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26 14:55:54
Name 공항아저씨
File #1 8a5d17399b57dbb513aee35d0f625025.jpg (1.55 MB), Download : 95
File #2 7960a867234d57b27714237bc634ab1a.jpg (80.6 KB), Download : 68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흑화중인 강형욱 조련사




노력해도 변하지않는 현실에 힘들어하나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히힣
20/12/26 14:58
수정 아이콘
현타 씨게 오신 건가
20/12/26 15:00
수정 아이콘
생불도 아니신데 흑화할 만하죠 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2/26 15:04
수정 아이콘
막짤은 무슨 합성같네요 크 법으로 못박아도 못 막는게 사람인데 사실 개인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한계가 있죠 그래도 강형욱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아저씨
20/12/26 15:07
수정 아이콘
한마 바키 만화에서나 보던 얼굴이죠 크크
20/12/26 15:06
수정 아이콘
복싱좀 하셨던데
레알 참교육 마려우실듯
대청마루
20/12/26 15:13
수정 아이콘
한달하고 보름전 영상이니 이미 한참 흑화되셨을수도.
20/12/26 15:27
수정 아이콘
현타 애진작에 와도 이상할게 없죠..
헝그르르
20/12/26 15:27
수정 아이콘
개 키우는 입장에서 젤 화가 나는건 길거리에 안치운 개똥이예요..
저런것들 때문에 같이 욕먹죠..
더 화가나는건 아파트 단지내의 개똥이예요..
뻔한 사람일텐데.. 욕나와요..
멀면 벙커링
20/12/26 22:47
수정 아이콘
직접 보진 않았지만 저희 동네 자주 가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종이를 이렇게 써서 붙여놨더라구요.
'개똥 버리지마' -_-;;;
도대체 사고가 어떻게 돌아가길래 그러는지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즈가브
20/12/26 15:28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뭐든 교육한다고 단기간에 변하길 기대하면 힘들지요..
괜치 백년지대계라고 하는게 아닌 듯.
약설가
20/12/26 15:38
수정 아이콘
대체로 모든 영역이 마찬가지죠.
전체를 관할하여 조정할 수 있는 주체가 있지 않은 다음에야, 홍보나 교육에 의한 자정작용은 매우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0/12/26 15:46
수정 아이콘
애완동물 키운적 없는 입장에서 길가의 개똥볼때마다 보신탕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합니다. 짖는거랑 입마개 안하는거는 괜찮은데 개똥만큼은 못 참겠어요
미카엘
20/12/26 15:58
수정 아이콘
시원하게 질러 주셨네요. 많은 애견인들이 권리만 주장하고 뻔뻔하기까지 하죠. 그래도 요즘은 길 다니다 보면 최소한의 도리와 매너는 지켜 주시는 견주 분들이 늘고 있는 게 확실히 보여서, 점점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20/12/26 15:59
수정 아이콘
진짜 개똥은 왜 안치우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개는 똥 안싸요 하고 발뺌이라도 할 셈인가
호식이니킥
20/12/26 16:01
수정 아이콘
길빵 같은거라 봅니다.
온라인에서는 다들 욕하고 개념찬 견주인데 실상은 안그런... 제 눈엔 둘 다 비슷해보이기도 하구요.
배고픈유학생
20/12/26 16:02
수정 아이콘
현타가 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강형욱 조련사 때문에 많이 바뀌었죠. 예전에는 강아지 산책 시켜줘야 되는거야? 이런 시절도 있었으니
20/12/26 16:03
수정 아이콘
뭐 산책하다 핸드폰 좀 볼수도있죠.. 너무 혼내시네 흑흑
재입대
20/12/26 16:04
수정 아이콘
입마개라는게 존재하긴 하나요? 입마개는 권장하질 않는거죠? 실제로 보는 애완견은 물론이고 유툽에서 흔히 보는 개 영상에서조차 입마개 자체를 못봤습니다 요즘에는 이게 실존 하는건지 입마개라는 개념이 사실은 없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고 목줄만 해줘도 감사할 따름이며 목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 컨트롤을 못해서 개한테 휘둘리다가 줄에 꼬이거나 놓치거나 넘어지는 사례는 현실에서 몇차례 봤습니다
얼마전에 한분은 차 앞에서 개의 돌발 행동으로 만화에서나 볼법한 개가 개주인 주변을 빙빙 돌아 줄을 감아버리고 개 주인은 폰질하다가 발에 걸려 넘어지는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 친구랑 낄낄거리며 웃다가 저정도로 넘어졌으면 저거 못일어나는거 아닌가 의심이 들어서 쭈볏쭈볏 차에서 내려서 뭐라도 하는척 해야하나 싶은 찰나에 쪽팔려서인지 일어나서 후다닥 도망가더군요
버거킹맘터
20/12/26 16:08
수정 아이콘
개인에게 도덕성?을 바라는건 안되고 법으로 억제해야죠 뭐...
그린그림
20/12/26 16:18
수정 아이콘
개 키우는 사람들끼리의 싸움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사과하는 사람따로 문제일으키는 사람 따로죠..
20/12/26 16:30
수정 아이콘
전 많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목줄이라던가 길거리 배설물 치운다던가 이런 개념 자체가 흐릿했었죠.
걷는 거, 달리는 거 좋아해서 자주 돌아다녔는데 대략 10여년간 정말 비약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단지 개 키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책임감 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같이 많아진 거죠.
세타휠
20/12/26 16:40
수정 아이콘
산책로에서 저희 진돗개 산책시키는데 한 할아버지가 본인 개개를 풀어놓고 오시더라고요. 상대 개가 저희 개쪽으로 막 오길래 겁이 나서 저희 개를 번쩍 안고 저리가라고 막 소리쳤더니 할아버지가 "냅둬보지. 싸움 붙여보게.." 하시는데 진짜 한대 치고 싶더라고요.
어바웃타임
20/12/26 16:49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야수 사냥꾼이신가;;
댄디팬
20/12/26 17:09
수정 아이콘
야수들은 날 배신했다!
이거 당하셨어야하는데...
고거슨
20/12/26 16:52
수정 아이콘
포켓몬?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이런이런이런
20/12/26 19:31
수정 아이콘
와 그 영감탱이 노망 들었네요
이직신
20/12/26 19:38
수정 아이콘
놀랍지만 저도 봤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분이 근처에 가니 술냄새까지 나는 상태에서 개산책을 시키시는데 옆에 조금 덩치작은 개한테 본인 개가 달려들려고 하니까 허허 웃으면서 컨트롤도 안하더라구요. 진짜 동물끼리 물어뜯고 할퀴고 싸우는걸 지루한 일상의 작은 유흥,재미 정도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어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20/12/26 22:43
수정 아이콘
나이를 똥으로 드신 할아버지네요.
Janzisuka
20/12/26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 관련해서 저래요..
바뀌겠지 문화가 되겠지 나도 너도 조금씩..
은 개뿔 아 좀!! 으로 변함 ㅠㅠ
뒹굴뒹굴
20/12/26 17:1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 아저씨 전과 후로 나눌수 있을 만큼 목줄은 많이 하더라고요.
전에는 뭐.. 후..
20/12/26 17:16
수정 아이콘
옳은말
잘할 사람은 알아서 잘하고, 그 다음은 가르쳐주면 잘하고, 못할(안할) 사람은 뭘해도 못하니 그 사람들은 욕 좀 먹어야죠.
20/12/26 17:21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맹자
20/12/26 17:26
수정 아이콘
흑화가 아니라 개인방송이라 속마음 시원하게 말한거겠죠. 이분 뜨기전부터 유명하던 영상이 준비 안되어 있으면 개키우지 마라 뭐 그런거 였으니
VictoryFood
20/12/26 17:27
수정 아이콘
법으로 반려동물 들이는 걸 빡세게 해야죠.
회장님
20/12/26 17:28
수정 아이콘
그저께 집앞 공원에 저랑 가족들이랑 걷는데 갑자기 말티즈 같이 생긴애가 목줄도 없이 앞을 가로막으며 짓더군요.
그러더니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이고 우리 애는 안물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사오고 1년 동안 지금 동네에 개들 엄청 많이 키우고 큰 개들도 많이 다니는데 입마개를 한 것을 한 번도 본적 없네요.
아직도 갈길 멀다고 봅니다. 강형욱님 방송 자주 보는데 진짜 부처님이다 싶더군요.
20/12/26 1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관련 세금 내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내 돈으로 반려동물(유기묘 유기견 길고양이 등) 관련에 세금 나가고 길거리나 공원에서 일방적으로 상해에 대한 리스크 감수해야하는데 반려동물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솔직히 짜증납니다. 체감상 개념있고 민폐 안 끼치는 견주? 인터넷에서 흡연자들 죄다 길빵 안 한다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E.D.G.E.
20/12/26 18:18
수정 아이콘
개새끼들이 개새끼 키운다고 생각하면 그리 화도 안나더군요.
20/12/26 18: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변하는 것이 정상이죠.
20/12/26 21:23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점점 강형욱 씨에 대한 비[난]이 커지는 건 그만큼 찔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멀면 벙커링
20/12/26 22:57
수정 아이콘
사람도 오냐오냐 하면서만 키우면 문제가 생기는데 하물며 사람아닌 동물은 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죠.
근데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다 보니 강형욱씨 보면 맘에 안들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라카스
20/12/26 22:05
수정 아이콘
개 키우는 사람 중 목줄 팽팽하게 당기며 다니는 사람? 천 명 중 하나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8316 [기타] 고양이.gif [19] 메롱약오르징까꿍10693 20/12/26 10693
408315 [서브컬쳐] 반으로 갈라서 죽이기 [16] 길갈9622 20/12/26 9622
408314 [유머] 고양이2.manhwa [8] KOS-MOS8462 20/12/26 8462
408313 [유머] 아아, 이게 바로 「맛있다」는 것이구나...!!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62 20/12/26 10962
408312 [유머] 다이소 오이 수딩젤 후기 [9] KOS-MOS12322 20/12/26 12322
408311 [유머] 흑화중인 강형욱 조련사 [41] 공항아저씨13719 20/12/26 13719
408310 [게임] 뜨거웠던 게임 랜덤박스 요약 [15] insane10720 20/12/26 10720
408309 [유머] 이걸로 나라가 굴러가나 싶은 북한의 11월 대중 수출액 [54] 훈수둘팔자12034 20/12/26 12034
408308 [유머] 살아남은자가 강한자다 공항아저씨6938 20/12/26 6938
408307 [유머] 포노르 여왕의 유연성 [24] KOS-MOS13220 20/12/26 13220
408306 [유머] 민트초코 호빵 물렀거라 [16] KOS-MOS9050 20/12/26 9050
408305 [유머] 70대 부모님의 선물.jpg [6] 끄엑꾸엑10175 20/12/26 10175
408304 [유머] 남편의 일상.manhwa [7] KOS-MOS8991 20/12/26 8991
408303 [연예인] 방탄소년단 뷔 근황.jpg [10] insane10870 20/12/26 10870
408302 [동물&귀욤] 집사야 나한테 뭔짓을 하려는거냥.jpg [8] insane8640 20/12/26 8640
408301 [기타] 한국인이 국악에서 처음 관심이 멀어질 때 [23] 퍼블레인10945 20/12/26 10945
408300 [스포츠] 박찬호가 집 밖을 나오면 말이 많아지는 이유.gif [17] insane10558 20/12/26 10558
408299 [유머] 초콜릿..근본 포장.jpg [8] 끄엑꾸엑9806 20/12/26 9806
408298 [유머] 빙판길에서 4륜 구동을 타야하는 이유 [8] 쿨럭9506 20/12/26 9506
408296 [유머] K-마카롱 근황 [21] 시린비11239 20/12/26 11239
408295 [동물&귀욤]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엄마가 고생하는 법.panda [1] VictoryFood9479 20/12/26 9479
408294 [기타] 솔비작품 표절논란.. [71] 달달합니다17403 20/12/26 17403
408293 [유머] 형제 사이.. 은근히 있는 케이스.jpg [34] 끄엑꾸엑13747 20/12/26 137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