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9 15:30
주말에 아이 데리고 중랑천 나갔는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당연히 대부분은 자전거로로 타고 다니는데 앞지르려는 건지 지름길로 가려는건지 인도로 지나가는 자전거들이 있어서 무섭고 긴장되었네요. 일반 도로에서 인도로 자전거 타는 것도 무섭지만 그래도 차도가 헬인거 생각하면 나름 이해가 된다지만 이건 좀...
21/06/29 15:45
나쁜 라이더들을 만나셨군요. 자전거도 운전교육이 필수 인 것 같아요. 사실 정말 위험한 운동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교육이나 홍보가 안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21/06/29 15:33
혹시 예쁜 여성 마실용? 시티 바이크 추천해 주실만한 게 있을까요?
와이프가 비앙키를 좋아하는데 국내에서는 비앙키 시티 라인은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21/06/29 20:32
저 같은 경우는 한강을 타는 경우는 야간이나 아침 일찍에만 탑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자덕들이 언덕을 찾아가는 이유는 언덕은 일반인들이 오지 않기에 좀 여유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서울 어느 지역 쯤이신가요?
21/06/29 22:36
사람이 미어터지는 곳이네요.
마포대교를 건너 한강 북단으로 가시면 그나마 좀 사람이 적은 편이구요. 마포대교 북단에서 서쪽으로 쭉 가시면 성산대교 조금 지나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고 마포대교 북단에서 동쪽으로 가시면 남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 안가시려면 여의도 샛강길이 사람이 적은 편이죠.
21/06/29 20:55
어제도 비슷한 댓글을 달았는대, 지금 시점에서 300만원 정도 예산으로 로드를 하나 구입하는 최적의 방법은 뭘까요? 그냥 못산다 가 답인가요? ㅠ
21/06/29 21:00
아니면 그냥 미리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는 방법이 있겠구요. 아니면 믿을만한 지인에게 중고구매를 하는 방법도 있겠죠. 근데 몇 번 말씀드렸지만 중고구매는 고인물이 아닌이상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21/06/29 21:45
고급 자전거인 경우 생각보다 자주 샵에 들러야합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도 그렇고 AS문제도 그렇습니다. 많은 샵들이 자기들이 판매한 제품이 아닌 경우는 정비와 수리를 잘 해주지 않는 편이구요. AS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1차 구매자가 아닌 이상 AS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요.
단골인 샵이 있어서 자전거 정비를 맡길 수 있거나 판매 전문이 아닌 정비 전문인 샵이 집 근처에 있거나 스스로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고차가 사고차를 수리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카본 자전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고 후 파손된 자전거들을 수리하여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 편입니다. 카본 수리에 관해 검색해 보시면 겉으로 봤을 때 수리업체에서 아주 깜쪽같이 수리해서 원복이 되죠.
21/06/30 16:09
자전거 라이더 분들은 밤에 눈뽕 좀 제발..
퇴근하고 저녁 먹고 주로 밤에 나가서 뛰는데 본인 시야 확보만 생각하시고 각도 올려서 눈뽕 심하게 하는 분들 종종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