 비흡연층(혹은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흡연자)가 많냐는 거겠네요.
19/05/28 12:27
저도 가끔 피시방 갈때 담배 냄세 덜 나서 좋기는 해요..
점주들은 설치한 흡연장 때야하는 돈이 문제 아닐까 싶네요. 그 때는 돈 vs 그 공간에서 추가로 버는 돈.. 이겠지요..
19/05/28 12:29
기사의 본질은 당구장 내부 금연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이미 금연된지 오래죠) 실내 흡연실도 삭제하겠다는 게 문제라는 논지로 읽힙니다만..
말씀하신 관건은 이미 당구장, PC방등 업장에서의 실내 흡연 금지 시에 한 번 휩쓸고 지나간 이슈가 아닐런지.
19/05/28 12:31
담배 한번도 안피웠고 냄새도 극혐하지만,
따로 흡연만을 목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실내공간에서조차 못하게 하는건 좀 지나치지 않나 싶네요
19/05/28 12:32
차라리 일본처럼 흡연부스등을 늘리고 길거리 흡연을 철저히 계도하는게 더 좋지않나 싶어요. 일본처럼 업소내 흡연은 주인자율에 맡기구요.
연기 싫은 사람은 해당업소 안가면 그만 이고 흡연자들이 이용가능한 시설도 있는게 흡연자,비흡연자가 양쪽이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다 싶은데요. 그거보다는 도대체 주류업체한테 어떤 로비를 받는건지 담배만 붙잡고 이렇게 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19/05/28 12:39
담배 냄새 맡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서 담배 굉장히 싫어하지만, 길빵 하는 분들 이해 안되는 건 아닙니다. 담뱃값도 비싸게 받으면서 흡연자들 위한 흡연 장소가 없어요. 이러니 사람들이 죄다 길빵하죠,
19/05/28 12:42
얼마 전 뉴스에 나왔는데 실외 흡연 장소를 대폭 늘리는 것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거기에 담배갑에 혐오(?) 그림을 2/3 였나... 하여튼 지금보다 더 큰 사진을 넣도록 바뀐다고 하더군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21_0000657242&cID=10899&pID=10800 이 뉴스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외 흡연 장소를 늘리는지에 대해선 나오진 않았지만 단순히 금연 구역만 늘리는건 아니네요.
19/05/28 12:54
실외흡연장소를 늘리는 건지..
실외에도 일부 장소만 흡연이 가능하도록 하는 건지는 발표를 봐야 알겠네요. 차페막이나 그런걸 새워서 흡연 장소로 만드는게 아니라.. 대로변이나 건물 입구 근처 몇미터에서는 흡연 금지 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길빵 장려까지는 아니네요
19/05/28 12:42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분들만 불쌍하네요. 세금을 많이 때리면서 담배값을 올리고 별도의 흡연장소도 준비 안해주면서 점점 없애기만 하고..
19/05/28 12:50
적극적으로 담배를 못 피우게 하는 건 동의하는데, 실외 흡연장소를 좀 늘리는 정책도 같이 발표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술이 비교되는데, 담배가 세금을 덜 걷는다기보다 술이 세금을 너무 적게 걷는다고 봅니다. 술이 지금보다 한참 더 비싸져야죠. 아마 술 가격은 저소득자와 자영업자들도 엮여있고, 국내 사기업들도 엮여있다보니 가격을 쉽게 못 올리는 것 같은데 확실히 올려야죠.
19/05/28 13:03
막걸리는 전통주라 싼거고, 위스키나 소주나 맥주는 그 자체 세율은 같습니다.
위스키가 비싼 이유는 추가로 관세까지 더 붙어서 그렇고, 위스키가 비싸기보다 소주가 싼거죠. 세율이 동일하니까 결국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이 붙는데, 소주는 가격자체가 워낙 싸니까요. 가격의 비율로 세금을 책정할게 아니라(그건 부가가치세를 적용하고), 주류세는 그냥 알콜 사용양에 따라서 판매가격과 상관없이 세금을 내게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맥주는 도리어 싸질 수도 있겠고, 소주는 잔뜩 올려야죠.
19/05/28 13:47
술에 부과되는 세금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서...? 세수를 늘리기 위해서...? 담배와 형평을 맞추기 위해서...? 아니면 해외는 세금이 더 높은 사례가 있는걸까요?
19/05/28 14:11
술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술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충당하자는 말씀이실까요?
담배에 부과되고 있는 세금이(몇 년전 상당히 오른 것으로 아는데요) 담배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에 온전히 사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니...세금이 그 분야에 적절히 집행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술로 인한 부작용을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방법...예를 들면 음주운전이나 주취자 난동/폭행 등에 대한 제재 또는 책임 강화로 풀어가는 것이 나을지, 아예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맞을지도 생각해 볼 문제인 듯 합니다.
19/05/28 15:00
그거야 하나로 결정할게 아니라 다각도에서 접근해야죠. 이 방법도 쓰고, 저 방법도 쓰고.
그 중에 하나가 주류세를 올리는 거란 거고요. 올려서 주류 소비량이 줄어든다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 아닙니까.
19/05/28 14:01
음주가 담배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키죠.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 주취자 문제... 거기에 더해서 담배처럼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요
19/05/28 12:51
흡연충 1인으로 그렇게 달갑진 않지만 그냥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국은 실내흡연을 이렇게 엄격하게 잡으면서 길빵엔 엄청 관대한게 신기해요. 그 반대인 일본에 살고있어서 더 그런면도 있겠지만, 한국의 길빵과 플러스로 담배 피우면서 침뱉는 광경은 정말 깹니다....
19/05/28 12:53
아무래도 보건복지부의 자료 원문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관련 부분 퍼옵니다.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간접흡연 적극 차단] ① 공중이용시설 실내흡연 단계적 금지(’2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모든 공중이용시설 실내에서 흡연금지 - 실내금연구역 지정시 업종을 나열함에 따라 업종을 변경하거나 자유업종으로 하여 금연구역을 회피 사례가 많고 효과적 관리에 한계 -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현재) →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21년) → 모든 건축물(’23년) → 실내 흡연실 폐쇄(’25년) * 현재 공중이용시설로서 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 건축물 전체는 금연구역 * WHO 195개국 중 55개국(28.2%) 실내 공공장소 전면 금연(’17년 WHO 세계흡연실태보고서) (FCTC 제8조 가이드라인) 모든 실내 작업장과 실내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100% 담배연기 없는 환경 이외에 환기, 공기 여과, 지정된 흡연구역 등의 접근 방법은 효과가 없음) ② 길거리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실외 흡연가능구역 분리 지정 (’19년) 실내금연 확대에 따른 무분별한 길거리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실외 흡연가능구역을 보행자 통행로에서 분리해 지정 - 흡연가능구역은 실외에 지정하되, 유동인구가 많고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보행자와 떨어진 장소로 한시적 운영 * ’18년 금연정책 관련 민원 379건 중 22건이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 호소 및 흡연구역 지정 요청 - 실외 흡연가능구역 지정 가이드라인 마련(’19)하고, 실외 흡연가능구역을 ’17년 632개에서 전국 10,000개까지 확대 - FCTC 권고기준에 맞게 실외 흡연부스 대신 흡연구역만 지정 * FCTC는 흡연부스도 실내로 간주하며,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은 흡연구역만 지정 다만, 국민건강증진법에 [이 경우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으며]라는 규정이 있어서, 실내흡연실 전면 폐쇄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19/05/28 12:53
금연정책이 흡연자 혐오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가면 안되지만, 담배 필 장소를 부족하게 만들고 담배 피기 어렵고 귀찮게 만드는 건 옳은 방향입니다. 기본적으로 담배는 생활습관이니 접근성을 떨어 뜨리는 거죠.
술이 담배보다 더 해로운가 싶겠지만 적어도 건강의 관점에서는 담배가 훨씬 해롭고 많은 손해를 끼칩니다. 한국에서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 수 있지만 흡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술과 담배 중에서 공중보건 입장에서 볼 때 급한 건 담배죠. 그럴거면 담배를 아예 팔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주장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또 다른 약물의 불법적 유통이 증가한다는 실증적 연구도 많아서요. 담배를 팔되 피는 게 돈 아깝고 귀찮아서 안 피게 하는 정책이 최선인 듯 싶습니다. 금연하기 어려운 분들은 최근에 나온 아이코스 형태의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것을 권합니다. 금연 목적으로 필 때 금연 성공률이 꽤 높다는 신뢰할 만한 결과가 꽤 있었습니다.
19/05/28 15:19
담배를 안 팔면, 다른 금지 약물의 불법적 유통이 증가한다면, 흡연장소를 줄이면 당연히 불법적 흡현이 증가할 것 같네요..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 층계간 흡연, 길빵 증가로 이어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9/05/28 13:57
이건 아니죠. 담배값 올리고 음식점, 주점에서 금연추진하던건 어느정권인가요?
전 박근혜 정부의 유일하게 잘한 짓이 담배값 올린것이라고 봐서 칭찬 합니다만.
19/05/28 13:04
규제철폐 한다더만 이런쪽으로 규제는 계속 늘리죠.
솔직히 금연 다 좋은데, 사유지인 건물 내부에서조차 전면금연으로 하는건 재산권 침해 아닌가 하는 느낌도... 어차피 흡연가능 식당 운영해서, 담배 싫어하는 사람들이 발길을 끊으면 자기만 손해니까 금연 지정하겠죠. 좀 자율로 놔두면 안되나?
19/05/28 13:07
예? 아니 그냥 담배를 팔지마세요.
팔아놓고 필곳을 줄이면 담배피는 사람들은 따로 전원주택 사서 그 안에서만 펴야 되나요? 좋은게 1도 없는데 도대체 그걸 왜 세금받으면서 묵인하냐구요. 국민 건강에 진짜 나쁜짓이에요.
19/05/28 13:09
실내흡연장이 있어도 냄새가 새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실내금연 자체는 반갑긴한데... 대책없이 내쫓으면 안그래도 심한 길빵이 늘어날까봐 걱정이네요.
19/05/28 13:12
흡연자들이 왜 불쌍하다고 하죠? 우리집 주차장에 1-2일에 한번씩 청소해도 쌓여있는 담배꽁초며 침이며 쓰레기 ... 생각만해도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흡연구역 만들면 안그럴까요? 몇군데 없긴하지만 흡연구역 가보면 밖에서 피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담배냄새 심하다고 옷에 담배냄새 난다고 밖에서 피워요
19/05/28 13:22
흡연구역 있으면 당연히 덜하긴하죠
쓰레기통 있어도 길바닥에 그냥 버리는 사람있는거랑 다를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쓰레기통 없에면 다 바닥에 버리는거죠.
19/05/28 15:25
흡연자도 권리가 있으니까요. 세금도 내면서 피는거고.
본인의 기호에 안 맞다고, 혐오하는 거 자체가 자기중심적인 사고인거 같고, 길빵하는 사람들 자기중심적인 것과 다를바가 없다봅니다. 그냥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거죠. 문제가 있으면 서로 공존하는 답을 찾는게 우선이지, 상대편이 문제라고 비난하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항상 본인이 다수에 있을 확률은 대단히 낮거든요.
19/05/28 13:21
길빵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테고, 그런다고 그 길빵놈들 죄다 단속 가능한가쇼? 극소수의 운없는 길빵이나 벌금 물고 말겠지. 그 길빵으로 인해 간접흡연 어택당할 시민들이 얼마나 늘어날지.. 이게 과연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인가요?
19/05/28 13:22
흡연자이고, 앞으로 피씨방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한다하여 친구 5명이서 보증금 500에 월세 50만원짜리 강남 오피스텔......
....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에 컨테이너도 임차해서 게임하고 그랬었는대(1년 계약 끝내고 나왔습니다) 어우...금연 시행되고 피씨방 가보니 좋더군요 -_- 큐 돌리면서 앉아서 한대, 죽어서 흑백화면 일때 한대, 끝나고 이기면 좋아서, 지면 속상해서 한대 이렇게 피던게 좀 줄기도 했구요 피씨방 공기도 좋아졌구요 그리고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 흡연할 공간은 만들어 주면서 정책을 내놓아라 하시는대 필대...있습니다, 불편하지 않아요 건물과 건물사이 후미진대 가보면 80%의 확률로 깡통 놓여 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핀다고 뭐라하지도 않아요 약간 느낌이 " 그래 길빵하지말고 거기서 펴 " 라는 느낌 사무실 옥상에는 떡하니 흡연 구역도 있구요 흡연자로서 그닥 불만 없습니다~
19/05/28 13:28
동대구역 리모델링 하기전 실외 흡연실이 있어도 거기서 안피던걸 수없이 목격한바로는.. 더구나 바로옆에 초등학생들이 야외에서 행사하는데도 있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흡연실밖에서 담배피던꼴을 본이후로는 흡연실 더만들어달라는말 그냥 하는말로밖에 안보이네요
19/05/28 13:32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자기 애기만 하고 남의 댓글을 보지는 않는군요
위에 "SORIMA"님의 글을 보세요 실외 흡연가능구역을 ’17년 632개에서 전국 10,000개까지 확대 한다고 나와 있군요
19/05/28 14:46
사실 질게에도 질문해보면 알지만 본문 잘 안읽고 댓글 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도 막 이런 글 보면 기사까지 꼼꼼히 안읽고 쓴 경우 많음) 질게는 100자 넘겨야 해서 주저리주저리 설명할때가 많은데 가령 제목 : 영화 망작 추천해주세요 내용 : 그냥 망작말고 클레멘타인처럼 너도 평점보고 속아서 함 봐라! 라는 식으로 영화는 망작인데 평점은 완전 높은거 추천해주세요 라고 썼는데 그냥 일반적인 영화 망작 댓글만 수두룩하게 달리고 정작 제 의도에 맞는 답변은 하나 밖에 없었죠 ㅡㅡ; 아마 제가 예상하는 시선의 흐름 보건복지부...실내흡연 폐쇄...2025년.... 흡연자....악의축....pc방 ->아 화난다. 담배 어디서 피우라는거야?
19/05/28 15:50
그런게 글 쓰신분이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과 반대되는 댓글이 달리면
유심히 보는것이 일반적이 아닐까요? 그렇게 해서 본인이 잘못 알았다 싶으면 본문 수정하거나 그 반대되는 의견에 피드백을 하거나 말이죠
19/05/28 16:57
첫 댓글이 글쓰신 분에 대한 댓글이 아니셔서요.
본문도 안 읽고 댓글을 쓰는 경우도 많은데, 대댓글도 아니고 본문에다가 그 때까지 달린 댓글을 다 읽고 댓글을 써야하는지는. 본문의 글을 쓰신분은 딱 sorima님이 댓글을 쓴 후에 댓글을 쓰시지도 않았고요.
19/05/28 17:31
제 애기는 맨 처음에 이 글 올리신 "카미트리아"님께 한 애기입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것이 잘못된것이라던지 반하는 의견이 있다면 그에 관련된 애기입니다
19/05/28 13:59
실내금연 적극 찬성합니다. 비흡연자라서 담배냄새에 정말 민감합니다. 특히 아파트 베란다, 화장실에서 담배태우는 분들 보면 정말 분노가 치밀더군요. 사무공간, 상업공간에서도 아무리 환기시설을 잘 해놓더라도 담배냄새, 연기 퍼집니다. 실외공간 대폭 확충한다고 하니까 실외흡연 권장문화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19/05/28 14:18
하.. 저도 요즘 그 문제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여름이라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30~1시간마다 담배냄새 올라오더군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19/05/28 14:18
하.. 저도 요즘 그 문제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여름이라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30~1시간마다 담배냄새 올라오더군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19/05/28 14:18
하.. 저도 요즘 그 문제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여름이라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30~1시간마다 담배냄새 올라오더군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19/05/28 14:18
하.. 저도 요즘 그 문제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여름이라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30~1시간마다 담배냄새 올라오더군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19/05/28 15:31
이게 계속 가다보면 실내 음주 금지, 실내 구이요리 금지까지 가는거죠. 애초에 많은 아파트 단지를 금연단지로 만들면서 법적으로 담배피려면, 단지의 바깥으로 나가거나 집안에서 피나 밖에 없죠.
애초에 공존할수 있는 배려가 필요한 건데, 하나를 악으로 규정하고 족치다보니 제대로된 답이 나올수가 없네요.
19/05/28 14:03
한창 PC방 다닐 시절에는 너구리 굴이었는데...
PC방 다닐 나이가 지나서 언제 마지막으로 갔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젠 금연구역이 되어버리다니 부들부들
19/05/28 14:43
전자담배피는 인간들도 짜증나더군요. 냄새가 덜 날 뿐이지 역한건 비슷하고 간접흡연도 있는데 길담을 아주 그냥 크크
길담하면 벌금 좀 쎄게 때렸으면 합니다. 흡연장소가 없어서 길담한단 소린 개소리라고 봐요.
19/05/28 15:11
실내는 모조리 금연. 거기에 금연구역도 피하면 흡연장소는 어디있을까요?
구석태기나 건물 사이 등등 보행자 없는 곳 뿐이죠. 아 설마 막 보행자 지나다니는 길에서 흡연하는 거 말씀이신가;; 뭔가 길빵이라하면 흡연구역 아닌 곳이면 다 그런거 같아 헷갈렸네요
19/05/28 15:13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해도 찬성합니다.
게임충이라는 이미지는 본인들이 만든거라서 핍박받는거도 본인들 업보죠. 나만 아니면 돼 식의 감정배출인걸로
19/05/28 15:51
혐오와 비판도 못 배우는 사람이 생기는건 없이 자라서 일까요 지능이 모자라서 일까요?
무식해서 핍박 받는건 아닙니다. 무식을 자랑으로 떠벌이고 다니니까 핍박 받는거죠.
19/05/28 15:39
저렇게 흡연 자체를 규제하는 것 보다야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흡연충들 신고하면 벌금 뜯어서 신고자랑 국고랑 나눠가지면 참 좋을텐데요. 허구헌날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들과 1층 제 방문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역겨워서 이성을 잃은 건 아닙니다.
19/05/28 16:15
이건 비흡연자에게도 좋은정책이아니죠.
여기도안되 저기도안되 하면 남은건길빵뿐이죠. 정부입장에서는 돈안들이고 생색은 오지게내는 정책
19/05/28 17:38
피시방 당구장 등 내부에 흡연실 설치한 업주들은 자재값, 설치비, 그리고 철거비용등 다 부담해야 겠네요. 각종 문화 공간 주면에 흡연구역이나 흡연실이 설치되고 정책을 시행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19/05/28 19:47
부스 하나 설치하는거 기백만원 들지 않나요
이미 쓴돈이야 매몰비용이라 쳐도, 철거비도 만만찮을텐데... 혹시 고위공무원 친인척이 부스사업 하나?
19/05/28 22:11
실내흡연구역을 금지한다니 이게무슨.... 길빵하라는 소리밖에 더됩니까.
길빵을 금지하고 격리흡연공간을 만들생각을 해야지...
19/05/29 09:36
술집이야 지금도 흡연실 없는데는 많으니까 비슷할텐데... pc방 당구장 이런데는 좀 문제가 많을것 같은데요... 진짜 요새는 담배필데가 길 밖에 없어요. 야외 흡연부스를 한10만개를 만들면 모를까....
19/05/29 12:26
도쿄역 가보니 역내(실내)의 큰 흡연장에서
남녀노소 도란도란 잘 피우더만요 모니터에선 메비우스 신제품 광고 주구장창.. 우리도 스팟만 만들어주면 알아서 셀프격리할 사람들 많을텐데, 아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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