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19 23:59:49
Name style
Subject [일반] 어정쩡한 신용카드가 단종됩니다.


https://card.search.naver.com/card.naver?where=service&query=KB%EA%B5%AD%EB%AF%BC+Liiv+Mate%EC%B9%B4%EB%93%9C&anq=0&singleCardId=1687&is=1&benfDetail=1

국민카드가 또 칼질을 합니다.
이 카드의 특징은 페이류 2% 무제한 적립입니다.
보통의 카드는 적립률이나 할인율이 높지만 한도가 있지만 이 카드는 없어서 몇 백만원 이상 고액 결제시에 도움이되죠.

근데 그 카드가 단종이 됩니다.
이 카드 처음 나올때부터 어정쩡해서 발급받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고민의 마지막이 다가오네요.
사용하고있는 다른 카드들이 보통 평균적인 월 사용액에선 더 혜택이 좋은데
다른 큰 목돈이 들어갈 경우는 이 카드가 또 괜찮은거죠...

혹시 제가 결혼할때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저는 신청해보긴하는데 쓸 일이 있을런지...

홈페이지/모바일 발급 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2
19/08/20 00:10
수정 아이콘
결혼할때 큰돈을 신용카드 긁을때 썼습니다.
지포스2
19/08/20 00:14
수정 아이콘
써보니까 적립류 중에서는 이만한게 또 별로 없더라구요..
19/08/20 00:17
수정 아이콘
근데 평균 월 사용액으로는 혜택 한도가 적어서..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19/08/20 00:42
수정 아이콘
국세 납부용으로 좋죠.
19/08/20 02:55
수정 아이콘
이거 쏠쏠한데... 진짜 좀 쓸만하다 여겨지는 카드들은 여지없이 단종이네요
모나크모나크
19/08/20 08:51
수정 아이콘
대박카드는 아닌데 큰 돈 쓸 일 있어서 긁을 때 좋습니다. 적립 한도가 없이 페이로 2% 되니까.. 이런 카드는 잘 없거든요.
이사하면서 가전살 때 곧 산후조리원.. 이런 일 있으신 분들은 발급 받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19/08/20 08:56
수정 아이콘
좋은거 알아갑니다.
나무늘보
19/08/20 09: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막상 목돈이 들어갈 상황이 1년에 몇번 없는 분들이라면
연회비 생각하시면 또......
계륵 같은 카드네요
제임스림
19/08/20 10:07
수정 아이콘
저는 이카드 저카드 혜택 맞춰가면서 쓰는것 자체가 피곤해서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 적립해주는 이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행 경비니 대형 가전이니 큰 돈 쓸일이 종종 있긴 했지만
그거 아니어도 그냥 저냥 쏠쏠합니다
1perlson
19/08/20 10: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용카드는 뭐 매입한다고 천단위로 쓰는거 아니고 평균적으로 1~2백 정도 쓴다고 하면 이것 저것 알아보고 고민하고 쓰는게 더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거 한 번 덜 사는게 돈 버는거라 괜히 뽐뿌한다고 불필요한거 싸게 사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해서 저도 지금 쓰는 마일리지 카드 별로 의미 없다고 보지만 규모있는 자영업자가 되기 전까진 무쓸모 같습니다.
안프로
19/08/20 13:1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2%는 전월실적 30만원이군요 주카드로 쓰면 괜찮을 것 같고
유지용으로 두기엔 연회비가 15000원이라 애매하네요
19/08/20 13: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모바일로 페이류로 써서 2% 해택보시려면 모바일 카드 연회비 6천원 짜리도 있습니다
안프로
19/08/20 14:03
수정 아이콘
오호 그럼 알파원카드로 이식해서 쓸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19/08/20 14:24
수정 아이콘
쓸 일 없는데 단종이라길래 일단 만들었습니다.
지금 갖고있는 마일리지 카드 단종 전까지는 계속 쓸 예정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80 [정치] 조국배우자 자녀의 공주대 인턴면접 동행(+제3저자 관련 조국입장발표) [342] 차오루25216 19/08/20 25216 32
82279 [일반] 다들 학계와 상관없이 논문 쓴 이야기나 풀어볼까요? [97] 미소속의슬픔11601 19/08/20 11601 20
82278 [정치] 조국 딸 입학 해명보고 찾아본 2010학년도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전형 모집요강 [63] 살인자들의섬18972 19/08/20 18972 10
82277 [일반] 닭도리탕이 맞는말 아닌가요? [171] 레슬매니아10755 19/08/20 10755 9
82275 [정치] 조국 딸 관련, 단국대 공식사과 및 조사착수+내용추가 [116] 차오루15672 19/08/20 15672 12
82274 [정치] 불투명해진 사법개혁, 그 개혁의 지지자의 왼쪽 진영에 대한 당부의 말 [61] 종합백과8047 19/08/20 8047 28
82273 [일반] 앱스토어 한국 신용/직불카드 금일부터 지원 [35] Leeka5689 19/08/20 5689 2
82272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 [22] 성상우6362 19/08/20 6362 10
82271 [정치] 자한당보다 민주당이 더 싫은 이유 [360] 산들바람뀨18529 19/08/20 18529 84
82270 [일반] [자작] 달랑베르시안 3# ~만화와 소설 그 어딘가쯤 존재하는 이야기~ -최종화- [9] 태양연어3125 19/08/20 3125 4
82269 [정치] 조국이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정말로. (조국자녀 의학논문 관련 건) [1286] 차오루61883 19/08/20 61883 98
82268 [일반] (번역) 인구 감소를 기뻐하며. [46] OrBef12616 19/08/20 12616 18
82267 [일반] 나만의 감동적인 문구 [32] 12있는6185 19/08/20 6185 0
82266 [일반] 어정쩡한 신용카드가 단종됩니다. [14] style10442 19/08/19 10442 0
82265 [일반] (데이터 주의) 똑딱이로 은하수 찍어보려고 한 얘기.. [13] 포니5706 19/08/19 5706 13
82264 [일반] 고슴도치 분양받았습니다. [30] 하나9060 19/08/19 9060 3
82263 [정치] 항상 응원해주신 한국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7] 어강됴리13647 19/08/19 13647 29
82262 [일반] 터미네이터를 만들 업체는 누구인가? [41] 타카이8271 19/08/19 8271 1
82261 [일반] [단상] 근대유럽 계몽주의 발흥과 몰락 [8] aurelius7130 19/08/19 7130 28
82260 [일반] 공수도에 대하여 [28] 성상우8051 19/08/19 8051 4
82259 [일반] 홍콩의 재벌이 신문 광고를 냈습니다. [77] Leeka22753 19/08/18 22753 32
82258 [일반] 군생활이 그리워지는 순간 (14군번) [73] 에리_910066 19/08/18 10066 4
82257 [일반] 한국(KOREA)이 최강이 되는 법 [41] 성상우8584 19/08/18 858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