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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14:47
주담대 제외 그 외 부분에 해당하는 대출은 크게 보면 전세자금대출, 생활비대출, 자영업자대출 정도 될 까요? 그 비율도 궁금하긴 하네요. 담보대출 보다는 그 외 신용대출 부분이 리스크가 더 크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22/07/23 14:50
보통 주담대의 경우 3년에서 5년 고정 후 변동인 경우도 많은데, 이건 변동으로 분류되는지 고정으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고정으로 분류되었다면, 예상보다 영향이 더 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변동이라면 반대일 거 같고요.
22/07/23 15:06
요즘 커뮤니티나 유투브를 보다보면, 금리가 오르고 있는 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금리상승이 멈추고 고금리가 얼마동안 유지가 될 것인가도 같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경우를 살펴보면 짧아도 1년, 길면 수년까지도 유지가 됐는데, 이게 대출자들에겐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거든요. 금리가 좀 올랐다고 그걸 당장 청산해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테니까요
22/07/24 19:25
https://www.standardchartered.co.kr/np/kr/pl/bw/LoanDetail.jsp?id=3237
시중은행 30년 고정 없다하셔서 충격받고 찾아봤는데, 이런것들 있지않나요?
22/07/23 20:53
어차피 별로 상관이 없는게,
금리는 원래 내렸다 올랐다 합니다. 30년 주담대 변동 금리로 받은 사람이 최근에 금리 올랐다고 30년 내내 높은 이자 내는게 아닌거죠. 30년 동안 금리 인상 인하 사이클 몇번은 돕니다. 굳이 비교를 할꺼면 그걸 평균 낸 값을 고정 금리랑 비교해야 맞는 비교죠.
22/07/24 01:10
문제는 지금 당장 버티는게 문제라는 거죠.
같은 액수라도 앞으로 과도한 인플레가 진정되고(연 2% 상승률 이내 유지시 안정적인 경제 운용이라고 하죠.) 나이가 들면서 소득이 증가하면 갚아나가는 부담은 저절로 경감되는데, 지금은 과도한 인플레에(고정 지출비 상승) 급격한 금리 인상(대출금 상환 부담)이 이중 충격을 주어서 이 기간이 얼마나 갈지가 굉장히 중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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