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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09:13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유노윤호 중학교 1년 선배였던 친구 동생의 증언에 따르면 등하교 때마다 주변 여중 여고에서 유노윤호 얼굴 구경하고 선물 주겠다는 애들이 몰려들어서 위험(?)을 초래하는 수준이라 학년주임이 '교문 말고 그냥 몰래 어디 담벼락으로 넘어다니는게 좋지 않겠느냐'라고 넌지시 떠봤더니 '교칙을 지켜야한다'면서 완강히 거부하다가 '니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애들도 피해를 입고있지 않냐'는 말에 그런 이유라면 알겠다면서 한 동안 담장을 넘어서 등하교를 했다고..... 물론 그것도 팬(?)들에게 들켜서 나중에는 다시 교문 등하교로 원상복귀 되었다고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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