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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7 23:49
국민학교는 아닌데 중학교때 우리학년이 17반까지 있었네요..수학여행가는데 고속버스 23댄가 그줄이 엄청났었죠..우리학년만 940명이 넘었었는디..
20/12/27 23:45
찾아보니 저 자연 교과서는 3차 교육과정(1973~1981) 시기이네요.
74년~81년에 2학년(9살)이면... 태어난 해로 65년에서 72년이니...
20/12/27 23:59
80년쯤 사진이라면..
와~ 완전 부자 동네인건가 뭔가 제가 보더라도 세련 됐는데.. 학용품도 좋아 보이고 저는 88년에 2학년이었는데..
20/12/28 00:06
예리하시네요. 더 찾아보니 1977년 경복국민학교 수업 장면이라고 합니다.
국가기록원 사진 자료에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https://www.archives.go.kr/next/search/searchTotalUp.do?selectSearch=1&upside_query=%EA%B2%BD%EB%B3%B5%EA%B5%AD%EB%AF%BC%ED%95%99%EA%B5%90
20/12/28 00:15
(수정됨) 무려 77년 76년이네요 와~ 우리나라 저때도 꽤 좋은 수준으로 살았나 보군요.
찾아보니 보통 학교는 아닌 것 같군요. 삼성가 현대가 LG가 저 학교 다녔다고 하고 원래 돈 많은 집 애들이 간다고..
20/12/28 00:59
저 초등학교때 전학가서 7X번이었던적이 있었던기억이...
한반에 70몇명이 한꺼번에 들어간건 아니고 지역에 초등학생 인원이 몰린다 -> 학년중에 분반 -> 이후 전학생 들어와도 번호 안매꾸고 뒤로가니 번호 다시증가
20/12/28 08:30
국민학교로 입학해서 초등학교로 졸업했습니다
전학다니느라 초등(국민)학교만 4군데 다녔는데요, 100년 넘은 국민학교 다니던 저학년 시절에 저 책상 써봤습니다 입학하고 졸업했던 학교는 신식이라 저런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20/12/28 09:21
과학실 옛날 생각 나네요.
그리고 저 책걸상은 어디서 만들어져 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망가지면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겨울에 난로 땔감으로 썼거든요.
20/12/28 09:29
저 시절에 국민학교를 다녔던 아재들은 대부분 나무 마루에 석탄난로가 있는 학교를 다녔죠. 저긴 일반적인 모습의 학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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