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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10:49
아침일찍 일어나서 계획에 따라 사진은 적게, 비용은 아끼고 모텔에서 자네요 해외아닌이상 돈 좀 아껴서 두번갈거 세번가자는 주의라
20/06/18 10:55
전 위의 기준으로는 1-2-2-2-1 이겠네요.
나이먹으니 체력도 안되고 잠자리도 중요해서 흐흐흐흐 5성급은 아니더라도 깔끔한 호텔에서 자고 느긋하게 일어나서, 하루에 1~2군데 관광지만 둘러보는 식으로
20/06/18 11:01
수영장은 필요없고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급 선호
사진 안찍고 계획은 가고싶은 식당 먹거리 정도 일어나고픈대로 일어나고 비용은 넉넉히
20/06/18 11:07
호텔 중 가장 싼 곳, 사진은 최대한 많이 (사진을 찍을만한 곳을 찾다보면 그냥 느끼는 것보다 여행지가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계획은 철저히 (10분 단위로 계획을 짜놓습니다. 그대로 안되는 경우는 많지만요), 일어나는 것은 오전 7시 기준, 비용은 넉넉치는 않더라도 최소한 돈 때문에 못하는 것은 없을 정도로 들고 갑니다.
20/06/18 11:08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있어서(그 자체도 힐링이고 여행이고 쉬는건데...) 일정은 무조건 짜는 편입니다. 만
너무 타이트하게 짜서 주위에서 안 좋아합니다;
20/06/18 11:30
여행 = 휴가 = 쉼 이라고 생각해서
일상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월급쟁이 생활이기에 여행에서는 누구보다 게을러질려고 합니다 친구들이랑 라오스 갔을때 대충 증빙용 사진만 찍고 수영장에서 술먹게 1시간만에 호텔로 돌아가자고 했더니 현지 가이드가 여기까지 왔는데 앙코르와트도 제대로 안보냐고 오히려 관광객을 다그쳤지요
20/06/18 11:49
여행지, 항공편, 숙소는 마누라가 고르고
몇시에 일어날 것인지와 뭘 먹을 것인지는 아이에게 달려있고 나의 선택권은 오로지 무슨 차를 렌트할 것인가 하나 뿐...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20/06/18 12:02
첫번째 빼고 나머지 4개는
여행을 얼마나 자주 다닐수 있느냐 , 여행을 얼마나 자주 다녀봤냐 에 따라 오른쪽으로 결국 다 수렴한다고 봅니다. 여행 많이 다닐수록 다 오른쪽이죠.
20/06/18 12:42
일행 있으면 호텔 없으면 게스트하우스
경험과 느낌이 중요 철저한 계획에 따라 느긋하게 기상(그래도 9시면은 일어남) 여행비용은 무조건 넉넉히!
20/06/18 15:28
호텔, 사진 많이, 비용 넉넉히는 고정이고,
관광지(특히 처음 가보는 관광지)는 철저한 계획에 따라 아침일찍 일어나고, 휴양지(또는 여러번 가본 곳)는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느긋하게 기상합니다. ^^
20/06/18 15:37
사진 찍는것보단 경험,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파였는데 몇번 다니다 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혼자 다닐땐 그래도 괜찮은데 같이 움직일때 곤란한 일이 몇번 생기니 무조건 사진 먼저, 계획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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