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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21:52
본인 딴에는 [별 것 아닌 일] 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본인이 한 폭력이나 괴롭힘에 대한 기억도 가물가물하거나 거의 잊어버렸을겁니다. 그러니까 저런 곳에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겠죠.
21/01/31 22:18
소속사도 모르는 일을 방송국이 알리가 없죠....
이희진도 주식부자라고 방송나오고 유퀴즈에 무슨 커플인지 부부인지도 그랬고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죠
21/01/31 23:02
트로트 시장은 아이돌 시장과 달라서, 사건사고 한방에 훅 가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미스트롯 본선 진출자"라는 타이틀만 달면 앞으로 쏠쏠한 출연료 받으면서 행사를 뛸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행사가 없지만, 추후에 행사시장이 부활하면 저 가해자는 여전히 돈을 잘 벌 수 있는 커리어를 이미 쌓은거여서 더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21/02/01 00:04
주 소비층이 나이가 있다보니 사건사고에 대한 민감도가 훨씬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장 김호중만 봐도 도박 논란이 별 영향을 못 미치더라고요.
21/02/01 00:08
김호중처럼 확고한 팬덤이 있으면 모를까. 이 가수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트로트도 과거에 비해 대중화 되었고, 판도 커져서, 무엇보다 경쟁자가 치열한데 학폭 가수를 굳이 부를까 싶으네요. 이 가수가 그렇다고 대체불가도 아닐테고.
21/02/01 09:49
다 못읽겠다 싶어서 내린... 사람이 맞나 싶을정돈데...
진짜 애는 뭔죄냐 싶지만 애가 똑같은 짓 당해봐야 정신 차릴듯 자긴 인생에서 기억도 못하고 있다가 저 글 보고 내가 그랬나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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