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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22:09
(수정됨) 잘 봤습니다. 구글어스에서 영변의 약산 할때 그 약산이 검색해서 나오는 조그마한 마을 뒷산인가 애매하더라구요. 그 산이 주변 산보다 도드라지긴 한데, 누가 알려줄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던 적이 있습니다.
21/01/21 22:14
엄청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왜색논란이냐 고증시대착오냐] 이 부분이 재미있네요 크크크 성균관은 나무위키 찾아보니 조선시대 성균관을 이어받은 거라서 그렇게 했다고 되어 있네요~~~...더 잘아시는 분이 설명해 주시는 걸로...
21/01/21 22:17
(수정됨)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본문에 적을려다 잘려고 누워서 댓글로 추가합니다. 사실 월정교말고도 충남 부여군 백제테마파크도 온통 조선시대짬뽕식이라.. ㅠㅠ 그리고 왜색보단 당시는 중국의 영향력이 막대했으므로 당-신라(삼한)-왜의 경로로 문물이 전파되었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중국식'이라는 논란이 돼야겠지만 왜식이라는 프레임이 더 선명해서..
21/01/21 22:22
와 진짜 옛날 원두막 보니까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때는 저런 원두막이 진짜 있었는데... 요즘 원두막이라고 정자 비스무리하게 세워놓은건 저렇게 밭지키는 용도가 아니라 걍 놀고 먹기 위해 판 까는 곳이라서.. 옛날이 그립긴 합니다.
21/01/22 05:59
봉건제를 악으로 규정하고 부정하는 북한이 (물론 본인들도 봉건국가지만) 그 시대의 문화유산들을 국보로 지정해 놓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21/01/22 14:17
와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사진들을 보니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네요.. (내 생에 개방이 될려나 ㅠㅠ)
21/01/22 17:22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자게로 가도 충분한 글 같아요. 유게에서 휙 지나가기엔 넘 아쉽네요.
혹시 다른 문화권도 하실지 기대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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