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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 15:12
뭐랄까... 의사의 입장에서만 맨날 보던 드라마가 사장의 입장에서, 자본의 입장에서 들어오는데 첨엔 나쁜놈인지 알았는데 나쁜놈이 아니네? 응? 이게 뭐야 누가 맞는거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16화 18화로 길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ㅠ...
20/08/21 15:13
그런데 찾아보니
환자 개인정보 빼돌려서 계열사인 보험회사에 몰래 넘기기도 하는 나쁜 사람이 산부인과 같은 돈 안 되는 비인기과들 지방으로 내쫓고 자기 병원 흑자 만들려고 선동하는 장면이라던데 현 상황이랑은 별 상관없지 않을런가싶기도 한데 여튼 안봐서 모르겠네요
20/08/21 15:22
병원 실상에 대한 굵직한 이슈들을 다루려고 노력도 했고
선악을 굳이 가르지 않아서 한 쪽에 대한 미화도 비교적 적었다고 생각하고 이동욱 연기 빼고는 연기자들도 좋았는데 이게 결국 결말을 내기 어려운 주제들이라 막판에 스토리를 산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마속인줄 간호사 출신인 와이프랑 진단의료기기 영업사원인 저는 거의 다큐처럼 봤습니다 와이프는 안좋은 기억 자꾸 나온다고 보기 싫어했지만...
20/08/21 16:15
9화 보다가 손절한게 자랑입니다 크크크
서산 땅 매입할 때까지가 정점이었죠. 서산개척단이랑 엮어서 맞출 때까진 대박이었는데...
20/08/21 18:25
이동욱하고 동생역이 어정떠서 나올때마다 흐름을 깨서그렇지 볼만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프 이후 비숲2 반신반의 하면서 6화까지 나오면 보려고 기다리는데 평보면 우려가 현실로 되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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