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01 14:47:5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6 MB), Download : 8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역대 우리나라 영화중 1등이다 vs 그정도 까진 아니다


역대 우리나라 영화중 1등이다 vs 그정도 까진 아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랑파랑
20/06/01 14:49
수정 아이콘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요.
20/06/01 14:4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보여준 건 기생충이라...
이제 살인의추억이 좋았던 아니던 간에 탑티어는 기생충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전 아직도 봉준호감독 영화 중엔 마더가 가장 좋았어요
한뫼소
20/06/01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개인도르는 마더네요. 두 번은 못보겠다 매번 생각하는 영화인데 도입과 결말 시퀀스가 계속 뇌리에 남아서 다시 보게 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6/01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생충이 원탑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커리어로 영화 순위 따지는 것만큼 덧없는 것도 없죠.
치토스
20/06/01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마더요. 개인적으로 마더에서 김혜자씨는 한국영화 역대급 여자배우 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20/06/01 14:5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역대한국영화 1등 맞습니다.
쿠크다스
20/06/01 14:57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 1등은 타짜인걸로..
아이유
20/06/01 14:59
수정 아이콘
1등으로 뽑히면 다른 많은 영화들도 생각나겠지만 충분히 납득은 할 수 있는 그 정도는 된다 정도로..
즈카르야
20/06/01 15:00
수정 아이콘
공동 1등 정도는 된다 정도로..
20/06/01 15:00
수정 아이콘
제맘속에 1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1등은 될영화겠죠
정말 좋은영화죠
인생은에너지
20/06/01 17:16
수정 아이콘
오 적극동의합니다
바부야마
20/06/01 15:03
수정 아이콘
1위 기생충
양현종
20/06/01 15:04
수정 아이콘
타란티노가 당해년도 영화 탑10에 꼽기도 했고 봉준호 감독이 전세계 영화 마니아들에게 알려진 계기였죠. 모티브가 된 사건과 당시 한국 시대상을 모르면 영화를 깊이 이해하기 힘든데 작품성을 알아본거 보면 명작은 명작인듯.
쩌글링
20/06/01 15:05
수정 아이콘
전 1등 줄랍니다.
마더는 도저히 두 번 이상 볼 수 없네요.
20/06/01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살인의 추억은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데 마더는 다시보기가 두려워요. 물론 충격적으로 잘 만든 영화이긴 합니다만.
기생충도 살인의 추억보단 마더에 가까운 느낌이라 저한테는 아직 살인의 추억이 1등입니다.
산타아저씨
20/06/01 17:24
수정 아이콘
레알.. 진짜 두번 이상은 볼 수 없어요.. 그 마지막 버스 씬이 너무 강렬해서 ㅠㅠ
20/06/01 15:07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으면 눈 판매 가능한 정도인가요?
20/06/01 15:11
수정 아이콘
전 저 당시에도 올드보이나 장화홍련보다 별로 여서..

그냥 일년에 두세편 정도 나오는 흔한 수작 정도 느낌 이였는데..요즘으로 치면 택시운전사 정도?
요슈아
20/06/01 15:15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도 본 적 없고
영화채널에서 나올 때 마다 부분부분만 보고 완전히 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더 한 표.
마스터충달
20/06/01 15: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난 올드보이 ㅠㅠ
20/06/01 15:26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가 최고입니다
klemens2
20/06/01 15:21
수정 아이콘
저는 밀양
FreeSeason
20/06/01 15:27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기생충 마더 밀양 탑티어죠.
실제상황입니다
20/06/01 19:40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는 의외로 밀양보다 버닝이 더 인정받는다고 하더군요. 이창동 최고작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게 버닝이라던데...
FreeSeason
20/06/01 20:44
수정 아이콘
버닝도 좋았는데 밀양에서 전도연 연기는 그냥 미쳤죠.
실제상황입니다
20/06/01 20:46
수정 아이콘
연기로 봤을 땐 그렇죠. 올드보이 최민식과 함께 한국영화 임팩트 투탑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FreeSeason
20/06/01 22:22
수정 아이콘
마더 김혜자 추가요 크크
20/06/01 15:30
수정 아이콘
역시 기생충을 1위로 꼽는 댓글은 거의 없네요
그래도 객관적으로 기생충이 1위라는데 토달기 힘들텐데 말이죠

이런걸 꼽을땐 좀 객관적으로 선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로보트 태권V'요
20/06/01 15:32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위에 두긴 어렵네요

물론 저 개인적으론 봉>박 이긴 합니다만..
20/06/01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곡성!
인간atm
20/06/01 15:34
수정 아이콘
전 찬성
20/06/01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살추랑 황해...
20/06/01 15:36
수정 아이콘
저는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밀양 한국 영화중에 최고 꼽자면 이 세 작품이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6/01 15:45
수정 아이콘
전 투캅스요
미네랄은행
20/06/01 15:51
수정 아이콘
살추랑 올드보이를 같은 해에 보고 당시에 든 생각이...

살인의 추억 : 우와...완벽하다. 한국영화가 갈수 있는 끝이다.
올드보이 : 미쳤네. 이건 한국영화의 범주를 넘어섰다.

당시엔 올드보이가 임팩트가 쩔긴 했습니다.
겨울삼각형
20/06/01 15:54
수정 아이콘
아싸시노
왼손은그저거들뿐
20/06/01 15:5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저는 올드보이의 강렬함이 더 크네요
20/06/01 15:57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1위 맞네요
이혜리
20/06/01 16:34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올드보이.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올드보이 많네요 :)
스토리, 영상미, 연기력, 빼 놓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미카엘
20/06/01 16:39
수정 아이콘
저는 쉬리요.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제작 가능하다고?! 충격을 받았던 영화라서요.
지니팅커벨여행
20/06/01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쉬리요
이게 돼? 이게 되네...
20/06/01 17:45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아니면 밀양이 최고라 생각.
도련님
20/06/01 17:58
수정 아이콘
마이너 의견이지만 저는 아가씨.
20/06/01 17:59
수정 아이콘
전 곡성

싫어하는 장르영화인데
기립박수 칠뻔한건 그때가 처음
자도자도잠온다
20/06/01 18:40
수정 아이콘
저도 저에겐 1위 영화. 올드보이 마더 곡성 타짜 너는 내 운명신세걔 황해 부당거래 등 많은 영화들을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라 1등으로 삼고 싶네요. 아직 기억나네요 그때 상황이 고등학생때 야외체험이라 하나 야외에서 수업받고 마치는 길에 한 7 명정도 영화보자고 해서 봤던 영화가 살추였는데 기대안하고 보게된 상황이라 들어가기전에 콜라 한컵 때리고 리필받고 들어갔는데 중반 그 무덤씬부터 오줌이 너무 마렵더군요. 근데 그때부터 너무 재밌고 놓칠수가 없을거 같아서 오줌을 결국 끝까지 참고 엔딩올라가자 말자 먼저 화장실에 달려가서 오줌싸는데 진짜 그때 그 느낌... 아직도 생각나네요. 오줌이 계속 나와서 무섭기도 했고... 암튼 그정도로 저에겐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불대가리
20/06/01 19:09
수정 아이콘
잘만든영화죠
개인적으로는 밀양입니다

전도연이 한국사람인것 만으로도,
밀양이 한국영화인것 만으로도 자랑스럽네요
20/06/01 19:10
수정 아이콘
기생충이 그래도지.. 하다
아 맞아 올드보이였지 하고 내리다
부당거래를 보고 아 나는 부당거래다 맞다. 했습니다.
플리트비체
20/06/01 19:22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OilStone
20/06/01 19:40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엔 1위
In The Long Run
20/06/01 23: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한국영화 3편 뽑는다면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기생충 하겠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7738 [기타] 생각지도 못했던 고등어 비린내 완벽 제거법.jpg [22] 김치찌개9369 20/06/01 9369
387737 [기타] 뭉치면 산다.(거미와 곤충주의).14MB [7] Lord Be Goja6448 20/06/01 6448
387736 [LOL] 전 c9 스니키 근황 [13] 카루오스7456 20/06/01 7456
387735 [유머] 남자 피지컬의 중요성.jpg [57] 김치찌개20591 20/06/01 20591
387734 [유머] 역대 우리나라 영화중 1등이다 vs 그정도 까진 아니다 [50] 김치찌개9181 20/06/01 9181
387732 [유머] 서론의 중요성 [6] 길갈6457 20/06/01 6457
387731 [유머] 우리나라에서 실현된다면 세계를 가장 놀랍게할 스포츠 업적은?.jpg [34] 김치찌개8125 20/06/01 8125
387730 [유머] 고깃집에서 저희 아빠 진상인가요?.jpg [34] 김치찌개9117 20/06/01 9117
387729 [유머] 애인이 없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5] 파랑파랑7334 20/06/01 7334
387728 [유머] 국물맛 하나는 최고인 음식.jpg [29] 꿀꿀꾸잉9812 20/06/01 9812
387727 [서브컬쳐] 고우영 화백 공감 [7] roqur6023 20/06/01 6023
387726 [스포츠] 190cm가 작아보이는 착시 현상(밑에 글 보고) [8] 샤르미에티미7491 20/06/01 7491
387725 [LOL] T4의 광탈과 tes의 우승을 가른 나비효과.jpg [28] 비공개당당8702 20/06/01 8702
387724 [기타] 여름철 은근히 매력적인 음식 갑.jpg [5] 살인자들의섬7258 20/06/01 7258
387723 [LOL] 미키 APK프린스 합류 [18] 카루오스5481 20/06/01 5481
387722 [스포츠] 160cm 처럼 보이는 여자 키 177cm [6] 살인자들의섬11050 20/06/01 11050
387721 [유머] [무협]화산파가 망한 이유 [38] Fin.8490 20/06/01 8490
387720 [유머] 조선 왕비 최초로 후궁에게 매질을 한 사람.jpg (의외주의) [36] VictoryFood11630 20/06/01 11630
387719 [서브컬쳐] 샹크스, 팔이...! 팔이...!! [14] ELESIS7773 20/06/01 7773
387718 [기타] 연비최고의 동력 비행기? 등장 .5MB [8] Lord Be Goja7254 20/06/01 7254
387717 [기타] 존버 전문 탈모 외계인의 지구정복썰 [2] 치열하게6791 20/06/01 6791
387715 [LOL] ???:스맵이랑 유칼 계약이 되었다고? [5] 길갈7363 20/06/01 7363
387714 [동물&귀욤] 자는 강아지 때리는 고양이 짤의 진실.gif [13] VictoryFood15136 20/06/01 151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