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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21:34
사조는 저 참치캔으로 바꾸면서 참치캔 내부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양이 형편없습니다. 맛은 양보다 더 형편없고요.
동원 참치캔 엄청 비싸고 사조랑 오뚜기는 계산대 옆에 수시로 떨이중인데도 안팔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21/02/06 21:58
전 생으로 먹을땐 동원... 찌개용으로는 아무거나 써요.
따뜻한 밥에 참치 한 젓갈... 거의 스팸에 흰 쌀밥.. 동급입니다. 저에겐
21/02/06 22:55
참치 질의 차이보다 패킹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원참치는 참치캔에 있는 기름이 카놀라유와 야채즙을 사용한 것인 반면, 사조나 오뚜기는 물을 사용해서 기름진 느낌이 가장 차이가 큽니다..
21/02/06 23:17
라면에서 농심이 어쩌니저쩌니해도 그 아성을 넘기 힘든 것처럼...
참치에서 동원을 넘기가 힘들죠. 사조나 오뚜기는 선물이 들어온 거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동원보다 맛이 없어요. 참치를 잘 사먹지는 않지만 사먹게 되면... 동원만 검색합니다.
21/02/07 00:55
김밥천국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참치캔 요새도 살 수 있나요? 인터넷 검색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구입처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1/02/07 01:05
그때그때 싼거 삽니다.
다만 같은 가격이면 동원 사고, 요리 아닌 캔을 쌩으로 먹을거면 동원 먹습니다. 근데 뭐 댓글마냥 엄청 차이를 느끼지는 않아요.
21/02/07 01:43
태어나서 사조 한번 먹어봤네요.
그 이후로 다시는 손도 안 댑니다... 살다보면 사조라는 브랜드를 뜻하지 않게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의심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슬프게도 그 의심은 대부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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