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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12:17
동작인식 기술같은게 엄청 발전하면 물리적인 키보드 마우스는 없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 역할은 계속 남아있을 것 같네요.... 마우스는 눈동자 움직임으로 대체 할 수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20/08/31 12:24
터치랑 마우스 비교해보면.. 새삼 느끼는건데 마우스가 일종의 지렛대 역할 아닌가요?
완전 가동방식만보면 지렛대인데 크크 힘 조금주고 원하는방향으로 휙휙
20/08/31 12:25
10년이면 엄청 먼것 같지만 생각보다 가깝죠. 10년전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으니깐요.
키보드 마우스의 압도적인 컨트롤을 대체하는건 없다 봅니다.
20/08/31 12:35
안 없어졌다고 하기엔,
볼마우스 -> 광마우스 -> 게이밍무선마우스로의 변화가 유선이어폰 -> 블루투스 보다 훨씬 큰 변화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피쟐 하실 정도면 볼마우스는 다들 써 보셨잖아요?
20/08/31 12:43
플로피 디스켓, 시디롬하고는 별개로 봐야죠.
두 물건은 컴퓨터의 도구이고, 키보드 마우스는 우리 손이 사용하는 도구니까요. 예를 드신 유선 이어폰도 무선 이어폰으로 발전했을 뿐 여전히 우리 귀가 사용하는 물건이니까 여전히 존재하고 있죠. 사람 손이 퇴화하지 않는 이상 형태가 바뀔 지언정 손을 사용해 입력하는 키보드 마우스는 존재 할듯 합니다. 아, 10년 이내에는요.
20/08/31 13:01
완벽한 음성인식이 나오더라도 키보드는 쓸겁니다. 입 열기도 싫을때 키보드는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크크크
뭐.. 뇌파 정확도 100%에 자기가 원하는 텍스트만 선택적으로 입력 가능해진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10년내에 나오려나요.
20/08/31 13:10
TV 나왔을 때...다들 라디오 금방 없어질 줄 알았죠...
'야 요즘 같은 시대에...화면도 안 나오는데, 누가 라디오 듣냐?' 라고 말한 디씨인들 요즘 이불킥 하신답니다...
20/08/31 13:23
블투는 간섭 센 환경에 들어서면 진짜 버벅이는게 심해집니다. 그래서 유선키보드 마우스는 안정적인 입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계속 쓰일 것 같네요.
20/08/31 14:35
뇌파인식 기능이 완벽해져도 잡생각, 딴생각 필터링이 안되는 이상 없어질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옮기는것 자체가 필터링이거든요.
20/08/31 17:55
100% 남아잇을 껍니다
뉴로링크 등으로 생각을 읽어서 적는 장비가 나온다고 해도 최소한 우린 타자 치는게 더 빠를 껍니다 새로 태어나는 애들은 몰라도요 마우스도 지금 마우스를 능가하는 획기작인 제픔이 나온다한들 가성비 문제, 조작감 등의 문제로 대체 못할 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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