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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08:30
차분하게...
엄마 : (아이 눈높이에 맞춰 쪼그리고 앉으며, 따뜻하게 웃으며 아이의 머리를 쓸어주며) 우리 진희, 엄마 가슴은 왜 부수고 싶은 걸까? 아이 : 그래야... 왕위를 계승할 수 있으니까요, 어머니...
21/02/06 09:14
의도가 좋아도 나쁜 말은 안하도록 하는게 좋죠...
아는 분 애기가 별을 좋아하는데, 조부모한테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늘의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해맑게 말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21/02/06 10:48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그리고 너도 먼 옛날엔 별에 있었단다. 별이 핵융합으로 만들어낸 탄소가 우리 생명체를 구성하지... 라고 이과적으로 대답함
21/02/06 09:46
무슨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부순다 = 내용물을 본다 로 생각하게 되었을지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공감이 잘 안가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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