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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18:04
(수정됨) 대놓고 안할뿐 기반기술은 지금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등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죠.
아마 필요가 생기면 순식간에 만들어 낼겁니다. AI까지 갈 필요도 없고 지상군 무인화정도만 되도 사람 갈아넣어야 하는 부담이 많이 사라지죠. 여기에 못따라간 나라들은 상대방 무인 전투로봇을 사람으로 상대해야 하구요.
19/08/19 18:29
(수정됨) 진짜 게임 비컴 휴먼 같은 인간형 안드로이드가 50년즘 후에는 현실로 나올것 같아요
기술에 뒤처진 나라들은 지상군은 상대도 안될듯합니나 전투기도 무인 전투기 역시 두려움이 없을테니가 강할것 같아요 사실 군용무기보다는 수십년후에 은퇴후에 집안일이나 도와줄 인간형 안드로이드나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19/08/19 18:07
근데 군사용ai를 저 목록에 있는 it회사들이 개발하진 않을거같은데... 오히려 각국 국방부 같은데서 이미 연구하고 있지 않을까요
19/08/19 19:08
제가 생각하기엔 AI 군인보다 AI 테러리스트가 훨씬 빨리 나옵니다. 제도권의 사람들이 본인 권력을 AI에게 그리 쉽게 이양해주지 않을걸요. 아마 한동안은 AI 테러리스트를 사람이 잡으러 다닐겁니다. AI 군인이 나올 정도면 그냥 세상이 이미 인공지능 세상일건데...저는 진작부터 이런 세상을 바랬습니다 충성충성.
19/08/19 19:51
그 반대일 거라고 보네요. ai 군인이나 무인살상드론 등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체계를 갖춘 집단이 가능하죠. 지형과 보급의 우위로 싸워왔던
민병대들이 무너질 수 있어요.
19/08/19 20:05
AI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엄청 필요한데 테러리스트들이 그걸 만들 돈이 있을리가요.
물론 IBM, 마소, 애플, 구글 같은 기업들이 마음을 먹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19/08/19 20:10
ai개발할려면 데이터센터 같은 대규모 기반시설이 필요해서 테러리스트가 만들어서 개발하기 힘들죠.
구글,아마존,ms가 유리하다고 하는 이유가 다들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이어서 그래요.
19/08/19 20:23
엄청난 양의 데이터센터와 전문가급 IT 기술자들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그걸 안전하게 지키고 IT 기술자들을 고용할 유인이 있어야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이 그만큼의 안전한 데이터 기반 시설을 만들고, 미국 IT 기업들보다 더 좋은 조건이나 돈을 들이밀어야하는데 최대의 테러집단이라던 ISIS도 못했습니다. 아니 그 반의 반도 못갔습니다.
19/08/19 20:35
오 네이버도 목록에 있네... 하고 찾아봤지만 네이버는 표에만 나와있고 개별적으로 내용이 기술되어있진 않네요.
그리고 삼성 부분 첫 줄에 나와있는 [South Korea’s largest chaebol(재벌)] 크크
19/08/20 09:06
마소가 하드웨어랑 OS쪽이 강해서 AI 쪽은 약해도
각종 센서랑 맞춤형 장비 납풉과 OS 관리면에서는 최고죠 나사랑 미군에 홀로렌즈도 납품하잖습니까
19/08/20 00:35
생명공학도 그렇지만 제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인공지능이라는게 제도권 밖에서 꽃피울 수 있을정도로 grade가 낮은 기술이 아니죠... 심하게 억압당할거고요.
19/08/20 01:58
인공지능에 돈을 대고, 연구소를 운영하고,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을 시키는 곳이 어디인가를 생각해보면, 인공지능이 누구를 위해 일하게 될지는 자명하죠. 사람도 자기 부모, 자기 가족을 위해 먼저 희생하지, 얼굴도 모르는 아프리카의 난민들을 위해 희생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구글이나 소뱅같은 회사가 군사연구를 안한다고 해서 군용제품을 못 만들리가 없죠. 당장 내일 세계전젱이 터졌다고 치면, 평소에도 군납을 많이 하던 한화랑, 별로 군용제품이랑 상관없어보이는 삼성 중에 어디가 더 강력한 무기를 생산할 수 있을까요??
19/08/20 02:25
기계 화학 아무것도 안하는 삼성은 당장 무기체계에서 할꺼가 마땅히 안보이죠 전자장치 공급정도만 있을꺼라서요
(저분야를 몇년전에 한화 롯데등에 다 팔았음) 만들어도 타사하고 합작할수 밖에는 없을겁니다 손발 하나도 없는셈이라서요 상대가 북한이라면 더더욱 할것이 안보이죠
19/08/20 11:38
기존 전투기, 전차, 군함 만들던 군수업체들이 만들죠.
보잉이나 록히드마틴에서 이미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다고 봐야죠. 원천기술이라고 해도 전문인력 데려오면 금방 따라가죠. 구글같은데는 여기 안들어가기로 했죠. 군수쪽 손댔다가는 이미지 박살나서 기존 사업에 데이지가 엄청날테니까요. 미국이 안만들려고 해도 중국, 소련, 북한 이런데서 만들면 만들수밖에 없구요. 기왕 만드는 판에는 더 성능좋게 만들테구요. 2차대전이후 무기는 엄청나게 강력해지고 있지만 전쟁 가능성은 도리어 줄어들고 있습니다.
19/08/20 15:10
살인로봇과 강화외골격은 사람을 전쟁터에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비싼 선진국형 기술이지요. 그리고 피를 흘리지 않은 전쟁만큼이나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외교적인 선택지도 없고요. 테러범들이 민간인에게 폭탄을 터트리고, 포로를 참수하는 이유는 더 이상 정정당당한 정규전으로는 유의미한 전투를 할 수 없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현대전의 아주 오래된 패러다임이 아무런 혁신없이 더 심화되기만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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