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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13:04
40은 아니고, 50정도 청소직원을 어머니가 채용해서 쓰시다가
딱 저런 느낌으로 고생하시고 이제는 젊은 사람만 채용하시더라고요..;;;
21/02/18 13:04
처음부터 완전 을로 대하고 가끔 인격모독도 했으면 안 저랬겠죠.
나거거나 내가 이정도 사람이구나 하고 스스로 노예로 살거나. 노동자들 스스로 대우를 받을 자격을 깎아버리는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21/02/18 13:04
나이문화 등신같음 크크
글고 착하게 배려해주면서 사는게 수준이맞는사람들끼리 있을때나 먹히는 전략이지 필터링없는곳에선 상대가 사람같은 사람인지 확인후잘해줘야 저런꼴을 안당함ㅜ 저 여사장도 앞으로는 마음닫고 살겠네요ㅠㅡㅠ
21/02/18 13:19
직장에서는 위치에 따라 대우하는 게 길게 봐서 훨씬 편하죠.
처음부터 종업원 위치로 선그어놨으면 사장한테 헛소리할 생각 자체를 못했을겁니다. 적당히 만만하니까 기어오르는 게 대부분.
21/02/18 13:30
주방, 생산직, 단순노동직 가면 저런분들 많습니다.
채감상 2~30%는 되는듯.. 그리고 남여불문입니다. 30대 남자들도 나이 많으면 한수 접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습니다.
21/02/18 13:35
상급자라는게 어떤 존재인지를 인지 못하면 저렇게 되죠. 하다못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직장 최상급자인 사장인데 말이에요.
이전에 제 부하직원 한명한테 조용히 이런거 업무시간에 하시면 안되니 자제해달라고 했더니(저보다 나이는 두살 많은 여자였습니다.) 저한테 그게 업무규정에 있나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상급자의 말을 들으란 규정은 있죠. 했더니 그거 가지고 치고박고 하다가 결국엔 나가더군요.
21/02/18 13:56
그냥 '0월 0일까지만 나오시면 됩니다. 관련 정산은 출근 마지막날 처리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깔끔할텐데 사장님이 인정이 많네요.
나이 따지는건 그닥 좋지않은 한국의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사적으로 친한거 아니면 그냥 나이는 모르고 살면 편한데
21/02/18 13:58
제가 50에서 60대 아주머니들과 일하는 사장이고 카톡, 문자로도 대화 많이 합니다만, 저런 말투 쓰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2, 3년 지난 자료면 43살 정도 된다는 거고 생각해보면 20대때 msn, 버디버디, 타키온, 네이트온, 세이클럽, 싸이월드 사용하던 나이대인데 무슨 저런 말투를 사용하나요?
21/02/18 14:42
사장님, 5인미만 사업장이라 천만 다행입니다.
저런 사람 때문에 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대여섯번 다녀오면 사람 자체를 잘 못믿게 됩니다.
21/02/18 15:10
40살인데 뭔 70살처럼 말을하네... 마인드는 그보다 더 오래된 듯한 상꼰대고.
뭐가 문젠지 댓글에 다 적기도 어려울 정도로 모든면에서 엉망진창이네요. 걍 모가지 날리는게 좋을듯.
21/02/19 08:43
없을거 같죠? 윗 댓글 반응만봐도 주작같다는분들이 좀 보이는데,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이제 30대 초중반에 사업하고있는데 저도 저런케이스 겪어봤습니다. 나이어린 사장 자기 의도대로 쥐락펴락 하려는 직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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