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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3:23
고민하다 늦은거겠죠 설마ㅜㅜ
덥립 비역슨다 좋아했는데 이젠 진짜 안먹히는것같아서 슬프네요 덥립은 진짜 16삼성전임팩트때문에 한국에서 너무 저평가되었던선순데..
20/10/07 00:55
(수정됨) 16때 삼성 rng랑 호각이었어요
19msi 에선 4강에서 ig꺾었구요 덥립은 올해와서야 못해진거고 비역슨은 17까진 확실히 잘했어요 젠슨도 18년도 롤드컵 4강인데 15년에 은퇴라뇨;;
20/10/07 08:55
덥맆은 시즌1부터 clg에서 현역으로 뛰었으니 그렇다 쳐도
비역슨과 젠슨은 15년부터 은퇴했어야했으면 19~20살때 은퇴 했어야되었나요.. 특히 젠슨은 2015년에 c9 들어온앤데 좀더 기회를 주시지 ㅠㅠ 너무 각박하네요.
20/10/06 23:39
덮립은 그냥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심지어 아픈 가족사까지 겪었는데도 아직까지 현역인데.
20/10/07 01:00
그냥 북미는 암만봐도 롤을 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냥 지금 스타판처럼 고인물들끼리 서로 싸우면서 리그 명맥만 유지하는 느낌이죠.
사실 더블리프트, 와이드터틀 이런선수들이 아직까지 프로생활을 하는건 리스펙 할만하지만 이런 선수들을 못밀어내는 북미의 솔랭풀이 엄청나게 처참한거라. 데프트, 페이커 이런선수들은 그야말로 경쟁에서 이기면서 클라스를 유지하는 느낌이라면, 북미선수들은 정말로 이름값이 다인거 같습니다. 플레이를 보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빛나는 순간이 없어요.
20/10/07 02:15
사람은 나이먹을수록 떨어지는게 반응속도보다는 집중력이 먼저라고 하죠.
캡잭선수도 은퇴 직전까지 수은반응 실드반응 그야말로 기막히게 했죠. 본문도 판단 문제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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