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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01:26
https://www.thenational.ae/arts-culture/film/here-s-why-the-2011-film-contagion-is-suddenly-topping-the-download-charts-1.993171
워너브라더스 영화 중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많이 다운로드 받은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3/30 04:20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코로나 발생 후 재난 영화들을 보게 되고, 보면서는 뭔가 기분이 묘하더군요.
여하튼 자연을 화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20/03/30 05:12
저도 얘기만 듣고 예전에 영화소개 영상만 보다가 몇일 전 각 잡고 아내와 함께 보았는데 .. 소름이 돋을정도로 유사한 점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사건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여러 인물들을 보여주다보니 좀 산만하긴 했지만, 재밌게 봤어요. 케이트윈슬렛이 제일 불쌍했고 로렌스피쉬번의 피앙세가 젤 짱났습니다 ..
20/03/30 07:50
인물들 볼때 저도 똑같이 느꼈었는데요.
가만히 잘려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케이트 윈슬렛은 영웅같은 인물이고, 현실에 잘 없는 스타일이고, 피앙세 여자는 현실에 너무 많이 있는 스타일이라 기분이 착찹했습니다. 기자도 100% 있을법하고, 그 모든 인물이 있을만했습니다.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현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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