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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2 17:21:3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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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마른친구와 자취 2일째...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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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2 17:22
수정 아이콘
야식땡길때 탄산수 마시면 배부른뎅
21/02/02 17:23
수정 아이콘
당근을 그냥 생으로 먹는건가
21/02/02 17:23
수정 아이콘
당근은 생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지 않나요?
당근 맨날 생으로 먹는데..
파쿠만사
21/02/02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생당근 좋아합니다. 익힌건 이상하게 거부감들어서 못먹겠더라구요
유자농원
21/02/02 17:25
수정 아이콘
걍먹어도맛있고 쌈장찍으면 또 단짠이고 그렇더라구요 흑흑마시쪙
Cazellnu
21/0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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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기름에 소금후추 간하고 구우면 그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단맛이 올라옴)
물론 생당근도 좋고
블레싱
21/0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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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리하면 안 맛있는게 이상할듯하네요 크크크
21/02/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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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당근 꼭꼭 씹어서 즙짜듯이 먹어도 맛있고 남은 건데기도 씹디보면 고소함
21/0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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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당근 못먹는 1인...
21/0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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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바니 바니바니
21/0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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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당근 엄청 맛있습니다. 부럽다..
아이고배야
21/02/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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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생일 때가 제일 맛있는듯요
바람의바람
21/02/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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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익히면 그 식감이 너무 별로라
21/0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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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찐다는 말 안믿는 1인 입니다.
그냥 쪼끔 먹는건데 양에 대한 기준이 다른거더군요.
플라톤
21/02/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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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로 4급 나오는 친구들 세계로 가면 그런 사람 꽤 있습니다.

끼니마다 먹는 양은 남들 만큼, 특정 음식은 남들보다 더 많이 먹으며 과자를 달고 사는데 40kg대...설사를 많이한다던 걸로 보아 위장의 흡수력이 떨어지는 거 같더군요.
21/0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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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만 봐도 사람마다 다르죠.
21/0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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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먹고 살찌는 사람은 없겠지만
먹어도 안찌는 사람은 많이 봅니다
21/02/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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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형이 저와 양이 비슷한데 몸매는.....
21/02/02 19:38
수정 아이콘
맞죠 차랑 같아요 주유한만큼 살찜
21/02/02 20: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십대 후반까지는 황소처럼 먹어도 186에 63kg 이랬는데 운동하니까 소화력이 좋아졌는디 팍팍 늘더라구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1/02/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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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으면 소화 안되서 다 나가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죠
아라온
21/0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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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밥할때 넣고 쪄먹어도 되고,,
21/02/02 18:04
수정 아이콘
살은 정직하다구
Prilliance
21/02/02 18:07
수정 아이콘
생당근 마요네즈 찍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뭐 마요네즈 찍으면 대부분 맛있기는 하지만
더미짱
21/02/02 18:11
수정 아이콘
대...댓글이 왜 다 당근얘기만 크크
터치터치
21/02/02 18:16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생당근 안먹는데 이상하게 일식집가면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담원20롤드컵우승
21/02/02 18:17
수정 아이콘
저도 파견때문에 친구 원룸에 3주 얹혀보고 깨달았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2/02 18: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분위기 당근 동호회...
메가트롤
21/02/02 18:29
수정 아이콘
난 빨간 곰이 제일 좋아
덴드로븀
21/02/02 18:31
수정 아이콘
당근을 먹지 않는자 나를 탈수 없다!
피쟐러
21/02/02 18:44
수정 아이콘
당근은 삶으면 뭔가 맛이 역해져서
퀀텀리프
21/02/02 19:02
수정 아이콘
당근이 갑자기 땡긴다
네오크로우
21/02/02 21:31
수정 아이콘
수입산 세척당근은 사시사철 가격도 저렴하고 국내산 당근과 맛 차이도 전혀 없고 좋은 채소죠.

제 주위에 마른 사람들은 하나 같이 대식가입니다. 이젠 나이도 있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만도 한데,
애초에 먹는 거를 줄인다? 조절한다? 이런 이런 개념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막 보이는 거 다 먹는 폭식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아무리 봐도 쪄야 정상인데, 체중 유지되는 거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더 열 받는 건 30대까지만 해도 말라서 볼품 없다느니 없어 보인다느니 그런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는데
40대 들어오니 자기 관리 잘 하신다, 슬림하시다, 핏이 산다. 이런 소리 들으니 행복하다고 자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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