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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16:00
전자접종증명서,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붙이는 스티커
3가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긴 한데 불시검문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확인이 어렵죠
21/06/30 15:53
실질적으로 단속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의미가 있는 완화정책인가 싶습니다.
혼란을 가중시키고, 방역에 안좋은 영향만 줄 것 같네요. 실내 마스크 까지 해제하는 강력한 조치가 아닌이상 별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은데..........(얀센 접종자입니다. 어차피 평소엔 쓰고 다닐겁니다. 물론 마스크 벗고 조깅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그동안 불편해서 운동 안다녔거든요)
21/06/30 15:54
그런데 지금도 야외에서 2m 간격 유지하면
마스크 안 써도 되는 걸로 아는데.. 조삼모사인가요... http://ncov.mohw.go.kr/maskDutyBoardList.do?brdId=7&brdGubun=72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장소는 어디인가요? 공유하기A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실내 전체 및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 실외에서도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는 거리두기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필요]
21/06/30 16:06
차라리 내리지 않았으면 별 문제 없을건데 내리겠다고 하다가 감염자수 올라가니까 저렇게 한거 같은데...
차라리 델타 변이와 확진자수 증가를 이유로 마스크는 현행 유지를 하겠다고 하면 될거를 왜 저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21/06/30 15:55
문제는 마스크 벗은 사람이 접종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죠.
아마 비접종자 중에 마스크 벗고 다니는 인간들 천지일 겁니다. 야간영업, 5인 이상 집합금지는 풀어주되 전체인구의 몇십% 이상이 완료될 때까지는 마스크는 계속 권장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21/06/30 16:02
저렇게 완화라고 하면 백신 맞았다고 우기며 (확인불가) 마스크 아예 안쓰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날 껍니다
한국보다 백신 접종률이 빠른 이스라엘, 영국도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이스라엘은 실내 마스크 재착용 시키고, 영국은 이미 델타에 점령당하는 중인데 한국이 그동안 코로나 대응 참 잘해왔지만 델타 변이가 서서히 퍼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절대 완화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델타 변이는 감염속도가 너무 빨라서 작년 코로나처럼 암암리에 퍼지기 시작하는 순간 영국 꼴 날테니까요 (그리고 자영업자 분들이 진상 상대할 떄 더더욱 힘들어 지겠죠 ㅠ)
21/06/30 16:03
길거리에서 경찰들이 불시검문 할것도 아니고...뭐 큰 장소는 그렇다치더라도 개인적으로 한강변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야밤에 마스크 안쓰고 헉헉 침튀기며 우다다 달려나가면 저사람이 접종자인지 아닌지 어떻게아나요...? 사실상 마스크 벗고다녀라는 말과 다를게 없는데 이걸 이런 방식으로 너네끼리 감시하라고 풀어주면 어떻게합니까.
21/06/30 16:05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서울시-완화된-거리두기-시행-1주일-미룬다/ar-AALBGxy?ocid=msedgntp
[서울시,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 1주일 미룬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협의를 통해 서울 지역에서 일주일 동안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보류하기로 뜻을 모았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될 개편안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2주간의 이행 기간을 두고 6인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이후에는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해당 합의안을 중대본에 전달하고, 최종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21/06/30 16:07
홍대 원어민 발이 커서 미뤄질거 같습니다. 진상중에 상진상들이더군요. 접촉해서 감염된 내국인 강사중에 음성이라고 거짓말 하고 일정소화하다가 양성 나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델타변이도 확인됐다고 하니 내일부터는 좀 힘들거같습니다. 하 짜증나네요...
21/06/30 16:32
6인 <- 방역수칙 어김
홍대 <- 옛날만은 못하다지만 여전히 20-30 메카 및 마스크 미착용자 많음 놀기 <- 보나마나 가게도 방역수칙 제대로 안지켰을테고, 사람들도 마스크 미착용자 다수 델타변이 <- 노-답... 조건들이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_-;;;;
21/06/30 17:08
얼마전에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홍대 잠깐 갈일이 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어느곳에서도 그렇게 사람 많은걸 본적이 없는데다 다들 뭘 먹고 있어서 순간 코로나 이전으로 타임워프한줄..
21/06/30 16:12
모임 인원 풀어주는 건 자영업자를 위한 거지만,
마스크 벗기는 누구를 위한 건가요? 마스크는 코로나 추적 끝날 때까지 계속 해야 합니다...
21/06/30 16:20
실질적으로 저래도 다 쓰고 다닐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눈치가 보일텐데.
한적한 공원이나 공터 같은 곳에서는 잠시 벗을 수 있겠네요.
21/06/30 16:22
작년에도 운동 다닐 때.. 사람 만날 일 아예 없는 구간은 마스크 안쓰고 다녔습니다.
큰 의미는 없어 보이네요.. 지금도 맞은편에서 사람 오면 그 사람이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마스크 써야 합니다.
21/06/30 16:29
델타 변이 문제가 크게 터질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고삐 더 조여야죠.
기재부는 돈 좀 팍팍 풀고 말이죠. 뭐만 하려면 나라빚 타령만 하는데 이러다 우리 경제 영양실조로 죽으면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06/30 16:51
80%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온건지, 신용카드 캐시백 의견 낸 놈은 누군지 진짜 궁금합니다
더 욕하고 싶지만 참아야죠 후......
21/06/30 16:29
https://news.v.daum.net/v/20210630162803866
[속보]정부 "수도권 전체 새 거리두기 1주간 유예" 수도권 전체 일주일 유예랍니다. 진짜 이런생각 여태까지 한번도 안했는데 방역수칙같은거 개나주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 밉네요. 지난주에 자차 퇴근하다가 홍대지나는데 미친 인간들 많더군요.
21/06/30 16:52
이쯤되면 방역수칙 어기고 악질적으로 퍼뜨린 놈들은 더이상 봐주지 말고 돈으로 혼내야 한다고 봅니다
니 자유의 댓가는 수천만원이다 라는걸 뉴스로 계속 봐야 미친놈들이 덜 보이겠죠
21/06/30 20:07
제가…카페하면서 주단위로 1-2팀이 꼭 있어요…
매번 빡쳐서 피지알에 글 쓰다가 욕이 늘어서 참는중입니다 ㅠㅠ 앞집사장님하고 심한말로 악질적인 놈들은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단말만 할뿐…
21/06/30 16:42
진짜 심한 욕 하고싶네요
애초에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가 전혀 아니었는데 괜히 해외 노마스크 보고 여론 나빠지니까 간보는게 미친거였죠 백신 확보나 좀 해놓고 말 했으면 이정도로 화가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21/06/30 16:48
야외마스크 풀고 영업시간 늘려서 내수경제 활성화 노리면서 혹시모를 델타변이로 확진자가 많이 생겨도 백신효과로 사망자는 많이 안생길테니 버틸수 있을거라고 판단한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욕쳐먹을 행동은 참 잘 골라서 한다고밖엔...
21/06/30 16:51
어제 분리수거하려고 나오는데 8층에서 애 엄마랑 애들이 우르르 타더라구요 몇몇은 마스크도 엘베타고 그제사 쓰던데
이 시국에 무슨 미친짓인지 원래 살던 집까지 합치면 열 명 훌쩍 넘을거 같던데... 그냥 지가 안전불감증이고 땡이면 모르겠는데 수칙 어겨가면서 개짓거리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마스크 착용은 좀 길게가도 된다고 봅니다. 백신 맞았고 마스크 없는 세상 너무 그리운데 트롤들이 너무 많아요
21/06/30 16:53
불편함은 조금 있을지언정 규제(특히, 마스크 착용 등의 규제 정도는) 완화를 신속하고 강력히 원하고 요구할 만큼의 문제는 일상에서 일절 없다고 보는데 무슨 피로감을 그리 호소하고 규제 완화를 재촉하며 또 그에 서둘러 반응하려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냥 최대한 보수적으로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최선이에요. 사안의 성격 및 현 시국상 굳이 달리 할 유인이 전혀 없어요.
21/06/30 16:58
어차피 지금도 외부에서는 2미터 간격 떨어져 있으면 마스크 벗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쓸데없이 혼선만 유발한다고 봅니다. 영업시간 제한이라든지 몇 인 이상 모임금지 같은 조치들보다 가장 저항성이 낮은 조치가 마스크 착용인데 다른 건 완화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집단면역 달성할 때까지 완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6/30 17:01
백신 접종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후부터 이미 마스크 벗고 다니는 사람들 비율이 확 높아진 느낌입니다
저는 코로나 종식되도 마스크 안벗으려구요
21/06/30 17:02
바로 직전인 이번달만 해도 접종자 혜택이 좀 있는 것처럼 하더니 결국 모임 규모 늘리는 것도 '직계' 뿐이라 접종한 남편이랑 두살 조카 하나 포함 다섯명 식구 만나는데도 테이블 다 따로 잡고 난리였는데 당장 7월부턴 1차 접종자도 마스크 벗으라니 이게 뭔가 싶죠 =_=
21/06/30 17:09
엇 그런가요? 저는 딱히 반대반응인 것 같지는 않고, 아래 글 반응과 이 글 반응을 조합하면
- 거리두기 의무는 가급적 완화하자(아래 글) - 마스크쓰기 의무는 가급적 유지하자(이 글) 이게 다수 의견인 것으로 보입니다.
21/06/30 17:15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거리두기 완화랑 마스크 쓰기 의무는 별개로 봐야죠 현재까지는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증명되기도 했고요
21/06/30 17:16
밑에글선 참을만큼 참았다.. 독감이랑 다를게뭐냐.. 라는 말도 나오는데 여기선 아직 외부서 마스크벗는것도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세인게 좀 재밌어서요.
21/06/30 17:24
저처럼 두 글에 모두 댓글 적는 사람도 있을꺼고, 한 글에만 적은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첫 댓글의 중요성 법칙처럼 초기에 어떤 특정 의견이 나오면 동조하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댓글을 지배하는 경우가 꽤 흔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고 둘 다 일리 있는 말이죠 그래서 전 최소 올해 말 까지는 3자와 있을 떄는 마스크 꼭 착용할 생각입니다
21/06/30 17:29
밑에서 꽤나 투덜되고 이미 충분히 강한 조치 중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이성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방역을 풀 상태는 아니라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21/06/30 17:31
사람들이 가장 마스크를 많이 벗는 경우가 모임 (식사, 술)을 할 때 입니다.
거리두기 제한을 풀면 풀 수록 모임의 수와 빈도가 증가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노마스크 상태로 노출되는 시간, 인원이 늘어납니다. 다같이 조용! 하고 한 입(한 잔) 먹고, 마스크 쓰고 이야기하다가 다시 다같이 조용! 하고 마스크 벗고 한 입 먹고 마스크 쓰고 이러지 않는다면요. 현재 4인 이하 모임에서 이렇게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1/06/30 17:33
(아 저는 기본적으로 거리두기 의무와 마스크쓰기 의무 양자를 더 유지하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의견이고요, 다만 댓글 반응들을 요약하자면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21/06/30 17:27
본인들이 정해논 천명 삼단계는 무슨의미일까요
새로개편한 거리두기 적용하기도전에 본인들이 만든규칙 안지키는데 정말 놀랍네요 그러면서 케이빙역 칭찬하고나있고
21/06/30 17:32
저는 K방역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삼단계 천명은 진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3단계로 나눠놓은것도 결국엔 그에 맞게 방역하겠다는건대 기존꺼는 유지하고 새로운건 나중에 시행하겠다는 의문이네요. 새로운 거리두기로 시작하되 긴급하면 3단계로 적용해서 하던가 하는게 정상일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갑자기 늘어나는 800명과, 줄어들고 있는 800명은 매우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똑같은 800명이라도 의료진들이 받는 부담감이 완전 다르다고 하죠.
21/06/30 18:11
접종 독려하기 위해서 유인은 제공해야 겠는데, 확진자 증가 추이는 심상치가 않고
풀어주겠다고 선약은 했는데 델타 변이까지 나타난 상황이고.. 참 나라일이라는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10명 모이는 모임 주관하는 것도 헬인데, 5천만명의 의사를 반영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당분간은 조심하는게 맞는 거 같고, 다들 마스크 꼭꼭 쓰시고 경제 활동 많이 하셔서 다들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21/06/30 18:38
윗 댓글에도 언급되었지만, 그나마 내일부터 백신접종자 모임 숫자 제한은 풀렸네요.
10명이 모였어도 6명이 백신접종했으면 그 모임은 가능합니다.
21/06/30 19:47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말씀하신 건줄 알았네요
사적모임 인원 제한 관련 인센티브는 그대로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인원수 제외 적용도 유예되나.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개로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1/06/30 20:04
방금 뉴스보니…
방역당국에서 개정안은 1일부터 시작하고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려고했는데 서울경기등 지자체에서 1주일 유보로 조정하자하여 변경된거 같네요 https://youtu.be/NE319a6wn4Q 오늘도 인터뷰 고생하시는 여왕의심복님.. ㅠㅠ 화이팅입니다
21/06/30 21:58
백신 접종 받은 사람도 델타 변이라면 심하게 앓거나 죽진 않지만 감염은 되는데..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죽지 않는 보균자가 사방팔방에 병균을 흩뿌리는 꼴이겠군요. 아직 백신 안 맞은 사람도 많은데.
21/06/30 23:28
저는 맞았지만, 안맞은 사람들도 있는데 왜 야외서 왜 벗으려고 하는거죠? 혼자 누리라고 우선적으로 접종혜택 받은것도 아닌데,,,
백신맞았다고 안했던 방역위반행동들을 늘려나가는게 참 무서운것 같아요.
21/07/01 06:10
그로니까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거에요 안된다는거에요. 방역당국은 왜 일처리를 이따구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검색할 시간 없고 긴글읽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결론만 좀 요약해서 명료하고 분명하게 한두줄로 발표하면 어디가 덧나나... 정책을 발표하면서 권고 어쩌구 하면 어쩌자는건지...
21/07/01 10:28
여러분 이제 각자 도생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정부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급적 마스크 쓰고 각자의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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