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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6 22:04:25
Name 우그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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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중국 광둥성 한국 GDP 추월





중국의 성장은 멈출 줄을 모르네요.

2020년이면 중국의 힘이 쭉 빠질 거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도 있었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오히려 중국이 미국 경제를 추월하는 시기가 더 앞당겨졌죠.

두 강대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한국 입장에선 갈수록 더 골치가 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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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1/02/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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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인구가 1억 1300만이니 오히려 좀 많이 늦었다고 봐야...
오렌지꽃
21/02/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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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해나 내년에는 장쑤성한테도 밀릴겁니다. 슬슬 일개 행정구역도 버거워지겠죠
깃털달린뱀
21/02/06 22:15
수정 아이콘
성 단위론 광둥성이 중국에서 제일 경제규모가 큰 성이긴 합니다. 개혁개방에서 제일 큰 수혜를 받은 곳이라.
홍콩, 마카오 인근이라 발전도 빨랐고 전통의 대도시 광저우, 요새 밀어주는 선전도 저 동네에 있고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2/06 22:16
수정 아이콘
중국이 미국에게 개길만한 근거가 있긴하죠
21/02/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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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중국따라서 개방안하는걸까요


저렇게 경제 성장해도 공산당은 굳건한데 말이죠
Cookinie
21/02/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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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들이 한국으로 런할 수 있어서...
단비아빠
21/02/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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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외국 자본에 대해 통제를 할 수 있지만
북한은 애초에 체급이 안되다 보니 그게 안되서..?
CapitalismHO
21/02/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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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살좀 추가해서 자게에 써도 좋은 주제일것 같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1/02/06 22:23
수정 아이콘
도쿄보다도 더큰 인구 밀집지역...
아밀다
21/02/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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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단위 미래 예견에는 변수가 많이 끼기 마련이니...
21/02/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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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하나가 인구 1억이 넘어..
diamondprox
21/02/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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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풀매수 각인가요?
싶어요싶어요
21/02/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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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급도시가 많은게 정말 대단하다싶어요. 면적은 미국과 비슷하지만 어떨땐 미국보다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ca가 넘사벽이긴 합니다만 물량이 정말...
ComeAgain
21/02/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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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알리익스프레스 주문이 한 보탬이 되었겠군요...
메디락스
21/02/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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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비슷한 것 같고 인구는 2배 이상 많군요. 1인당 GDP는 아직 한국이 이기네요.
-안군-
21/02/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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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DP를 하드캐리하는 선전이 저기 있어서...
21/02/0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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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심천을 처음 가봤을 때 꽤나 놀랐었는데 올해 넘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이미 넘었었는줄...
블랙번 록
21/02/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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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의 경제지표는 여전히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
피쟐러
21/02/06 23:0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21/02/07 03:21
수정 아이콘
중국 1인당 GDP가 한국의 1/3 가량이라는게
부풀리기의 결과라고 생각하시나요?
파아란곰
21/02/06 23:00
수정 아이콘
일단은 서방에서 엄청 규제때릴듯
21/02/06 23:02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넘은 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전 진작에 넘은 줄 알았...
부대찌개
21/02/06 23:02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미세먼지나 보내지 마라 제발
21/02/06 23:04
수정 아이콘
일단 미국이 중국 죽이기 멈추지 않을것은 확실하네요...
성님 통제에 불응하는 집단을 곱게 봐줄리가 없고. 수출의존형 상승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개발도상국의 함정으로
과거와는 다른 내수기반으로 성장해야 되는데...
유념유상
21/02/06 23:15
수정 아이콘
캘리포리낭 gdp만 해도 한국 2배에 가까워서.. 중국의 성단위면 나라 하나보다 크죠뭐.
마스터요다
21/02/06 23:30
수정 아이콘
중국의 공산독재체제 하에서 경제성장은 어차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통계도 믿을 수 없죠. 그리고 미국이 알아서 잘 견제해 줄 거라 우린 양자 사이에서 이득을 잘 챙기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compromise
21/02/06 23:39
수정 아이콘
4차 산업 기술이 미국이 압도적이라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김재규열사
21/02/07 00:54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이제 물질적 성장보다도 비물질적 가치에 주력을 해야죠. 과거에 왜 중국 주변 나라들에서 알아서 사대해주는 세력이 많았겠습니까. 지금 중국의 파워가 과거의 위상을 거의 되찾은 반면 주변국에 ‘친중국’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왜 그리 없는지 중국에서도 진지하게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오렌지꽃
21/02/07 01:43
수정 아이콘
러시아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파키스탄은 고정 친중국 국가고 말레이시아 네팔 방글라데시는 주로 친중이지만 정권따라 오락가락 하는나라고 주변국중에 반중국 진영은 한 일 인도밖에없어요. 우리나라 여론이야 영미언론 복붙만 해대고 개도국은 국가취급도 안해주니 현실과 괴리가 심하죠
이런이런이런
21/02/07 06:43
수정 아이콘
암울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7 08:00
수정 아이콘
필리핀 베트남은 따지면 반중국에 가깝고, 러시아는 고정이라기에는 투닥투닥한 역사가 있고 그렇지 않나요? 인도네시아가 인도와 더불어 인구로는 깡패인데 화교 집단 테러상태가 일어날 정도로 반중국 국가로 아는데 .. 호주도 뭐 요새 완죤 반중국이고....
오렌지꽃
21/02/07 12:26
수정 아이콘
필리핀은 현재 친중국가로 분류됩니다;; 러시아는 투닥투닥한 역사가 소련시절밖에없죠. 푸틴-시진핑 이후로는 동맹을 하니 마니 할정도로 가깝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립이구요.
21/02/07 09:43
수정 아이콘
한일인도외에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등 소위 아시아에서 인구 경제적으로 주요국들은 대부분 반중입니다
그나마 호주가 경제적으로 중국과 엮여있어서 노동당집권때 친중이었는데 이번 갈등을 계기로 이제 그럴일도 없어졌습니다
오렌지꽃
21/02/07 12:28
수정 아이콘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는 반중 국가로 아무도 분류안합니다. 아세안 국가들 대부분 친중이냐 중립이냐 정도로 갈리지 적극적으로 반중하는 국가는 베트남 밖에 없어요. 심지어 베트남마저도 대 중국정책에 있어서 스스로 수위조절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7 12:51
수정 아이콘
필리핀 영토분쟁있고 .. 인도네시아는 얼마전에 화교들 학살당해서 중국사람들은 조심조심하고 꼭 경비원있는데서만 살고.. 베트남은 제가 코로나전에 3번 출장갔다왔는데.. 반중감정 장난아니던데... 중립적인척 눈치보는거 혹은 사안에 따라 친중포지션 취하는건 몰라도 얘네가 친중국가라는건 좀 신기하네요. 제가 한국사람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가.. (해당 3국에 회사 지사가 있어서 .. )
오렌지꽃
21/02/07 12:55
수정 아이콘
님 인도네시아 화교학살은 벌써 23년전입니다. 이게 얼마전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필리핀은 대중과 정치인들의 방향성 자체가 심각하게 괴리된 국가니 친중, 반중 구분하기 모호 하지만 외교적으론 두테르테 이후 친중국으로 보구요. 한국사람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가는 왜 덧붙이셨는지 모르겠으나 세상이 친중/반중, 친한 = 반중으로 딱딱 나눠지진 않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7 13:17
수정 아이콘
어.. 저는 무슨 외교 전문가도 아니고 뭐도 아니라서요. 제 친한분 와이프가 태국출신이라 들은거 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회사가 연결되어있어서 그나라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고 뭐 그런것 뿐입니다. 인도네시아 화교학살이 23년전이면 정말 얼마 안된건데...... 광주학살이랑 일제치하가 언제인지 보시면... 다른나라들도 국민감정 형성시기 보면 23년전이면 비교적 최근이죠. 지금도 중국 사람들 인니 사업할 때 영향 준다는 소리 들었구요. ... 너무 단정적으로 “아무도 반중으로 정의안합니다.”하셔서 솔직히 많이 당황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만나본 중국/해당나라사람/해당나라와 일하는 사람들은 ..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니의 경우 중국에 대한 감정들이 좋지가 않더라고요. ... 뭐 외교야 적의 적은 적이라고 친중 반중 중립이 왔다갔다 하겠지만서도 국민감정측면에서는 저랑 완전 반대로 인식하고 있어서 신기했네요. 뭐 .. 전 전문가가 전혀아니니 너무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모나드
21/02/07 14:26
수정 아이콘
23년이면 아직 관련인 등 다 살아있을텐데요
나이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데 20년이면 그냥 얼마전인데
오렌지꽃
21/02/07 15:37
수정 아이콘
그게 얼마전이면 저는 얼마전에 태어난 사람이 되버리네요. pgr평균연령대가 40~50대쯤 되니 이해는 합니다.
모나드
21/02/07 15:48
수정 아이콘
그 쯤 태어난 사람이 기억도 없던 시절 일어난 일 보고 오래전 일인데 무슨 영향이 있겠냐 말하는게 가당찮은 것이죠
오렌지꽃
21/02/07 16:44
수정 아이콘
모나드 님//

1. 인도네시아는 애초에 중국의 주변국이 아님
2. 1998년 인도네시아 폭동은 수하르토 독재정권의 선동으로 일어났고, 인터넷에 학살로 알려진것과 달리 실제론 조직적 학살이 아닌 유혈폭동 및 약탈에 가까웠음
3. 현 인도네시아 집권정부는 독재정권의 후신이 아닌 민주화정부임. 수카르노-수하르토 시절 반공주의와 멀어진지 오래

기억도 없던 시절 일어난 일이라고 발언권이 없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역사로 배우는 거의 모든것들은 우리가 경험해 본 적도 없지않습니까?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7 12:53
수정 아이콘
태국은 지금 쿠데타정권이 친중코인 탄거지.. 친중국가로 분류하기에는 국민감정이 또 글케 친중국적인건 아닌거 같아요
오렌지꽃
21/02/07 12:56
수정 아이콘
저는 태국이 친중국가라고 한적 없어요. 적어도 반중보단 친중에 가깝습니다. 중국무기 주요 수출처 중 하나구요. 무기공급선과 지정학적 외교관계를 생각해보면 답이나오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07 13:19
수정 아이콘
아 네. 이해합니다. 외교적인 걸 중심으로 보시는 거 같네요. 근데 그런건 이합집산에 뭐 전 사실 언제든 손바닥 듸집듯이 바뀐다고 생각해서 저는 .. 여튼 알겠습니다.
다시마두장
21/02/07 07:09
수정 아이콘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쥔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집니다...
Jean Coq de Raltigue
21/02/07 07:47
수정 아이콘
저장성 광동성 몇몇곳은 정말 발전했죠... 과소평가할 것은 아닙니다.
문문문무
21/02/07 07:50
수정 아이콘
사상누각일뿐입니다.~~~ 그리고 어떤면에선 오히려 저럴수록 중국의 분리독립이 가속화되는것이죠
강희최고
21/02/07 09: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구가 우리나라 2배니까, Per capita은 반이죠.
빼사스
21/02/07 11:26
수정 아이콘
중국이 단순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을 해야 하는데 다 틀어막혀서 단순 머릿수 제조업으로는...
모나드
21/02/07 14:28
수정 아이콘
답은 빈부격차와 지역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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