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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5 19:30
일단 경상도에서 배로 막을테니 삼포왜란보다 더 작게 끝날지도 모르고...
부산 방비가 빡시다는걸 알아챈 일본이 정유재란때처럼 책략을 걸 수도 있겠지용
21/02/05 19:31
이게 더 끌리네요 크크 이걸 도입부로 삼아서 문종이 주인공이면 무슨 스토리로도 나아갈 수 있을 듯. 나중에 문종이 회귀의 비밀을 알게 되어도 재미지겠고 끝까지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도 재미지겠고
21/02/05 20:51
뭐 수양에게 어느 헬스트레이너의 영혼이 들어오더니...아 그럼 세종을 건강하게 해야겠다로 시작된 스노우볼도 있으니...별거 다 있을듯...
21/02/05 19:34
확실히 작가의 수준이 낮으면 주인공 수준 역시 하향 된다는 걸 알 수 있는 글이군요. 애초에 왕과 조정대신이 회귀했으면 전쟁 자체가 안 일어나게 해야지. 뭔 헛소리만 가득하네요.
21/02/05 21:19
임란은 일어나고 싶지 않다고 일어나지 않는 전쟁이 아니라... 빌드업 하려면 일본의 전국시대에 개입해야 하는데 사실상 그 시점에서 오다쪽의 승기는 거의 굳어져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1/02/05 19:44
50편 안쪽이면 모를까 그 이상으로 쓰기엔 소재 난이도가 너무 높네요. 글 쓸때 의외로 중요한게 자기 실력에 난이도를 맞추는 거라...
21/02/05 20:09
비슷한 단체 회귀 설정이 몇 있긴 했는데,
초반에는 시원시원한데, 조금만 지나도 먼치킨 지수가 심해서 내용이 흐지부지, 결말도 내기 힘듭니다.
21/02/05 20:18
선조같은 존재는 노회귀로 둬야 우리 왕이 멘탈이 안좋습니다!! 하면서 분위기를 항상 브레이크 시켜주는 맛이 있어야 암걸리는 재미가 또 크크
21/02/05 20:19
이런건 이야기를 시간 순으로 자세히 쓰면 별로 재미가 없죠
이순신 제외 전원이 회귀한거 자체가 반전이니까 곧장 임진왜란 시작부터 보여주면서 일단 평범하게 진행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회귀한걸 까발려나가면 됩니다. 그래도 솔직히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하네요.
21/02/05 22:50
디씨 대체역사 갤러리
https://m.dcinside.com/board/alternative_history 여기 창작탭에 내 회귀를 알리지 말라 제목으로 여러개 올라와 있습니다
21/02/05 22:16
건너오는 일본군 부산에서 수장시키고 바로 일본 상륙해서 빈집 털고..
조총 노획한후 북진해서 홍타이지 탈탈 털고(병자호란 당시 병력이 3만명 내외였다고함) 내친 김에 비리비리하던 명나라도 탈탈 털면 환국 스토리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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