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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8 11:05
수정당면, 녹두당면, 감자당면 종류가 많은데 요즘 마라탕집에는 종류별로 다 들여놓습니다.
오뚜기에서 파는 넙적당면보다 좀더 부드러워요.
20/06/18 11:25
좀 신기했습니다. 이게 뭔가 빨간국물음식인데 밥이랑 먹어도 묘하게 김치가 안필요한 맛이랄까요. 육개장같은 빨간 국물과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0/06/18 12:58
딱 한번 먹었는데, 유행이라는데 우리도 한번 먹어보자면서 끌고 온 친구가 미웠습니다.
지도 별로라고 안먹고 다른 친구 한명만 맛있다고 혼자 다 먹었습니다.
20/06/18 13:16
대림역 쪽에 중국식 오리지날 마라탕 파는 곳 있는데 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더라고요. 전 불호였습니다.
친구들 셋이 갔는데 한 명은 국물까지 마시고 한 명은 입도 못 대고 저는 건더기만 먹었습니다. 크크크크크
20/06/18 14:33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게 대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마라탕은 솔직히 마라탕을 흉내낸 육계장에 가깝습니다. 대만놈들은 대체 그런걸 어떻게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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