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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14:12
(수정됨) 피지알 ( 작성글수 : 336, 댓글 : 44618 )
내가 이타적인 사람이었나..?...음 그나저나 댓글이야 불판덕이긴 한데.. 내가 저렇게 많은 글을썻었나...크크
20/06/17 14:13
피쟐에서는 작성 글 수가 높은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디시처럼빈 깡통같은 글을 쓸 수가 없어서.. 작성 글 수만 엄청 높다면 피드백을 전혀 안 하시는 분이겠네요.
20/06/17 14:32
본문에 나오는 글만 많은 유형 중에 제가 아는건 엔토야 뿐인데 "치킨을 시켰는데 여고생이 배달"이라는 제목으로 꾸준글 달린 걸로 유명합니다.
20/06/17 14:37
남의 말을 들어주길 좋아하는게 아니라 글을 쓰고싶은데 쓸 용기가 없네요. 제 댓글 내용 스스로 돌이켜봐도 하고싶은 말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글 한번 쓰겠다고 길게 썼다가 지워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20/06/17 14:38
강박증이랑 관계망상, 조현병(정신분열증) 연결하는 건 좀 문제가 있는 얘기입니다. 조현병 환자들 중 일부가 강박증상을 보이긴 하는데요, 그냥 강박증상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요..
*관계망상은 뭐든지 다 나랑 관계되어있다는 망상이고 (길가다 누군가 웃으면 날 비웃는 거겠지? 같은 느낌) 조현병의 대표 증상 중 하나입니다.
20/06/17 14:45
여기가 뻘글쓰긴 어려운 구조라 글보다 리플이 많다고 정상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렇다면 반대로 여기서조차 글개수가 댓글수보다 많은 사람이라면 어떨까? 대부분은 뭐..그렇죠.
20/06/17 14:50
( 작성글수 : 245, 댓글 : 19561 )
이정도면 충분히 이타적...근데 불판참여 많으면 댓글뻥튀기가 되고 뻘글 찍어내기 힘든 피지알 특성상 저 논리는 성립안합니다.
20/06/17 15:00
( 작성글수 : 263, 댓글 : 10604 )
누군가의 인증글을 보고 쌓은 알림 901개(800개 넘겼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0되서 다시 쌓은...)
20/06/17 16:59
글 내용을 볼 때 스포츠 같은 거에서 중계를 하거나 그냥 공략 글만 쿨하게 올리고 사라지는 부류라면 모르겠지만
꾸준글이나 지 할 말만 글로 엄청 써대는 사람들이 딱 세 번째 유형이더군요(...)
20/06/17 17:03
피지알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 글쓰기가 극단적으로 어려운 편이니까요. 여러가지 이유로 한두 줄 혹은 한 두 글자 찍 써놓고 올리고 이러질 못하니까... 다른사이트들은 정말 내용이 없는 글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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