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30 11:37
누구 맘대로 게임셋입니까.
글 적으신 순간 피지알러 모두의 연예로 전환됩니다. 피지알러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한때입니다. 브레인 스토밍(비난 금지)으로 일단 저부터 의견 냅니다. 빨리 고백이나 하십셔.
21/06/30 11:09
양자역학이군요.
여직원은 님에게 호감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네요. 관찰하면 드러나니.. 고백해서 결과를 알아보는 관찰자가 되어보세요.
21/06/30 11:24
관심 있으니까 농담 한마디 하고 싶은거죠
여자들은 관심 없으면 이사람이 무슨 표정인지 아무 기억이 없습니다. 일단 고백부터 하시죠
21/06/30 11:31
후배한테 들어본 얘기군요.
복학하고 몇개월동안 동기놈이랑만 돌아다니가다 어찌저치 친해진 여후배가 자기 동기들 오빠 무서워서 말도 못걸었다고...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21/06/30 11:40
하 저는 그냥 뚱땡이던데... 예외적으로 오래 달라붙어 있으면 연락이 끊기다가도 오더라구요 물론 호구나 말상대로.. 쿠크크크크크흐흐륵
21/06/30 11:41
진짜 모르고 쓰신 건지... 마음이 있으시면 상황은 긍정적인데요?
무서운 이유가 이랬다 저랬다 '종잡을 수 없다'는 부분인데 그린라이트 수준임.. 무섭게 생겨서 예선 탈락이면 그러든지 말든지 1도 신경 안 씁니다.
21/06/30 12:52
의식하고 있는것 자체로 가능성이 있지않은가 싶은..
엮을려는 사람이 물어보는데도 손사래치지 않는다면 그건 초록불에 사알짝 가깝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뭐가뭔지 모르겠다 라는건, 상대도 이쪽의 의중이 궁금하다는 뜻이기도 해서... 괜시리 포기하실 필요 없고, 다만 좀 경직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심이..
21/06/30 13:10
딱히 의미부여할 멘트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오며가며 인사정도 하는 대각선 앞자리 직원한테도 할 법한 얘기라 헣.. 이정도에 일희일비 하는 건 좋좋소의 어느 장면같...
21/06/30 13:38
최소한 일관되게 대해주세요.
혼자 감정요동치며 어쩔땐 이랬다가 어쩔땐 또 저랬다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종잡을 수 없는 경우 여자들은 '무섭다'라는 표현을 흔히 씁니다. 진짜 무서워서가 아니라 꺼려진다를 좀 돌려서.. 글쓴분 케이스가 딱 이거란건 아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과 표현법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거고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일관된 모습이 좋긴 하죠.
21/06/30 14:14
"말없을땐 한없이 말이없고 친절할땐 한없이 친절하다... 그래서 뭐가뭔지모르겠다.. 어쩔땐 무섭다, 기분이 표정에 드러나서 농담한마디 가볍게하고 싶어도 멈칫하게 된다" → 평소에 비타에듀님을 관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에도 없는 분을 관찰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조금 오버하면 비타에듀님의 행동에 일희일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초록불이니 횡단보도 건너야 하는 거 아닐까요? 물론 비타에듀님께서도 그 분이 마음에 드셔야 하지만요. ...... 어쩌면 (눈치 못 채셔서 그렇지) 차장님 말고 다른 분들도 '사겨라 ! 짝 ! 사겨라 ! 짝 !' ← 이런 분위기 아닐까요?
21/07/01 10:41
딱 저대로 말햇으면 솔찍히 가망없다고 봅니다 크크
모르는 상태에서 진짜 순수하게 물어보면 모를까, 차장님도 은근히 잘됫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있다면 여자입장에선 모를리가 없죠. 사무적인 선을 그은게 아닌가....
21/07/01 17:38
될놈될
안될놈안될 이거슨 진리 연애에 한해서는 운명론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사소한 행동과는 무관하게 큰 줄기는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