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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11:27
수갑을 찼다고 난동을 못부리는건 아니라서...
묶인 사람을 제압하는건 조금 더 쉬워지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묶은거면 그냥 큰 차이 안나요 근데 목을 조른건 좀 많이 지나친거 같네요
20/06/17 11:49
몸부림, 도주는 가능한데 발차기와 박치기를 제외한 공격수단은 없는 거잖아요..
얌전히 엎드려 있는 상태라면 난동과 도주의사도 없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그것마저 인정을 안하면 기절하거나 죽은 사람만이 안전한 거라는 이야기같습니다..
20/06/17 12:21
앞으로 묶는 경우는 양날의둔기를 쥐어준격이라서요
휘두르면 찬사람 아프고 맞는사람 쇠뭉치로 맞는거고 뒤로 묶으면 좀 나은데 눈먼 발길질에 맞아도 다치는건 같죠 수갑차고 난동을 못부릴거라 생각하시면 아주 정상적인 사람하고만 인간관계를 맺고 계신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난폭하고 충동적인 사람을 머리에 떠올리시고 그 사람이 끝까지 진정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수갑을 차면 많이 유순해집니다
20/06/17 14:03
쇠뭉치는 오바죠. 수갑차고 휘둘러봤자 행동이 굼떠서 사람 맞추기도 힘들고 타격강도도 쎄기 힘들어요.
수갑이 무슨 5키로 10키로 하는것도 아니고 그걸 휘두른다고 쇠뭉치라니 넘 비약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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