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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5:16
그러니까 le_Ciel님은 불편하면 안되지만 상대방은 불편해야 한다는 거군요. 어떤 의견이신지 알겠습니다. 왜 반말을 바로 쓰신지도 이해가 되네요.
20/09/03 16:02
저도 스크롤 내리면서 [아이고... 하필! 고용준때문에 난리난 이때에! 반응 안좋겠다...] 하고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올바른 투표란게 있나보죠?" 하는 반응이니 당황당황
20/09/03 16:13
제 댓글 인용하신듯 한데 본문 수정 전엔 선수에게 훈계조로 말하는듯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거부감이 강하게 느껴져서 댓글 단거고요(아마 수정된 본문이었으면 댓글 안달고 뒤로 갔을겁니다). 지금 본문과 댓글 반응만 놓고보면 좀 요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리 왜곡된 식으로 댓글이 언급되니 썩 유쾌하진 않네요.
20/09/03 15:15
고기자도 룰러도 데프트도 별로긴 한데 투표자 문제보단 시스템 문제 같네요. 발롱도르가 피롱도르가 됐을 때 객관성이 떨어졌던 것처럼요. 관계자 선수 거르고 기자단만 뽑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기자 수도 적고 객관성도 의심되니 여기대로 가능성이 없고... 그냥 LPL처럼 표만 공개하고 투표자는 비공개로 해서 라코가 독박 쓰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20/09/03 15:17
자기 주관대로 뽑는게 맞다지만
친목순으로 투표하는건 문제죠. pog 뽑을때도 난 무조건 탑만 줄거야 왜? 내가 탑솔이니깐 하면서 탑만 찍어도 가만히 계실건지..?
20/09/03 15:18
룰러 고기자 데프트 왜 욕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아예 가이드라인 정해 놓고 뽑아야죠. 계속 논란 일어날 거면 그냥 올프로팀, 베스트코치 픽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03 15:22
이게 뭐가 문제냐는 분들은 보통 룰러 고기자도 비슷한 생각 아닐까요. 오늘 관련 댓글 보니 승부예측을 왜 그리 보수적으러 하는지 알 거 같네요. 여론의 무서움을 잘 아심
20/09/03 15:48
https://cdn.pgr21.com./humor/396380?category=38
혹시 이 글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떤 댓글도 안다셨던데 혹시 다른 계정으로 다신건가요
20/09/03 16:22
확실히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문제는 반대 의견도 존재할 수밖에 없고 아무래도 다른 분 댓글처럼 비호감 스택이 쌓인 분이랑은 온도차가 날 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 거기서 욕하던 분이 여기서 쉴드치면 좀 내로남불 같긴 합니다만 보통 다른 사람일 테니까요.
선수들은 이게 문제 된다는 이야길 듣고 나면 다음부터 조심하긴 하겠네요. 룰러도 그랬던 거 같고요. 그런데 데프트 선수 입장에선 단순 친분이 아니라 친분도 있지만 저 코치진이 진짜 능력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걸 가이드라인 같은 걸로 강제하게 되면 투표의 자율성이 없어지고 상위권 팀 위주의 천편일률 적인 결과만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그래도 같은 팀 금지 뿐만 아니라 한 팀에 몇명이상 금지 같은 룰은 생각해볼 법도 한 것 같군요. 저건 솔직히 너무 몰표라. 문제라 생각하실 법 합니다. 별개로 저는 저 코치진 유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시간차 단식메타를 유일하게 쓴 팀인데 확실히 당시엔 충격적이긴 했죠. 강동훈 감독도 어디가서 무능하다는 소리 듣는 감독도 아니고요. 그러고보니 이전 kt 감코진이 국내에 남아있었어도 투표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팬들은 욕하는데 당시 슈퍼팀 선수들은 감코진을 어떻게 생각할지. 롤판 멸망할 때 쯤이면 들을 수 있을지;
20/09/03 16:12
절대로 올바른 사고전개라고 보긴 힘들겠지만, 자기 맡은 바 일 잘하고 있고 그래서 이미지 좋은 직종이 곁가지를 대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자기 일도 똑바로 못해서 욕먹는 직종이 작은 일마저도 악의로 잘못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의 차이 아닐까요?
20/09/03 16:10
데프트 고용준 투표 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고용준같은 사람은 투표권좀 없었으면 좋겠구요 그게 다 입니다. 이런 사람이 기자단 한 자리 차지한다는것 자체가 롤판 매거진 업계의 비극이라서요.
20/09/03 16:18
코치진은 직접 겪기전엔 선수입장에서 알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긴해서...자기팀 못뽑으면 겪어본 코치진 위주로 짜는것도 이해는 간다고봅니다.
20/09/03 16:29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이해가 정말 1도 안가네요. 밑에 고용준 기자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자기가 갖고있는 투표권 자기 소신대로 행사하겠다는데..무슨 대표성을 가진 자리의 사람이 어느 그룹을 대표해서 투표하는것도 아니고..
주어진 투표권을 뺏느냐 마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그 투표권를 뺏을 명분이 있긴한가요? 저놈은 나쁜놈이야. 말고는 명분이랄게 없어보이는데요.
20/09/03 17:31
저도 기본적으로 투표권행사는 자유라는 기조입니다
데프트 입장에서 본인팀 투표못하는 상황에서 안 겪어본 코치진보다 자신이 겪어본 코치진 투표 한걸로 선회해서 이해가능. 심지어 kt코치진(오창종등)도 lck에 없으니 아래 제가 올린 기자님은 스프링부터 그러시더니 서머 쵸비 4위로 화룡점정 씨맥 도표 순위권 외 그나마 히라이 유산 뎊케 순위권 투표권 본인 소신껏 하는건 맞는데 선 좀 넘은거 같아서요
20/09/03 17:55
윗분 말대로 선수는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코치를 평가하는 게 오히려 문제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건 좀 다르게 봐야죠
20/09/03 18:25
데프트는 스프링때도 이렇게 뽑았는데 왜 이제와서? 이런 생각도 드네요. 할거면 그때 룰러랑 같이 하시지...그냥 깔 선수찾고 있는 거 같아서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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