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5 12:13
대선 토론때 이 이슈로 치고 받을때 안절부절 하던 윤통 생각 나네요.
https://youtu.be/IF72zgkNdnY?t=51 윤석열: 어떻게 김만배나 남욱이나 정영학 같은 사람들 한테 합쳐서 3억5천만원 넣은 사람들한테 1조가까운 이익이 돌아가게 설계를 했냐! 이걸 묻는 겁니다. 그게 그 사람들이 마음대로 시장 제껴놓고 만든 겁니까? 아니면 우리 후보께서 시장시절에 하여튼 남는거는 다 먹게 그렇게 설계를 해준거냐? 이재명: 후보님은 이거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저축은행 대출비리는 왜 봐줬을까? 윤석열: 카카카! 이재명: 우연히우연히우연히 김만배 누나는 왜 아버지의 집을 샀을까! 이재명은 찔려도 씨알이 안먹히더라 이재명 알면 큰일나니까 비밀 평생 간직하자 이렇게 얘기했던 사람이 내가 입만 뻥긋하면 윤석열 후보는 죽는다. 이런말을 왜 할까! 국민의힘은 왜 업자들을 위해서 저렇게 극렬하게 공공개발을 막고 LH포기 시켰을까! 왜 관계자가 전부 국민의힘 밖에 없을까?
23/02/25 12:14
(수정됨) 다 알고 있지만 눈을 감고 있으니까요. 우연이..우연이..하지만 단독 주택을 구입한 사람은 딱히 용도가 없어서 세를 주고 있었죠. 환금성도 떨어지는 주택을 사서 왜 세를 주고 있는지 돈없는 저는 이해가 불가합니다.
뭐 이 일도 딱히 천룡인에게 또 그렇게 아무일 없던것 처럼 지나가겠지만요.
23/02/27 08:48
(수정됨) 주가조작사기에 연루되어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시는 여사님이 사기주식으로 이익을 보는데 부동산 상승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범죄자가 집을 구매해서 피해를 보는대 집값상승은 무슨관계가 있나요? 그리고 집값상승이 오로지 정부탓이면 지금의 경기둔화 물가상승 집값폭락 수출폭락은 윤석열 책임 인정하시겠죠?
23/02/25 12:37
부친이 3월에 고관절 수술받은 것 사실.
계단을 오를 수 없어 아파트로 이주 원함. 집을 내놓은 것도 처음. 급매로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것도 사실. 이거 여러 매체에서 물었다가 뱉은 겁니다. 새로운 사실 나오기 전엔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23/02/25 12:32
(수정됨) 몸통과는 상관이 없지요. 대장동 설계자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이고(갑자기 공영개발 포기하고 민영개발 하라고 법을 만들어버림) 핵심이익은 박영수일당이 챙겼는데 말이죠. 단지 이재명이 몸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범죄사실만 계속 노출되니까 하는 얘기죠.
23/02/25 12:40
김만배 누나가 배당이익 꿀꺽해서 현금 마련한 걸로 윤석열 아빠 집을 샀다
같은데 이게 "윤석열 아빠 집이 범죄수익" 인 게 아니라 범죄수익인 배당이익으로 김만배 누나가 산 집이라 "김만배 누나의 범죄수익" 인 게 아닌가요? 윤석열 아빠를 범죄에 가져다 엮으려면 안팔리는 집을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사줬다든가 하는 다른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여기에서 윤석열까지 엮으려면 그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뭔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23/02/25 13:37
50억 퇴직금도 면죄부를 주는 마당에 무능하거나 아니면 비리에 얽혀있는 검사들이 그 무엇도 밝혀내리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덧붙여, 이재명에게 이런 정황이 있었다면 일각여삼추님께서 침착하고 중립적으로 댓글을 적으셨을지 의문이 갑니다.
23/02/25 13:43
저분은 여기서 뭔 댓글 적은 게 없고 제 댓글 가지고 얘기한 거라 제가 대신 답변 드리면 저는 이재명 대입법 써도 같은 얘기했을 겁니다;
23/02/25 17:10
기사의 내용 자체는 그렇긴한데 (기사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본문에 적혀있는 하고 싶은 얘기는 그게 아니죠. 이재명은 본인 개인적으로 이익도 없는데 자금 흘러들어왔다고 3자뇌물이면 윤석열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데 돈이 흘러들어왔으니 당연히 3자뇌물인거고, 정치검찰의 이중잣대를 욕하는거죠. 일단 당장은.
아무 일도 없던것도 아니고 대출비리 수사 연관돼있어서 저는 거의 확실히 뇌물로보는데 이게 어떻게 이렇게 적당히 넘어가는지 정말 이해가 어려워요.
23/02/25 21:36
부동산 거래 안 끼고 돈만 윤석열 쪽으로 흘러들어간 상황도 아니고, 당시 시세에 웃돈을 얹어서 해당 집의 값어치보다 더 많은 돈이 윤석열 쪽으로 흘러들어간 상황도 아닌데 거의 확실히 뇌물이라고요?
23/02/25 23:43
제가 볼 때는 이재명 성남FC 건도 큰 문제는 아니고 이건 그것보다 더더욱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성남FC 광고비 건은 그냥 광고 틀어주고 돈 받는 거니까 딱히 뭐 잃는 거 없이 돈이 뿅 생겼다고 볼 수 있어도, 이건 있던 집이 팔린 거잖아요. 반대급부로 준 게 너무나도 명확한데..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둘 다 큰 문제 아닌 것 같고 이중잣대를 욕하는 것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이 주택매매건이 [확실히 뇌물이다] 라거나 [이재명 건보다 이게 심하다] 는 전혀 납득이 안 됩니다. 기사에 없는 뭔가, 웃돈이나 다른 현금이나 또다른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이거 가지고는 좀
23/02/25 12:56
[진잔에 이재명 구속영장이니 화천대유1호니 뉴스 언론 난리였는데 결국 윤통 부친 집이 재산 동결처리 되었군요?]
라고 윤석열 부친의 집이 동결처리 된 것처럼 작성하셨는데 기사 들어가서 읽어보면 김만배 누나의 집이 동결처리 되었다고.... 글쓰신 분께서는 앞으로 기자들 욕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23/02/25 13:01
김만배 누나가 산 집이 윤통 부친 집이고, 그렇다면 윤통 부친에게서 집을 산 돈이 이른바 '범죄 수익'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거액의 범죄 수익이 어떤 경위에서건 윤통 집안에게로 흘러들어간 것이죠. 물론 이 자체가 그 어떤 범죄 여부를 증명하는 건 아닙니다. 그야말로 돈만 범죄수익?이었고 그 돈으로 재산을 형성하기 위해서 구입한 집이 그냥 정말 우연히도 윤통 부친의 집이었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재명 대입법]이라면 압수수색 100건 정도는 더 나오고, pgr 특정 성향 분들이 온갖 글에서 수백번은 흘리듯이 언급되었을 종류의 '상황'이기는 하죠.
23/02/25 13:07
뭐 정황이 의심스러울 수 있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만 본문은 김만배나 그 누나가 아니라 윤석열 아버지의 (현재 거주 내지 소유하고 있는)집이 범죄수익으로 인정되었다고 호도하기에 부족함없는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으니까요.
23/02/25 13:05
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이 김만배의 변호사들중 한명이었다고 하네요.
김만배도 참 불쌍하다는 생가도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검사들....
23/02/25 13:31
대장동 개발업체가 들고 있던 종잣돈 중 하나는 [부산저축은행의 1,100억원 불법 대출]에 있습니다.
이 때 검찰은 불법대출을 알선하고 10억을 받았던 조 모씨를 여러 차례 불러 수사하고, 계좌까지 추적했지만 입건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조 씨는 4년이 지난 수원지검 [재수사 끝에서야 2년 6개월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때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게 윤석열 검사]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48101_35752.html) 게다가[조 씨에게 변호인으로 소개됐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윤석열 검사와의 오랜 인연이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수 특검은 속된 말로 [대장동 50억 클럽의 일원]이기도 하지요. 이런 와중에 김만배의 누나는 이런 식으로 벌어들인 집으로 공교롭게도 윤석열 부친의 집을 샀지요. [이재명 대입법] 이었다면 xxx님, xxx님, xxxxx님 같은 분들이 수 백 번은 떠들고도 남았을 정황입니다. 적어도 이걸 계기로 수 백 번 압수수색해서 별건으로 털어버리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을 사건이지요. 흔히 대장동에 대해서 이재명이 알았다면 공범, 몰랐다면 무능이라고 비꼬는데 [수사 상으로는 무혐의로 마감된 1000억원대 자금을 가진 기업을 판단해야 했던 행정가]를 [직접 계좌까지 볼 수 있었던 윤석열 수사 지휘의 무능함]보다 더 크게 질타하는 게 의아하긴 합니다. 심지어는 가족에게 집이 흘러가거나, 상사의 자녀에게 50억이 퇴직금으로 지급되는 이 정도 현금흐름은 이재명에게서는 오히려 볼 수 없던 흐름임에도 불구하구요.
23/02/25 13:51
근데 가족에게 집이 흘러갔다 까지만 하면 지금 나온 것까지만 보면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추가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1억원짜리 집을 1억원이나 1억 천만원에 샀다는 식이면 그냥 거래잖아요. 말도 안되는 맹지를 3배 가격 주고 샀다거나 하는 식으로 저쪽에 뭔가 이득이 있다는 식이라면 음 윤석열 아빠한테도 혐의가 있을 수 있군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딱히 그렇지도 않아보이구요 지금 설명해 주신 것에도 그런 얘기는 없고요. 이재명은 이런 걸로도 엮는데 윤석열은 엮으면 안됨?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의도시라면 그냥 저쪽도 나도 정치에 쩔었다 논개작전이다 이렇게밖에 안 보이구요.
오히려 김만배 (및 공범인 누나) 입장에서는 저 집을 샀으니 이제 내가 언플을 하겠다 내가 걸려들어가면 윤석열을 엮어가지고 지금처럼 떠들겠다 하는 식의 동기가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법적으로는 그냥 거래라도 정치 엮어서 떠들면 지금처럼 윤석열! 아빠! 집을! 어휴 공범아니냐 이렇게 떠들 수 있을 테니까 윤석열 입장에서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는 있어 보이구요.
23/02/25 13:48
이건 좀 악의적이신 것 같은데... 뭐, 대장동 몸통이 이재명이라는 건 이제는 웃기는 소리가 되긴 했습니다만. 이 건에서 윤석열은 별로 역을 게 없을 겁니다.
차라리 검찰이라는 조직의 문제이니 윤석열도 책임이 있다는 말 정도가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을 듯...
23/02/25 14:16
아무리 털고털어도 흐름은 이재명과는 전혀반대쪽으로만 흘러가는데 무슨수를 써서라도 몸통으로 엮어야만하는 검찰과 추종자들.. 이재명도 먹었다. 먹었을거야. 안먹을리없지.
결국 먹은게 없으니 배임.. 이런 모든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도 사리분별을 못하는 그들은 도덕책.. 한번은 속았다치더라도 두번세번은 공범이죠.
23/02/25 14:16
"김만배 측"에서 범죄 수익으로 산 거라고 판단해서 동결 조치 내린 걸 "윤석열 부친 집"이 동결 처리 됐다라고 이해하는 이해력은 대체...
평소에도 워낙 남다른 이해력을 보여주시긴 했지만 크크크
23/02/25 14:22
법룡인들, 특히 검찰 출신들 다 날려버렸으면 합니다. 아래 기사는 심지어 동아일보 사설입니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누나가 화천대유 배당자금으로 지인이 아닌 이상 윤석열 아버지 집을 살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매매당시 윤석열은 서울지검장 때 였죠.
피고인·검사·변호인 ‘한배’… 법조계 바닥 보여준 대장동 의혹 (2021-09-25 동아일보 사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924/109386848/1
23/02/25 14:40
이상해 보이기는 한데 그래서 이상하면 누구한테 어떻게 뭐가 이익인지 시나리오라도 얘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암튼 이상하다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게 문제 아닐까요? 링크해주신 기사는 고문계약 등으로 돈을 지급한 걸 보면 이게 그것때문이다 하고 주장할 만한 거라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집을 사서 이상하다 말고 뭐가 있냐 이거죠. 똥집을 헐값에 사서 비싸게 팔았다 그러니까 집 비싸게 판 사람이 이득임 이응이응 정도라도 추가로 얘기가 나와야 하는 게 아닐까요.
23/02/25 15:39
"고문계약으로 현금이 지급됐는데 이게 법률자문이 아니라 뇌물을 계약 형태로 제공한 것이다" 는 혐의로 볼 수 있을 텐데, "집을 팔아서 돈을 받았다" 가 무슨 혐의가 되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집 사고판 금액은 다 찍혀있을 거고, 적어도 이상하다에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간 뭐가 있어야 수사라도 개시할 수 있지 않겠어요? 윗댓글에 "윤석열 아버지 집을 살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라고 적어 주셨는데 그래서 그 별로 없는 이유가 대체 뭐냐는 거죠. 김어준 같은 사람들이 잘 하는 그럴싸한 음모 시나리오라도 있어야 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 하지 않겠어요?
물론 딱 저 정도 이상함 만 가지고도 이재명 같은 사람들은 쥐잡듯 잡고 있고 반대로 저기 무슨 여사님 같은 경우는 혐의가 있어 보여도 모르는 척 하고 있기는 한데요, 이재명에게 적용하는 이상한 기준을 여기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하면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본문이나 댓글 봐도 "암튼 수사해라" "이것저것 규탄한다" 정도 같아서 그래요.
23/02/26 10:54
그거 더 알아보는게 댓글 목적이 아닌데 크크 혐의든 뭐든 그분 구린거 맞다고 하고 넘어가는 댓글에 "니가 생각한거보다 더구림 쒸익쒸익"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꼬투리 말고 다른 얘기를 좀 해보세요
23/02/26 11:19
네 저도 뭐 달라지라고 적은건 아닙니다. 타인의 판단력을 제가 무슨수로..증거는없지만 대역죄인, 범죄사실이 소명이 됐지만 우리편은 괜찮아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지나가다 적었습니다.
23/02/25 14:29
이건 예전에도 얘기나왔던거 아닌가요? 뭐 새로 연관된 무언가를 밝혀내기라도 했나 싶더니 그런건 없네요
집을 더 비싸게 사줬다던가 해야 걸고 넘어질 껀덕지가 되는거지 윤씨 욕하고 싶다고 아무거나 걸고 넘어진다고 다 용인되는게 아닙니다
23/02/25 14:45
(수정됨) 김만배 누나가 산 집을 김만배 범죄수익으로 보고 동결한건데 이게 이재명에 대한 대장동 혐의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
범죄수익이 핵심이지 전주인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걸 당시 윤석열 총장한테 뇌물로 보긴 개연성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 말고도 윤석열에 대한 비리의혹이 안먹히는건 대부분 총장 청문회때 나온 애기고 인사검증도 거친 대다가 총장되서 정권과 틀어진 후에 얼마든지 조사할수 있었다는 거죠 본인들이 불리하면 법원탓 기소되면 검찰탓만 하고 있으니 정경심 조국 김은경 김경수 죄다 유죄 받았죠 최강욱은 지가 검사출신이면서 자기는 죄가 없다고 큰소리 치더니 2심까지 유죄났죠? 얼굴에 철판을 깔아도 적당히 좀 깔아야죠
23/02/26 11:02
최강욱이 검사출신이요?? 그 수사며 기소며 전부 검찰이 쥐고 있고 검찰이 지들 밥그릇 뺏기게 생겨서 문정권이랑 정면으로 들이 받은상황이였죠.나열하신분들은 죄다 유죄받고 그 반대세력들은 죄다 기소조차 안하고있는데 그런건 안보이시죠?
보일리가없죠. 이미 뼛속까지 세뇌되신분들이라.크크
23/02/25 15:52
(수정됨) 이 기사는 윤석열이 그 범죄에 연루되었다라는 걸 의미하는게 아니라
윤석열 아버지의 집을 산 매매금이 범죄 연루된 돈이니 그 집을 동결한거 뿐입니다. 김만배 누나가 굳이 살지도 않을 연희동 집을 샀다는 건 뭔가 냄새가 풀풀 나지만 현재로서는 수상한 느낌적 느낌만 있을 뿐 대장동 사건 그 자체와 연루시키긴 어려울 것이고 아마도 직접적 연관성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 김만배 혼자서 보험들어놓는단 생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23/02/25 16:37
일단 대장동 범죄수익으로 추정되는 돈으로 윤석열 아버지의 집을 산 것까지는 팩트인데 윤석열과 대장동 범죄자금이 연결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물증은 없어 보입니다.
23/02/25 16:41
이거 어차피 이번정권엔 안나올거에요
뒤에 저축은행하고 같이 파봐야 큰그림 다 나올거에요 지금 아는거는 박영수 연결고리가 저축은행인데, 이거 뭐 특검아니면 이번정권애서는 안밝힐듯.
23/02/25 20:09
저축은행 큰그림 어쩌고 하는 분들은...
그러니까 윤석열이 2011년에 부산저축은행 대출건을 봐주면 대출받은 일당이 5년 후에 대장동에서 (시장인 이재명은 모르게) 크게 한탕 해 먹을 수 있을거라 예상했고 해 먹은 일당이 그 보답으로 2019년에 윤석열 아버지 집을 사준 거다... 이 얘기죠? 이 정도면 뭐... 신앙의 영역이라 할 말이 없긴 합니다. 뭐라 해도 이렇게 철썩같이 믿어 줄 사람들이 있으니 김만배랑 뉴스타파가 대선 이틀 전에 작당했겠죠. 크 그런데 이재명 무죄 유니버스에서는 김만배, 남욱, 정영학도 다 무죄여야 하는 것 아닌지...? 그 사람들은 탁월한 행정력을 가진 이재명의 공익최대환수 프로젝트에 투자했을 뿐이고 천문학적 이익은 그냥 부동산이 뛴 대가일 뿐이지 않나요? 여기선 또 대장동 일당과 윤석열을 엮네 크크크크
23/02/25 16:49
아마도 이건은 문재인 사재 매매와 연관지어보면 골때릴것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jerysesangmansa/222694653958 2009년에 9억주고 산 문재인 사저 2022년에 26억주고 매도해서 17억 차익얻었죠. 일단 집으로 돈벌면 안된다고하고 자기는 17억 번건 별도로하더라도 주변시세하고 매매가격하고 많은 차이가 날것같은데 이런저런 세금처리도 그렇고 많은 냄새가 나지않나요?
23/02/25 17:28
김만배 누나가 범죄수익으로 윤석열 아버지 집을 사서 동결이 된 건데 이걸 본문처럼 쓰는건 선동과 날조 그 자체 아닌가요?…
김만배 누나가 그 돈으로 산게 부동산만이 아닐텐데 그럼 다른 물건들 전 소유자 전부 본문 식으로 따지면 대장동 몸통이 되나;;; 정치에 매몰되면 사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건 물론이고, 그걸 지적하면 정치적 반대파들도 똑같다고 되려 당당한듯 스스로를 합리화하는게 기본이 된 듯.
23/02/25 18:29
(수정됨) 이재명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이재명”자체를 좋아하시는건지 아니면 그사람이 그래도 민주당 진영의 당대표고 세력도 있고 해서 대안이 없어서 옹위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이재명 말을 다 믿는다고 치고 피선거권박탈될만한 죄는 짓지 않았다고 쳐도, 측근들이 이재명 몰래 반대진영인사들하고 짜고 해먹어서 그것땜에 잡혀들어가고 자살하고 하는 사람이 한손을 넘어가고 있는 무능에.. 뭐 형님네 가족이 그짝 주장대로 약간 미친 사람들이라고 쳐도 어쨌든 가정불화+입에담지못할욕을 하는 인성에.. 김부선 등 추문에.. 큰죄가 아니라고 쳐도 본인 비서진들한테 한 갑질에.. 신용도가 낮으면 이자도 낮춰야 된다는 극단적인 사상에.. 저는 이재명이 큰 죄가 있길 바랍니다. 이사람이 무죄나서 집권이라도 하면 아찔해요.
23/02/25 19:43
지금은 어떻게 버티시나요?
이재명에 대한건 예상이지만 지금 윤석열은 현실인데요? 그리고 저는 그 현실이 이재명에 대한 예상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집니다만
23/02/25 23:32
(수정됨) 정치에 너무 과몰입할 필요는 없죠. 윤석열이 삽질하는것도 사실이지만 특별히 제 삶에 나쁠것같지는 않아요. 반면에 문재인이 그랬듯 이재명이 집권하면 제삶에 확실히 나쁠거 같거든요… 박근혜 탄핵은 정당했다고 생각하지만, 박근혜때 정책이나 기조는 제삶에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다. ( 김영란법.. ) 다음대통령은 이재명이 아닌 민주당이 되길 바라고 있긴합니다.
23/02/26 11:07
정치에 과몰입하지말자. 윤석열이 삽질중이지만 나름 괜찮은것같고 이재명은 겪어본적은 없지만 상상을 미리 펼쳐봤더니 아찔하다.기승전민주당으로 이어지는 딱 그 래파토리.크크
23/02/26 11:45
진영논리가 아니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도둑놈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 사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던거 같은데,, 율리님께서 진영논리에 몰입하고 계신건아닐까요, 이미 망치고 있는중인데도 태평성대를 외치고 겪어본적도 없는사람은 악마화중이구요.
23/02/26 15:24
뭐 생각의 차이이니 다만 서로 생각을 존중하자는 정도만.. 이재명 욕하고 윤석열 욕하는 것과 그 지지자를 욕하거나 비하하는건 궤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23/02/25 19:46
이재명 지지이유.
1. 도덕성은 권력자 선출의 주된 사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에게 도덕성은 고려의 대상이 되긴하지만 1순위는 정책의 방향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정치논쟁을 보면 저럴거면 청학동 훈장을 대통령 세우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2. 지금 제가 알고있는 이재명의 흠결들이 실제보다 축소되었을 가능성 보다는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과 언론지형을 감안해서 내린 판단이고 몰론 제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도 저 사람이 부도덕해서가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반대로 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 대통령이 방향을 전환해서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바꾼다면 지지할 의사가 있습니다.
23/02/25 23:33
(수정됨) 존중합니다. 근데 제가 적은거는 최대한 축소한거긴 한데…
근데 제 의문은, 그러면 고구마줄기무침님은, 민주당의 기조가 아닌, 이재명만이 가지는 님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성의 장점이 뭔가요? 제가 보는 이재명은 극단적인 포퓰리스트라고 봐서.. 문재인보다 더한놈으로 보여서요. 특히 개딸들하고 하는 짓거리 보면… 휴..
23/02/26 11:11
질문하시는 본인께서는 윤정부가 실수는 하지만 사는데 별문제 없다 하셨는데 윤석열만이 가지는 방향성의 장점은 혹시 뭐라고 생각하세요?
23/02/26 11:24
일단 이재명 수사는 잘할거 같은거요? 부동산 이상한짓도 덜할거 같고? 그리고 노조랑 시민단체들 황당한 돈줄 끊는거는 맘에 듭니다.
그리고 뭔가 제말을 곡해하시려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이재명이 민주당과 차별화되는게 뭔지가 궁금할 뿐이에여.
23/02/26 22:3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마도 민주당지지자분들중에도 상당수가 문재인정권에서의 답답함을 이재명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몇가지 정책실패나 갈등요인들에대한 해소실패는 임기중의 공과라 생각하기에 논외로 두고 검찰개혁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안하니만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놨죠.
조국,추미애는 총알받이가 되었구요. 자리만 지키다나온 김오수 박범계는 일상으로 돌아갔죠. 뭐 길어지니 줄이자면 지금의 검찰공화국은 반드시 막아져야한다고 생각하며 그적임자로는 이재명 외엔 전혀 보이는 인물이 없죠. 그래서 전 이재명을 지지하지 민주당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검찰개혁 실패의 주범들이죠.그속에도 얼마나 썩어있을지 가늠이 안되구요.그래서 이재명이 살아남기를 바라고있지만 지지할수없는 혐의가 나온다면 뭐 어쩔수없죠.맹목적지지는 제자신한테 부끄러워서 못합니다.
23/02/25 23:41
근데 뭐 솔까 각종 음해는 나왔더라도 시세차익이 없었으면 윤석열 아버지거 산거랑 똑같을 것같은데여?.. 걍 좀 구린데 이거갖고 걸기는 뭐하다 정도?
23/02/26 00:35
애초에 시세차익을 노린 거래였을리가 없죠.
급하게 처분이 필요했는데 솔직히 그 지역은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이니 그걸 해결해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쳐도 그건 김만배의 일방적인 호의였을 가능성이 높죠. 그럼에도 이게 이재명 건이었으면 난리 난리 났을 것은 자명합니다. 윤석열이니까 조용하다고 봐야겠죠? 이중잣대인 건 분명합니다.
23/02/26 10:10
제가 대신 진지하게 답해드리자면
저분들 모두 진지한겁니다 크크 주변에 정치유튜브에 빠진 어르신들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이게 그 사람들에겐 장난질이 아니라는걸 느낄겁니다.
23/02/26 09:21
(수정됨) 김만배 녹취록이라던지 부친집이라던지 이런건 별로 안믿습니다.사람들도 안믿는 눈치구요.
조국사태이후 윤석열한테 십자포화로 온갖 방법으로 내려오게 하려고 괴롭히는걸 세상사람들이 다아는데 조국사태이후의 녹취록이라던지 부친집 사건이라던지 어케 믿을까요. 김건희 주가조작만큼 먹히는 이유가 여기있죠. 애초에 대선때만 해도 이렇게 주가조작문제가 여조에서도 높진 않았습니다. 3년 내내 윤석열 네거티브만 민주당이 해대니까 사람들이 그냥 민주당 네거티브 또하는구나 생각했지만 정권 바뀌고도 문제 생기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23/02/26 13:18
이건은 그냥 누군가의 진술만 있는 경우도 아니고 실제 자금 흐름까지 포착된 사안인데요. 진술만으로도 압수수색이 수십차례 이루어지는 최근의 검사들의 수사 방식에 비추어 볼 때, 자금흐름까지 포착된 경우 이건만 존재 하는지, 다른 자금 흐름은 없는지 압수수색을 해야 일관된 수사 방침이 아닐까요? 거기다가 윤석열은 이미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등 범죄자들에 대한 협조적인 수사도 한 이력이 있는데요. 이걸 지능의 문제로 몰아가는 분들도 있네요.
23/02/26 13:53
(수정됨) 전 이 건이 대장동의 비리와 연관된 것이라 생각지는 않지만
분명 김만배 일당의 검은 돈이 흘러간 곳이니 만큼 조사하는게 맞고, 그게 형평성 있는 공명정대한 수사일 겁니다. 그리고 언론이라면 의혹 정도는 품을 수는 있겠지만 아마 다루지 않을 겁니다. 전 이건 윤석열을 향한 김만배의 답변을 듣지못하는 자신만의 보험 정도로 예상하지만 윤석열이 좀 더 청렴한 사람이었다면 이 사람과의 거래를 단호히 거절했어야 하긴 했습니다. 이재명이 이러한 수상한 혹은 오점이 남을 거래를 했다면 거래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건 자명하니까요. 그럼에도 최소한 김만배와 윤석열의 관계를 미온적으로나마 추측해볼만한 근거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는 싶군요.
23/02/26 14:28
집 거래는 2019년도에 이루어 졌습니다.
당시에 김만배인지 뭔지 알게 뭡니까? 게다가 거래 당사자가 윤석열 본인도 아니고 김만배 본인도 아닙니다. 매수자의 가족 관계까지 다 파악하고 거기다가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어 있는지 조사라도 하고 부동산 거래를 해야 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이런 말 나오면 자꾸 이재명 어쩌구 하시는데 그걸 바로 피해 의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문재인이든 아무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거래입니다.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거예요. 19억에 팔린 이 집이 2년 만에 27억이 됐습니다. 그나마 흥정을 해서 2억을 깍아 샀구요. 결과적으로 김만재가 윤석열한테 뇌물을 주게 아니라 윤석열이 김만재한테 뇌물을 준 꼴이 됐습니다. 어느 정부덕에 말이죠.
23/02/26 15:09
(수정됨) 김만배와 윤석열의 인연은 이미 부산저축은행 때로 거슬러 올라가죠.
그리고 거래 당사자는 천화동인 3호 소유주인 김만배 누나구요. 근데 윤석열과 김만배 사이에 수상한 관계가 있다고 보기는 좀 많이 억지스럽다고 보긴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 매매가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에도 딱히 이 거래랑 대장동이랑은 아무 상관없을 테지만 김만배는 박영수를 뒷배삼은 영향력이 있는 법조 기자이고 대장동 사업상 법조계 관련 부분을 컨트롤하는 담당자 였으므로 온 사방에 걸쳐 뇌물을 주며 자신들의 사업에 안전을 담보받고 싶었겠다는 예상정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만배의 행태로 봤을 때 어떤 식으로든 윤석열에게 어필하거나 보험들어 놓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 정도는 해볼 수 있을테니까요. 전 일방적인 줄대기라고 보기 때문에 이 건으로 윤석열을 엮는건 어렵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이재명이 이런 식의 거래를 했다면 난리가 났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언론과 검찰이 지금까지 해왔던 거니까요. 이러한 예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근거로 하는 거지 뚱딴지 같은 피해의식에서 비롯되는게 아니에요.
23/02/26 15:16
이재명 이야기 자꾸 하시는데 가격 이 조건으로 팔았으면 이재명이 김만배에게 직접 팔았어도 아무 문제 안됩니다.
단순한 집거래 만으로 수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23/02/26 15:38
아니, 뇌물을 주려면 시세보다 비싸게 샀어야죠.
2019년도 부동산 활황기에 오히려 2억을 흥정해서 싸게 샀는데 도대체 무슨 의도가 있었다는 말인가요. 이재명이 이런 거래를 했으면 난리를 칠 언론은 분명 있겠죠. 하지만 윤석열이 이런 거래를 해도 난리를 치는 언론도 지금 있지 않습니까. 왜 그런 언론에 대해서는 아무 비판을 하지 않으시는지요?
23/02/26 16:51
설사왕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듯이 뇌물용도로는 빈약해 보이죠. 한다리 걸쳐도 오십억인데요. 그렇다면 전체 뇌물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고 범죄자금이 차명거래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2/26 17:21
이해가 안가는게 전체 뇌물의 일부라니 누가 누구에게 준 뇌물인가요?
까놓고 연희동 단독주택 저 시기에 저 돈 주고 판거면 윤석열 부친이 부동산 몰라서 손해본겁니다. 세상에 마이너스 뇌물도 있나요? 저 돈으로 거래한거면 차라리 윤석열 부친이 그 쪽에 뇌물 줬다는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그럴 이유는 없잖습니까.
23/02/27 02:00
(수정됨) 사람들이 문맥을 안보시고 엉뚱한 연결을 하시는데
김만배 혼자서 어필할려고 했을 거라는 추측을 해보는거지 윤석열이 뇌물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꾸 그런 의도로 사용하지 않은 단어를 물고 늘어지실 필욘 없어요. 전 윤석열의 집이랑 대장동 건 자체랑은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하니까요.
23/02/26 22:41
이재명 관련해서는 티끌만한 혐의점도 굴비엮듯이 엮고있고 윤석열 관련 혐의점은 알바가 아닌가 의심스러울정도로 피의 쉴드를 치는분들이 많네요.돈먹은놈,숨기는놈,피하는놈이 도둑놈이라는 공식에 대입하자면 죄다 그놈들뿐인데 쉴더분들은 왜 도둑놈으로 보이는자들의 말만 믿고 피의쉴드를 치는거죠? 증거와 팩트정도는 갖추고나서 치셔도 늦지않습니다.
뇌물인지 아닌지는 특검으로 들여다볼 사안이죠. 본인들이 주워들은 조중동 기사로 지레짐작하시는건 옳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