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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14:53
요네자와 호노부의 안녕요정, 이후로 관련자료 찾아보고는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나라들은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사라예보쪽은..(사진 중 묘지가 많은 곳)
21/01/29 15:10
옛날엔 뭐 보스니아면 보스니아고 안에 자치구 정도야 평범한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꽤나 복잡하더라고요.
유고 내전에서 지옥도가 펼쳐지다 더이상 이러면 안 된다고 NATO와 UN이 억지로 기워놓은 모양새더군요. 서로를 원수로 여기고 따로 가고 싶은데, 그 쪽 잘못 건드리면 또다시 그 미친 내전이 또 터질까봐 아무도 엄두를 못냅니다. 상황이 이러니 일반적인 국가처럼 체계를 통일할 수도 없고, 갈라져 나갈 수도 없어서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가 됐습니다.
21/01/29 15:31
https://en.wikipedia.org/wiki/Building_of_the_Presidency_of_Bosnia_and_Herzegovina
Since 1996, the building has been used as the official residence of the collective Presidency of Bosnia and Herzegovina. 찾아보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단]大統領團 3명 전부 사용한다고하네요. 크크크
21/01/29 15:38
종종 드는 생각인데 정성스러운 양질의 글이라 자게 올리시면 더 많은 분들과 공유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글쓴 분 자유지만 그냥 아까운 느낌이라서요
21/01/29 15:56
지도 왼쪽밑에 보면 크로아티아를 뚫고 바다에 닿은 땅이 있어서 크로아티아에서 버스타고 자그레브 내려갈때 약간 국경 넘는 그런 느낌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1/29 16:04
Neum.... 보스니아가 내륙국이 되지 않게해준 유일한 해안영토지요. 저도 관심이 많은 곳이라 아드리아 해안 일주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네. 그리고 이 네움때문에 크로아티아의 영토가 일부 단절되었지요. 후후 그 유명한 두브로브니크가 그 단절영토에.. 국경넘으신 거 맞습니다. 부럽
21/01/29 16:31
아무래도 보스니아는 치안이나 이런면에서 좀 위험해서 그런듯 합니다. 거기다 크로아티아는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보스니아는 내전으로 유명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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