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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0:24
뉴유니버스를 보며 상상했던 것들이 이뤄진다고 생각하니
빠심이 폭발 직전입니다. 이런 건 시나리오가 중요한데 믿고보는 파이기표 시나리오라면 적어도 쌩뚱맞지는 않겠죠.
20/12/09 11:06
심심하면 도시 박살나고 자유의 여신상 쓰러지고 하니까 내성이 생긴게 아닐까요?크크
아 또 어디서 빌런놈이 땡깡부리네, 히어로 어딨냐!
20/12/09 11:25
닥터스트레인지의 협조로 멀티버스 열림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악당으로 힘겨워하는 톰 홀랜드 닥터 옥토퍼스 / 리저드맨 / 스콜피온 3인방의 협공에 위기에 몰림 갑자기 뒤에서 날아오는 두 다발의 거미줄 (지림) "덩치에 맞게 노시지!" "교수님, 왜 고졸이랑 싸우세요!" 닥터 옥토퍼스와 싸우는 토비, 리저드맨이랑 붙는 앤드류 협동공격으로 다 물리치고 한 씬에 세 명 잡힘 (지림) "저는 피터 파커에요" "나도 피커 파커야" "나돈데!" 신난 스파이더맨들 밑에서 비웃는 여자친구들 (나는 메리 제인이야, 그웬 스테이시야, 저는 MJ에요) 흥건히 젖은 관객들의 바지... 나 벌써 머리가 띵해...
20/12/09 12:37
상상만 하던 그것이 현실로...!
하나 안타까운게 톰 홀랜드는 3편까지 단독 주연인데 주연의 비중이 너무 낮은 페이크 주인공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톰 홀랜드가 성장해서 메인 히어로가 되길 바라는데 어쨰 돌아가는 모습이 점점 거기서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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