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콩) 사건이 대만인들에게 준 느낌은 일국양제는 안 된다, 특히 민주화된 대만은 일국양제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홍콩의 항쟁은 대만인들이 현재의 민주 제도와 생활 방식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한다"]

대만 독립 성향이고 총통 되고 나서 탈중국정책과 각종 진보적인 정책들 (탈핵 화,동성혼)을 추진했으나 경제가 시원치 않아서 광주광역시 같은 민진당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은 가오슝시에서 경제성장 공약을 건 무소속이 당선되어서 차이잉원 정치 인생도 끝나는가 했는데 홍콩 시위로 중국의 실체가 천안문 이후로 나타나고 다시 인기를 얻는 상황입니다. 

차이잉원 총통 당선될 때에도 트와이스 중화민국기 논란으로 국민당이 입법원에서 대패하고 있고 차이잉원이 삽질하니까 국민당이 인기 얻는 줄 알았는데 실패한 거 보면 정권은 하늘에게 달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거양국이 파국으로 흘러가는 거 보면 앞으로 연방제 통일은 거의 불가능할 수 밖에 없네요. 서로 다른 두 체제의 결말은 힘센 자의 갑질로 끝나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