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9 20:00
이나시로 에이스가 무슨 손수건왕자 인가 하는 사람이 모티브라던데
그게 사실이면 아마 세이도가 이길듯 합니다. 대충 준결승이나 결승에서 끝판대장인 뭔 투수(사토루의 동향사람)한테 이번에는 에이쥰이 발릴(?)거 같고요. 3학년때는 투수 두명이 탈 미유키 때문에 멘탈이 나갔다가 그것도 1학년 포수랑 잘 수습해서 합을 맞출거 같고 나중에 미유키한테도 인정받는 두 사람이 되었고 그걸 완성시키면서 3학년 여름 고시엔 출장확정 지으면서 에이준 웃는 얼굴이랑 같이 클로즈 ....뭐 이렇게 되지않을까..하고 짐작하고 있어요 크크 근데, 다이아몬드 에이스 좋아해서 자료를 검색해보면 도대체 왜 미유키랑 에이쥰이 뽀뽀하는 그림이 나오고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트위터쪽에서요..
21/06/29 20:00
3년생들 중 미유키의 비중이 워낙 큰데다 2학년들 중에서는 에이준이나 사토루의 라이벌이 될만한 선수가 거의 안보여서 act.3 은 도쿄권 내 이야기는 재미없어질 가능성이 높죠. 전국으로 가면 혼고라는 최강의 라이벌이 있긴 합니다만...
어쩌면 act.2에서 끝나거나, act.3의 분량은 1,2에 비해 훨씬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1/06/29 20:19
다이에이 작가라면 또 모르죠... 농담이고 이 작가도 1년은 그렇게 뒷통수 쳐도 장기연재 되니까 또 그러긴 부담스러운지
전개가 이제 큰틀에서는 예상되는대로 진행되긴 하더라고요. 이젠 사토루가 각성할 타이밍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학년까지 굳이 얘기할 거리는 없다고 보고 이미 각성한 에이준 + 이제 각성할 사토루 더블 에이스체제로 고시엔 시원하게 우승하고 쫑 냈으면 최고일듯 합니다.
21/06/29 20:30
act2는 일부러 몰아서 보려고 5권이후로는 안 보고 있는데 진도가 꽤 나갔군요. 이나시로면 그 키 작은 에이스 투수 나루미야가있는 팀으로 기억하는데 지역 끝판왕하고 고시엔 결정전을 시작했나보네요. 대충 이 경기 끝나면 몰아서 봐야겠습니다.
21/06/29 20:31
솔직히 일반적인 작품이면 당연히 우승할거라 생각하겠지만 작가가 작가라서 걱정되네요 ㅠ
현 3학년인 쿠라모치와 미유키가 이대로 사라지기엔 너무 쌓아놓은게 많아서 패배한다면 슬플 것 같네요. 진짜 작가가 잔인하다면 사토루 + 에이준 호투와 타선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노리의 불펜 방화로 패배시키지 않을까요.. 1학년 포수들이 커서 활약하는 것도 보고 싶지만 아직 2학년 멤버들이 지니는 무게감이 약하다고 생각되어 현 멤버가 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거 보면 하이큐 작가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연재하지 않았나 싶네요 크크크
21/06/29 21:20
이나시로랑 결승은 무조건 이길거로 보고요. 이번에도 지면 세이도+미유키는 3년 연속 이나시로+나루미야한테 져서 떨어지는거라.. 결국 우승까지는 못 가는 전개 아닐까요. 그 다음에 작가가 완결을 내던 3부 연재를 하던 그건 작가 마음이지만
21/06/29 21:58
현 세이도 타선이 나루미야 상대로 점수 뽑을 각이 안보이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미유키 홈런!은 너무 허무하고, 쿠라모치랑 하루이치가 판 다 깔고 미유키가 마지막에 숟가락 얹는 전개가 그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