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2 15:56:35
Name 최적화
Subject [일반] 영화 1600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수정됨)

PGR에 가입 후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첫 글을 작성해 봅니다.

나이가 어려 정치적 글에 제 의견을 피력할 만큼의 식견도 없고, 

무언가를 자신있게 설명할 만큼의 지식도 없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봤다고 생각되는 영화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학생 시절 아버지랑 OCN에서 본 영화들부터

방학때 자취방에 틀어박혀 하루에 10편씩 몰아보던 영화들까지해서

영화 1600편을 보았습니다.

아직 봐야할 많은 영화들이 남았지만, 대중적인 상업영화들은 거의 다 챙겨봤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술영화나 드라마 장르는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 일도 힘든데 쉬면서까지 영화에 담긴 감독의 메세지와 철학들을 해석하는건 

쉬려고 영화보는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때리고 부시고 죽이는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많은 분께서 이미 알고 계실 테니

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플롯 자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 딴에는 주변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보면 이 영화 재밌다고 느낄만한 영화들을 골라봤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영화를 보는건 영화가 주는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생각해 따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영화의 소개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1.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8 ・ 코미디/범죄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이 리치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다양한 플롯들을 난잡하게 퍼뜨려 놓고, 

마지막에 플롯들을 합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초반의 약간의 복잡함을 과연 어떻게 합쳐질까 생각하며 

견디실 수 있다면 후반부의 재미가 몰아칩니다.

20년도 더 지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풋풋한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스내치

2000 ・ 코미디/범죄 ・ 영국/미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가이리치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비슷합니다.

굉장히 산만하고 난잡하게 진행됩니다. 

난잡하게 꼬인 플롯들을 

하나로 엮어서 푸는 과정에서 박수가 저절로 나옵니다.

빵형 브래드피트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합니다. 

이 작품이 맘에 드신다면 

최근에 나온 젠틀맨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3. 트라이앵글

2009 ・ 판타지/미스터리/스릴러 ・ 영국/호주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보면서 뭐여? 만 반복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스포를 하지 않고서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복선들이 정말 많고, 

하나 하나 꽤 잘 풀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반전/스릴러를 좋아하시면 꼭 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4. 타임 패러독스

2014 ・ 액션/모험/드라마 ・ 호주/미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내용은 영화 제목 그 자체입니다.

개인적 의견은 왓챠 베스트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그 어떤 코멘트도 읽지 말아야 하고,

원작을 읽지도, 평점을 궁금해 하지도 말아야 하며,

줄거리 조차도 몰라야 한다.

간만에 만난 수작. 무작정 즐기시라






5.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013 ・ 모험/코미디 ・ 스웨덴/러시아/영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감동과 슬픔을 주는 잔잔한 영화는 전혀 아닙니다.

전재가 예상치 못하게 통통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6. 스모킹 에이스

2007 ・ 액션 ・ 프랑스/영국/미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A 특공대로 유명한 조 카나한 감독의 작품입니다. 

가이리치의 난잡한 스타일에

 피튀기는 액션을 적당히 섞은 느낌입니다.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들을 쌓아 한꺼번에 터뜨립니다.

밴 애플렉, 라이널 레이놀즈 등 유명한 배우들의 

유명하지 않던 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7, 세븐 싸이코패스

2012 ・ 코미디/스릴러/범죄 ・ 영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쓰리 빌보드로 여러 상을 수상한 마틴 맥도나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 여러의미로 각본이 죽여줍니다.

개판도 잘 만든 개판이라면 찬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감독의 메세지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신경 쓰지 않아도 각본 자체로도 흥미진진하며 웃깁니다.







8.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2017 ・ 코미디/공포 ・ 일본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정말 잘 만든 일본 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와 공포인데, 보시면 이해할겁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이 바로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잘만든 영화이니 강추드립니다.







9. 21 점프 스트리트

2012 ・ 액션/코미디/범죄 ・ 미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흔하디 흔한 액션 코미디입니다. 

흔한 만큼 특출나기 쉽지 않지만, 깔쌈하게 잘만들었습니다.

유명한 화이트 칙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맥주 한 잔 하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보시고 재밌으시다면 후속작인

22 점프 스트리트도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10. 좀비랜드

2009 ・ 모험/코미디/공포 ・ 미국

image.png 영화 1600편이 추천하는 숨겨진 꿀잼 영화 10편
코믹 좀비 영화입니다.

좀비 영화의 각종 클리셰들을 비트는 전개가 재밌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어 킬링타임용으로 딱입니다.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보시고 재밌으시다면 후속작인

 좀비랜드2 더블탭도 있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서른 되기까지 3000편을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영화 100편씩 더 볼 때마다 PGR에 영화 소개글을 쓰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영화생활 하기실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원더보이
21/07/02 15:5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영화가 1개밖에 없다니
최적화
21/07/02 16:14
수정 아이콘
재밌다고 생각되는 영화들 중에서 왓챠에서 평가 수가 적은 것들로만 뽑아봤습니다
호랑이기운
21/07/02 16:01
수정 아이콘
6개봤네요
최적화
21/07/02 16:16
수정 아이콘
영화 많이 보시는군요! 나머지 4편들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안하실꺼에요 크크크
리자몽
21/07/02 16:02
수정 아이콘
1600편이나 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선 추천 박고 감상했는데 10 작품 중 3개 봤고 2개 알기만 하고 5개는 모르는 영화네요

시간날때 챙겨봐야곘습니다
최적화
21/07/02 16:19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자투리시간에 영화보는게 습관이 들어서 많이 보게됐습니다.
평점, 줄거리 안보고 무작정 트는 식으로 보니 영화 고르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참 좋습니다.
선입견만 없다면 어떤 영화든지 일단 틀고 10분 정도 지나면 다 몰입되는 것 같더라구요
내맘대로만듦
21/07/02 16:03
수정 아이콘
오..추천 감사합니다 ^.^
짧은글만 봐도 재밌을것같네요. 확확 튀는 영화들 위주로 잡아주셨는데
다음엔 좀 잔잔하고 달달한 영화도 한번 추천부탁드려요..요즘외로워서...
최적화
21/07/02 16:24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피나오고 무서운 영화를 못보는지라, 로맨스 코미디 장르도 무지하게 많이 봤습니다.
그닥 유명하지 않은 것들 중에 추천드릴만 한 것으로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사랑의 블랙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청설" 정도가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길게 한 번 써보겠습니다!
21/07/02 17:12
수정 아이콘
추천감사합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가 안유명하다니, 요즘분이시군요. 크크
최적화
21/07/02 17:13
수정 아이콘
스물셋이라 예쩐 영화들은 유명했었는지 잘 모릅니다 크크.
다리기
21/07/02 20:04
수정 아이콘
해리샐리 사랑의블랙홀은 장르 클래식 그 자체인데..
저랑 나이 차이에 비해 세대차이가 더 크게 다가오는 대목입니다 크크
본문 보니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영화 추천 해주신다니 좋네요
최적화
21/07/02 20: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영화라는 매체가 세대를 이어주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영화관 가느라 수능을 망치게 했다는 더티 댄싱을 이제와서 어머니랑 같이 보니 참 재밌더라고요
어머니가 왜 수능을 망쳤는지 알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크크.
우히히히
21/07/03 08:19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수능이요???
여기에 뭔가 어색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아이폰텐
21/07/02 16:03
수정 아이콘
가이리치 정말 좋아하시네요 크크
저도 1번을 아주 흥미롭게 봤는데 2번은 자기복제라 좀 실망을 했습니다
히로미
21/07/02 16:16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2번을 먼저 흥미롭게 보고 1번을 봤는데 너무 비슷해서 맥빠지더라구요
최적화
21/07/02 16:27
수정 아이콘
저에겐 가이리치가 최고의 감독입니다 크크크.
이번에 나온 젠틀맨도 자기복제성이 좀 있지만 워낙 제가 좋아하는 구성인지라 재밌게 봤습니다.
아실 것 같지만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들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텐
21/07/02 18:48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는 최애입니다 크크
최적화
21/07/02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타란티노 영화는 다 챙겨보는 편인데. 펄프픽션은 그 명성에 비해 좀 허무하더라구요
너무 기대를 많이하고 봤나 크크
제리드
21/07/02 16:04
수정 아이콘
크 좋은 추천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최적화
21/07/02 16: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라세오날
21/07/02 16:05
수정 아이콘
본 영화는 4개인데 다 좋았던 거 보니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듯 합니다.

일본영화 중 러브익스포져를 추천드립니다.
호불호가 극으로 나누겠지만 초반 1시간 정도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으실 듯 후후후
최적화
21/07/02 16:37
수정 아이콘
4시간 짜리 영화네요. 믿고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크크크
이라세오날
21/07/02 17:36
수정 아이콘
잊지 마세요 취향의 간극을 일반 영화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안 됩니다.
한 시간은 테스트 시간입니다.
최적화
21/07/02 18:04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크크크
네이버나 구글에서 안파는거 같네요
AdolChristin
21/07/02 16:06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정말로 사전 정보 하나 없이 봐야죠 크크
최적화
21/07/02 16: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는 사전정보 없이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에 영화의 중반부까지의 내용이 적혀있으면, 영화의 반을 날리는 기분입니다.
사전정보 없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하면서 영화보는게 영화의 참맛이니까요.
이민들레
21/07/02 16:06
수정 아이콘
4번만 봤네요.
최적화
21/07/02 16:44
수정 아이콘
4번이 재밌으셨다면, 3번 트라이앵글도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유명한 영화지만 나비효과도 비슷한 주제로 꽤 재밌습니다.
임시회원
21/07/02 16:06
수정 아이콘
한 편(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봤지만 그 한 편 때문에 신뢰 합니다 크크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최적화
21/07/02 16:48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좀 잘만들었으면 대박났을꺼 같은데, 포스터가 너무 요상합니다 크크
21/07/02 16:08
수정 아이콘
가이리치 감독 영화 좋죠. 한창 중2병걸렸을때 봤던 작품이라 저런 플롯으로 많이 시나리오구상하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최적화
21/07/02 16:53
수정 아이콘
괜히 마돈나의 남자가 아니였죠 크크. 플롯에서 오는 후반부의 쾌감면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이리치가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쥴레이
21/07/02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비슷한 취향 영화들이 꽤 있네요.
저도 난잡하고 여러인물들이 물고물리는 투닥거리는
영화 참 좋아합니다.
최적화
21/07/02 17:02
수정 아이콘
딱 저의 취향입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더 추천해드리자면 "트레인스포팅",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범죄의 재구성" 정도 추천드립니다.
이쥴레이님도 저한테 몇 개 추천해주세요 크크.
엘롯기
21/07/02 16:16
수정 아이콘
타임 패러독스는 진짜 마지막에 띵~ 하죠
최적화
21/07/02 17:03
수정 아이콘
잘만들었다는 소리 나오는 영화입니다 크크.
shadowtaki
21/07/02 16:20
수정 아이콘
6개를 알고 4개 봤네요. 다들 개성이 있는 영화들이죠.
최적화
21/07/02 17:08
수정 아이콘
영화를 여러펀씩 몰아보다보니 개성이 강한 작품들이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초식성육식동물
21/07/02 16:25
수정 아이콘
오.. 추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영화가 두개나 있네요. 신뢰도 급상승! 흐흐
최적화
21/07/02 17:10
수정 아이콘
주변 친구들한테 추천해주면 칭찬은 못들어도, 욕은 안먹은 작품들입니다 크크.
21/07/02 16:26
수정 아이콘
8번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하나 봤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챙겨 봐야겠네요.
최적화
21/07/02 17:11
수정 아이콘
다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많이 보셨군요.제 생각보다 더 유명한 영화였나봅니다 크크크.
건전한채팅문화
21/07/02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와 100세 할아버지 만 봤습니다. 흐흐흐
아킬레스건이지
21/07/02 16: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2,3번은 재미있었어요
최적화
21/07/02 17:18
수정 아이콘
다른 영화들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5~10은 맥주 한캔 마시면서 보기 딱 좋습니다
21/07/02 16:30
수정 아이콘
취향이 뚜렷하시네요.
최적화
21/07/02 17:2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저런 난잡한? 영화들이 좋습니다 하하
마리오30년
21/07/02 16:32
수정 아이콘
1,2,6이 비슷한 류의 영화네요 이셋중엔 록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가 가장 좋았습니다. 트라이앵글도 B급 영화중 숨겨진 수작이죠.
최적화
21/07/02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록스탁이 가장 좋았습니다. 영국 사투리랑 배경 자체의 거친 느낌도 굉장히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21/07/02 16:38
수정 아이콘
3개 봤는데 모두 재밌게 본 터라 못 본 나머지 작품들도 기대되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최적화
21/07/02 17: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인민 프로듀서
21/07/02 16:42
수정 아이콘
취향 뚜렷하시네요. 11:14 재밌게 보셨겠어요 하하핳
최적화
21/07/02 17:3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한 5년전에 왓챠에 떠서 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기억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런 영화가 정말 숨겨진 수작이네요 하하.
SoulCompany
21/07/02 16:44
수정 아이콘
1,2,4,8,9,10
이렇게 봤네요
6개 다 저는 꿀잼으로 봤기때문에 나머지 추천작도 믿고 보겠습니다
최적화
21/07/02 17: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추천하겠습니다.
세츠나
21/07/02 16:48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이게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최적화
21/07/02 17:41
수정 아이콘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부디 아무것도 검색해보지 않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하.
퍼블레인
21/07/02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이 리치 좋아합니다. 요즘엔 폼이 떨어진 것 같지만요
최적화
21/07/02 16:52
수정 아이콘
맨 프롬 언클은 많이 실망했고, 알라딘은 취향에는 안맞았지만 무난했습니다.
작년에 개봉한 젠틀맨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가이 리치는 젠틀맨 같은 범죄영화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엘제나로
21/07/02 16:53
수정 아이콘
지옥이 뭐가 나빠(소노 시온)도 추천합니다
전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보다 더 좋았어요
최적화
21/07/02 17:43
수정 아이콘
위에서 이라세오날님이 러브익스포져를 추천해주셨는데. 둘 다 소노 시온 작품이네요.
소노 시온 감독이 제 취향에 맞을 것만 같습니다 크크크.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회색의 간달프
21/07/02 16:54
수정 아이콘
1.2번은 너무 유명작 아닙니까..크크크
대체 저 이후의 가이리치의 재능은 어디로...
최적화
21/07/02 17:47
수정 아이콘
제가 나이가 어려서 예전영화들이 그 시절 유명했는지 몰라 왓챠 평가 인원 수로 선정했습니다 크크.
제 생각도 가이리치는 초기작들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젠틀맨은 꽤 잘만든 것 같으니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김솔라
21/07/02 16:59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랑 타임 패러독스가 있는 거 보니 취향에 잘 맞을 거 같네요 크크
최적화
21/07/02 17:49
수정 아이콘
추천이 많은 분들한테 쓸모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
abc초콜릿
21/07/02 16:59
수정 아이콘
타임 패러독스는 타임 패러독스를 극한까지 써먹었던 단편소설 그거더군요. 내용 자체가 스포까지 할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심플한지라
최적화
21/07/02 17:52
수정 아이콘
오 찾아보니 로버트 하인라인 단편집의 글이네요. 읽어보니 괜히 하인라인이 왜 거장이라 불리는지 알겠습니다.
그 긴 영화내용을 이렇게 짧게 잘 전달하다니 놀랍습니다 크크
abc초콜릿
21/07/02 18:5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몇줄밖에 안 되는 단편소설로 2시간 짜리 영화를 만들어낸 거에 더 놀랐습니다
별거아닌데어려움
21/07/02 17:04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것중 트라이앵글이랑 타임패러독스에 흥미가 가네요.
최적화
21/07/02 17:53
수정 아이콘
둘 다 정말 잘 짜여진 영화입니다. 보시고 후회안하실 껍니다 크크
손연재
21/07/02 17:04
수정 아이콘
1개 봤네..
최적화
21/07/02 17:55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 크게 유명했던 영화들은 아니였습니다 크크크.
검증된 영화들은 많이 보셨다 싶을 때, 한 번 도전해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1/07/02 17:09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에 트라이앵글 봤는데 기분이 묘하군요 크크
최적화
21/07/02 17:59
수정 아이콘
어떠셨습니까 크크.
B급 느낌이 풀씬나서 클릭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영화 보는 안목이 있으십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1/07/02 18:07
수정 아이콘
사실 [스포일러]로 유명한 거 알고 봤어요. 그래도 복선 회수나, 시지프스 설화를 현대적으로 잘 재해석한 점이 좋더군요
21/07/02 17:14
수정 아이콘
가이 리치 진짜 재미로는 최고죠. 락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는 진짜 너무 잘빠졌어요
최적화
21/07/02 18: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이리치는 인싸 버전 타란티노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소개했을 때, 타란티노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면, 가이 리치는 호가 훨씬 많더라구요 크크
제이크
21/07/02 17:19
수정 아이콘
서른되기 전이요?????
30년하고도 몇년 더 살아오면서 영화관에서 한 100여편, 비디오+DVD+OTT 다하면 1천편 좀 안 되게 보고 나도 꽤 많이 봤다 그러고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분이 계셨군요... 가이 리치 영화는 재미는 있는데 취향에는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제가 그냥 범죄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걸로 하는게 맞겠네요 크크
최적화
21/07/02 18:11
수정 아이콘
아직 23살입니다 크크크.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VOD 서비스에 있는 무료영화들을 거의 다 봤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때는 방학 때 방에서 밤새가며 하루에 영화 10편을 본 기억도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아버지랑 오션스 시리즈를 재밌게 본 후로부터 범죄영화라면 거의 다봅니다 크크.
21/07/02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5개봤네요~나머지 봐볼게요!
오 왓챠에 많이 있군요...전 넷플이라 ㅠ
최적화
21/07/02 18:13
수정 아이콘
저는 두 개 다 씁니다 크크크.
왓챠가 덜 유명한 영화들이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한 번 써보겠습니다.
타임머신
21/07/02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건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뿐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시작하고 한 30분 동안 이게 뭔가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어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최적화
21/07/02 18:15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이죠 크크.
초반의 어색함이 후반에 풀리는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21/07/02 17:37
수정 아이콘
6개나 봤네요. 특히 1번2번은 숨겨진 수작이라고 하기엔 유명하지 않나요?
특히 스내치는 빵횽 사투리가 인상적인 영화였지요.
최적화
21/07/02 18:19
수정 아이콘
제가 어려서 예전 영화들은 그 시절 유명했는지 몰라 왓챠 평가 인원 수로 선정했습니다 크크.
왓챠에서 1번 2번은 오히려 3번 4번보다 평가 인원이 적더라구요.
아마 왓챠를 이용하는 나이대가 어린 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21/07/02 18:23
수정 아이콘
아 나이가 어리시면 그럴만 하군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21/07/02 17:43
수정 아이콘
리스트 중 6개 봤네요.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같은 가이리치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면 레이어 케이크 추천합니다.
최적화
21/07/02 18: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레이어 케이크도 비슷한 스타일이죠. 락스탁의 연출을 레이어 케이크 감독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공방24
21/07/02 17:47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한 번 보고싶다 하고 머릿속에 북마크만 찍어놨었는데 봐야 할 이유가 하나 늘었군요 호호
1600편이라면 굉장히 구체적인 숫자인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개수를 세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도 나중에 어디가서 영화 n편봤다고 말하고싶은데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이런거만 생각나지 갯수는 도통 파악이 안 되더라구요.
최적화
21/07/02 18:24
수정 아이콘
왓챠피디아라는 어플을 이용합니다. 왓챠와 연동되어 영화 별점과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앱입니다.
평가가 쌓이다보면 예상 별점도 알려주는 편리함도 갖고 있습니다 크크.
저는 영화 한 편 볼 때마다, 왓챠피디아 어플로 평점과 한줄평을 남기는 편입니다.
공방24
21/07/03 20:05
수정 아이콘
오오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슬슬 질리는데 왓챠로 갈아탈까 싶네요
세이밥누님
21/07/02 17:53
수정 아이콘
타임 패러독스 소개가 끌리네요 흐흐

오늘 밤에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최적화
21/07/02 18:26
수정 아이콘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즐거운 영화 되십쇼 크크
곧미남
21/07/02 18:08
수정 아이콘
아쉽게 타임 패러독스가 왓챠에 없군요 그래도 몇개는 있네요 역시 영화는 왓챠!
최적화
21/07/02 18:25
수정 아이콘
왓챠가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넷플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크크.
21/07/02 19:22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스크랩 기능을 썼네요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7/02 20: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앞으로 스크랩할 글 많이 쓰겠습니다
다리기
21/07/02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추천글 보면 내가 재밌게 본 거 몇개 없는 경우가 많고 해서 딱히 땡기지 않았는데
이번엔 오잉? 2,3,4,5,8 엄청 재밌게 본 것들이고, 남들한테 늘 추천하는 영화네요 크크

나머지 목록에 있는 것들도 시간 날 때마다 봐야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트라이앵글, 타임 패러독스가 최애네요. 스내치도 거의 매년 생각나는 영화
최적화
21/07/02 20:29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을 많은 분들한테 인정받는거 같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1600편 본 게 아깝지 않네요
뽈락킹
21/07/02 20:17
수정 아이콘
락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는 정말 최고죠
최적화
21/07/02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가이리치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가이리치의 최초이자 최고인 작품 같습니다 크크.
총사령관
21/07/02 20:20
수정 아이콘
최근 본 영화 추천중 가장 알토란 같네요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7/02 20:26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엄선해서 가져와보겠습니다.
21/07/02 20:34
수정 아이콘
록 스탁 투 스모킹 베럴스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펄프픽션보다 이게 더 재밌었습니다.
최적화
21/07/02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펄프픽션은 개인적으로 끝부분이 조금 허무했습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봤나 싶습니다 크크.
21/07/02 21:43
수정 아이콘
얏호! 나중을 위해 와드 남기고 갑니다 ^-^/ 이제 영화 볼 시간을 만들 차례... 흑흑
보고 싶었던 것 네 개, 본 것 두 개가 있네요.
스내치 나왔을때 참 아아- 하면서 봤는데, 젠틀맨 꼭 챙겨봐야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7/02 23:17
수정 아이콘
젠틀맨 꽤나 잘 만들었습니다. 스내치와 비슷한 결이에요.
넷플릭스에 있으니 보시기 바래요!
어바웃타임
21/07/02 22:48
수정 아이콘
왓챠들어가보니 영화 900 드라마 250 이네요
최적화
21/07/02 23:13
수정 아이콘
영화, 드라마 많이 보시는 편이시네요!
저는 영화 1600에 드라마 130입니다
떡국떡
21/07/02 23:57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방금 보고 왔습니다. 보면서 한참이나 '내가 지금 클레멘타인을 보고 있는건가..' 싶었어요. 지금은 만족스럽네요 크크
최적화
21/07/03 01:24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셨다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This-Plus
21/07/03 00:58
수정 아이콘
세븐 싸패만 못봤네요.
잘 보겠습니다.
최적화
21/07/03 01:25
수정 아이콘
다음엔 더 숨겨진 영화들로 가져와야겠습니다 크크크
안필드원정출산
21/07/03 01:11
수정 아이콘
1번부터...크...영화 좀 볼줄 아시네요.
저도 영화 추천해달라고 하면 처음으로 뽑는게 락스탁입니다.
최적화
21/07/03 01:2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 많은것 같네요.
칭찬들으니 머쓱합니다 흐흐
지탄다 에루
21/07/03 01:33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랑 타임 패러독스가 있는 거 보니 취향에 잘 맞을 거 같네요
트라이앵글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7/04 16:37
수정 아이콘
재밌는 영화보면서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프레스코
21/07/03 08:11
수정 아이콘
목록에서 2편 밖에 안봤지만 둘 다 아주 좋아하는 영화라 리스트에 신뢰가 가네요 크크크
다른 8편 잘 챙겨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최적화
21/07/04 16: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과 취향이 겹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크크
21/07/03 10:45
수정 아이콘
헐 세븐사이코패스빼고 다 봤네요
제목이 너무 쌈마이같아서 패스했는데 괜찮은 영화같네요
가이리치 팬이시면 지금 극장에 걸려있는 캐시트럭 꼭 보세요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이 다 똥망이라 코로나 시기 이후 나온 영화 중엔 가장 재미있게 봤네요
최적화
21/07/04 16:3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 안 간지 오래되서 신작이 나왔는지도 몰랐네요. 얼른 보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7/04 13:02
수정 아이콘
8번 넷플에서 잘봤습니다.
예전에 봤던 일본영화가 떠올랐는데,
나무위키 보니 감독이 그 영화에 영향받았다고 하네요.
최적화
21/07/04 16:43
수정 아이콘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이 영화인가요?
21/07/04 17:19
수정 아이콘
넵 다들 똑같이 느꼈나보더라구요. =)
탈리스만
21/07/04 14:45
수정 아이콘
8번 진짜 크크크크 최적화님 감사합니다!
넷플에 있길래 아무 정보 없이 봐야지! 하고 바로 틀었는데 첫 화면에 설명이 똭!! 전 그 영화소개 내용이 알면 재미가 반감되는 스포인줄 알았습니다.
아~~ 망했다~~ 하면서 보는데 너무 B급 느낌나고 영화장면도 어색 그 자체.. 이런 영화를 왜 추천하지? 했는데........!! 크크크크 왓챠 5점 줬습니다.
간만에 진짜 재미있는 영화 봤습니다!
최적화
21/07/04 16:44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재밌게 보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화들 추천해보겠습니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596 [일반] 대형 교통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49] giants17891 21/07/20 17891 1
92595 [정치] 법원 '김정숙 여사, 경호관에게 수영 개인 강습' 보도 허위 아님 [183] Alan_Baxter23220 21/07/20 23220 0
92594 [일반] [역사] 미원과 다시다, 전쟁의 역사 / MSG의 역사 [43] Its_all_light86874 21/07/20 86874 35
92593 [일반] 오늘, 이유 없이, 그 친구가 생각난다 [6] 프리템포10487 21/07/19 10487 16
92591 [정치] 조용히 호주에 간 우리 해군 함정 근황 [12] metaljet15656 21/07/19 15656 0
92590 [정치] 오늘자 MBC_타임코리아/ JTBC_리얼미터 여론조사 [83] 마빠이17326 21/07/19 17326 0
92588 [정치] [공식] 문 대통령, 방일 안한다 + 일본, 한국 도시락 공수에도 딴지 [102] 아롱이다롱이21745 21/07/19 21745 0
92586 [정치] 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이 '5주' 연기 됐습니다. [21] 마빠이11911 21/07/19 11911 0
92585 [일반] 백수생활 두달째 [85] 녹용젤리13338 21/07/19 13338 104
92583 [정치] 더민주 조승래 "청해부대, 백신 보급이 안되면 현지에서 조달했어야" [91] 어서오고16948 21/07/19 16948 0
92582 [일반] 지도로 보는 전세계 코로나 인명 피해 및 백신 현황 [78] 손금불산입16600 21/07/19 16600 23
92581 [일반] 아서왕 창작물의 역사, 또는 '아서왕이 여자여도 별로 상관 없는 이유' [146] Farce19026 21/07/19 19026 40
92580 [정치] 2030 세대의 불편함에 대하여 [62] ipa16942 21/07/19 16942 0
92579 [정치] 파병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301명 중 247명 확진 판정 (진행 중) [43] 덴드로븀17016 21/07/19 17016 0
92578 [일반] (황당)치실사용하다가 이가 잘렸네요.. [45] 40년모솔탈출28026 21/07/19 28026 0
92577 [일반] 아 차 사고 싶어라 3 (전시차 구경) [42] 길갈15036 21/07/19 15036 2
92576 [일반] 와인과 나의 케미스트리 (1) - 이산화황,아황산 [15] 짬뽕순두부14737 21/07/18 14737 10
92575 [일반] 스윗한 물소 한마리 모셔왔습니다 ^^ [38] insane21663 21/07/18 21663 19
92574 [정치] 김어준 "4050이 20대보다 젊을 수 있어" [193] 훈수둘팔자27809 21/07/18 27809 0
92573 [일반] 광마회귀 - 한심하고 못난 사내들의 갱생기 [37] Gottfried15545 21/07/18 15545 5
92572 [일반] 연인 관계 66% 우정으로 시작?? [29] 트와이스정연15999 21/07/18 15999 1
92571 [일반] 아저씨 눈썹 문신 첫 경험 후기 [49] CastorPollux13345 21/07/18 13345 9
92570 [정치] 일본방송 TBS 단독보도, 한국 백색국가 복귀 & 지소미아 운영 안정화 [59] 아롱이다롱이18384 21/07/18 183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