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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01:14
이해는 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원에서 집갈때는 도착하기 전에 전화한통 하고 가면 괜찮을 것 같고요. 아니면 문자나
20/09/04 01:46
글쎄요... 불유쾌할순 있다고 보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어린애들한테 암암리 성관계에 대해 안좋은 쪽으로 인식시키니까요.. 되려 저걸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건 넋살 좋은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금술 좋은게 좋지만.. 자녀가 같은방에 사정상 같이 자는때 정도는 피해주는게 서로간의 예의가 아닐까 하네요...
20/09/04 01:44
옛날에 어떤 짤 봤는데 돈까스던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걸 싫어한 이유가 부모님이 하고 싶을때 돈까스사먹으라고 용돈주고 밖에 보내고 집에서 하고 그래서 싫어했다..라는 짤방 본적 있는데 뭐 그럴 수 있죠 크크..
20/09/04 06:43
여기서 몇번 쓴적있는데
아버지가 목사님이신 친구가 중2때 처음 성교육을 받고 부모님이 그런과정을 통해 자기를 낳았을리가 없다고 충격에 빠져서 멘붕이 온걸 본적이 있습니다.
20/09/04 09:39
불결한 건 아니지만 저렇게 상대방이 상황을 인지하고 상상하게 만들 정도로 부주의하게 노출할 일도 아니죠. 성교육의 영역을 떠나서 부모 자식간에도 상호존중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거 부모님은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는건가?'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족인데 뭐 어때? <--- 이거 정말 끔찍한 폭력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20/09/04 10:28
예전에 어떤 딸이 우연하게 부모님의 소라넷회원이고 주고받는 그룹섹스에 관한 메세지 내용보고 멘붕온썰 본적있는데 그정도면 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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