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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08:50
1만원 갈 것 같음... 진짜 미친장 크크크 저런건 그냥 안봐야죠 내 돈 잘 지켜야함 근데 얼탱이가 없긴 하네요 크크 쎄타토큰 1년 존버해서 40배 수익중인데 이 코인은 단 하루만에 그 이상을 올라가네...
21/02/18 12:26
비캐//이오스//쎄타/ 이더리움클래식/네오/퀀텀/오미세고/ 작년 3월 코로나빔에 골라담아서 홀딩중입니다
이더랑 에이다는 2018년 5월에 각각 78만원 / 215원에 사서 2년간 물려있다가 지금은 수익중이구요... 8토막 10토막 났을때 그냥 업비트 안봤습니다. 손절할려고 했을때 어머니께서 5년 10년 두면 언젠가 올라갈테니 팔지마라 하셨고 역시 갓머니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21/02/18 09:00
반대로 야수의 심장이 없어서 돈을 안 잃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수중 1할은 돈을 벌고 나오지만 나머지 9할이 1할에 뜯겨먹히는 시장이라...
21/02/18 08:51
어우 얘는 등락폭이 너무커서 못가겠네요.
차라리 조금씩 오르는 클레이튼이 나은거같아요. 카카오코인이기도 하니 배경도 튼튼하고.
21/02/18 08:57
2조원으로 실시간 저런 펌핑이 되나요.. 헐.. 올랐다가 떨어지고 롤러코스터네요. 고점에 물린 사람있을텐데..
어제 1600원이 고점이겠지 했는데 예측이 안되네요. 이전 라오더로 만원 충천한걸로 떡 사먹었는데.. 크크
21/02/18 09:05
5310 최고가 기록하고 현재는 3~4천을 맴도는데요
운전 꼬라지가 그래도 매우 착하고 탈출도 배려해주면서 자선사업가처럼 하네요. 딱 중국 스타일인데
21/02/18 09:28
그 돈을 넣지도 못하고 넣어봤자 +2% +3% 팔까말까 수백번 고민하고
-1%만 찍혀도 손발 덜덜떨리기 시작하죠. 소액이니까 +10%되도 아싸 개꿀 이러고 -10%되도 흠 내렸네.. 이러고 말지 절대 큰돈 못넣습니다 저런덴
21/02/18 09:51
제가 그걸 직접 체험해봐서 압니다. 제 멘탈이라는 게 정말이지 부서진 쿠크다스만도 못하더군요. 백만 천만도 아니고, 마이너스가 십만원 단위로만 찍혀도 덜덜덜합니다. 그래서 절대 십만원 단위 이상은 안해요.
21/02/18 10:35
(수정됨) 주식 코인등 할때 최악의 마인드가 예를들어 십만원 벌면 만족 못하는데 십만원 잃으면 아 저 십만원이면 뭘 사고 뭘 사고 할수있는데 하면서 이렇게 생각하는순간 버티질 못하죠
진짜 냉정하게 숫자놀음으로 해야되는데 그걸 '돈'으로 생각하는순간 멘탈이 남아나질 못합니다 돈천만원만 넣어도 -5%만 찍혀도 오십만원 날아가는데 이걸로 할수있는일 생각하는 순간..
21/02/18 10:36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경험 안한분들 저거 보면서 어제로 돌아가기 시작하죠
150원에 사서 그..그래! 5천원에 팔았으면 얼마 벌었고 어쩌구 150원에 내 재산 얼마 몰빵하고 했으면 하루만에 나도 몇억 헐~
21/02/18 11:05
이거 레알이죠 크크크
2020년 3월 19일이 역사상 저점이라 주식 차트에서 주봉 월봉 보면 저점과 현재의 차이가 보일 수밖에 없기에 무의식적으로 그때로 자주 돌아갑니다 무의미한 거 알면서도~~~
21/02/18 09:28
이런 일이 많아질 때마다 직장인들 현타만 심해진다고 봅니다
코인이 사람들을 도박으로 부추기는거 같아요 도박 뇌로 진화하기 전에 뿅맛을 보면 윗분 말씀대로 된통 당하기 전에는 귀에 안들리고 도박 뇌로 진화해 버리면 된통 당해도 연어처럼 올인해 버리죠
21/02/18 09:33
비트코인이야 뭐 금 대체로 환헷지용으로 쓴다고 쳐도
나머지 코인들은 오르는 이유가 설명이 안되죠. 애저녁에 2018년 알트거래량을 뛰어넘어버려서... 예전처럼 규제한번 터지면 똑같이 나락갈거 같습니다.
21/02/18 09:43
근데 오르기전 페이코인처럼 할인 받아서 피자 사먹고.. 이렇게 소소하게 이득 되는 코인 뭐 없을까요? 어차피 야수의 심장이 없어서 이런 도박은 관심 없고.. 피자 싸게 사드셨다는게 솔깃한데 크크
링크나 클레이튼은 아직 써먹을 곳이 없는 것 같고
21/02/18 09:54
저도 아는건 페이코인뿐이었습니다.
도미노피자 비비큐치킨 할인받고 너무 좋았는데... 코인이 펌핑되고 나니, 10배 넘는 가격에 비비큐와 도미노를 사먹은 셈 ㅡㅡ 예전에 매달 충전해서 치킨 피자 쏠쏠히 먹었는데 그게 10배 가격 넘게 주고 사먹은 흑우가 된 셈.
21/02/18 09:51
아무생각 없이 2400에 사서 지켜보는데 왠지 9시전에 5천 조금 넘어서 꺾일 것 같아서 4900에 털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시드가 작아서 큰 수익은 없었지만 오마카세는 가능할 정도로 벌어서 만족입니다
21/02/18 09:57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코인이라서 오른다는데... 실제로 사용할수 있으려면 가격변동이 이렇게 있으면 안되죠...
요즘 코인판은 그냥 눈치게임 단타대회 같아요. 여윳돈 있으면 도박하는 셈치고 놀아보는건 나쁘지 않은듯
21/02/18 10:24
유튜버 슈카형도 최근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화폐로 쓰기 어려운 이유를 변동성으로 꼽았죠
비트코인이 오름 → 놔두면 가치가 계속 오르는데 왜 팜? 비트코인이 내려감 → 놔두면 가치가 떨어지는데 왜 보유함? 이렇게 되기 때문에 화폐기능으로써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단, 제3국 같이 자국 화폐가 가치 없는 나라에서는 비트코인 정도면 화폐 기능으로 쓸 수 있다고 보는데 한국에선 그럴 이유가 없죠
21/02/18 13:10
실제 가치 여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게끔 만드는 곳에 투자를 해야 돈을 버는거 같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말이죠...
21/02/18 13:58
요즘엔 그것보다도 한 단계 나간 듯..
가치가 있다고 믿게 -> 오른다고 믿게 이렇게 되는 곳.. 가치가 없을 수록 더 오른다고 믿는 것 같더라고요
21/02/18 10:33
피자 사먹을때 페이코인 써보니까 할인행사 없음 굳이 이걸 사먹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변동성이 크니 평소에 페이코인을 충전해놓기도 애매하고 그럼 페이코인 결제할때 따로 페이코인을 충전해서 사먹든 해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수수료 붙고 번거롭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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