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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17:09
CGV: 대표 30%, 임원 20%, 조직장 10% 연말까지 월 급여반납, 근속기간 10년 이상 근무자 대상 희망퇴직,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가
메가박스: 임직원 절반 유급휴직, 나머지 절반은 주4일체제 근무 롯데시네마: 임직원 임금 20% 반납,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가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20/03/26 17:06
123자리 중 62자리 선택 가능하길래 와 다들 영화 잘 보는구나 했는데 자리배치 보니까 강제 띄우기로 우리 혼자
20/03/26 17:09
영화 공짜표 한달에 3장정도 나와서 거의 반강제로 영화관 다닙니다
예전에 비해 시간에 따라 혼영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이제 닫는 곳도 많네요
20/03/26 17:31
돈이 안된다기보단 국내 장사는 잘되는데
해외투자에서 쪽박을 너무쳐서 수익->투자->쪽박->수익->재투자 이게 안되는 상황으로 알고있습니다.
20/03/26 17:51
cj특징중 하나가
국내 시장에서의 파이를 참 잘 먹는 반면에 해외투자는... 그야말로 안습이라 경영진에 대한 얘기가 많이나오는 대기업중 하나지요..
20/03/26 17:23
???: 할아부지 어릴 땐 영화를 밖에 큰 실내에서 다같이 모여서 보는 극장이라는데가 있었단다..
???: 엥 공연도 아니고 영화를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봤어요? 진짜 이렇게 바뀔 시대의 격변 속에 살고있나.. 설레발일 가능성이 크겠지만요
20/03/26 17:34
CGV 주5일에서 주3일 근무로 바뀌었고 그만큼 급여도 까입니다. 그리고 10년차 이상 근무자들 중에서 희망퇴직도 받고 있고요...
회사 내 눈치싸움이 시작 된거죠 ㅜㅠ
20/03/26 18:02
인생영화도 한두번이지
매번 틀던거라 다시 보러 가기도 뭐하고 신작도 안나오고 인생영화에 차라리 덩케르크나 뭐 이런거 아이맥스로 재개봉 이러면 보러가겠는데 제가 생각해도 흥할게 한번도 재상영 안되는걸 보면 어른들의 사정이 따로 있어보이고
20/03/26 18:42
용아맥에 아맥 덕후 놀란 작품만 걸어놔도 지금보단 많이 갈 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어른의 사정이 있어보입니다. 용아맥 리모델링 후 최고 작품이 덩케르크였을텐데 안 거는거 보면요.
20/03/26 21:03
저번주 토요일 피크타임때 1917을 봤는데..
저포함해서 관객이 3명 이더라구요.. 티켓검사랑 청소등의 일하시는분들도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이 아니라 정장 말끔히 입은 짬좀 있으신분들이 하시구.. 내년 최저임금은 아마 동결내지 삭감 될것 같네요 ㅠㅠ 전 코로나.. 이런거에 좀 무던해서 혼영같은거 계속 하는데 이제 볼 영화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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