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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6 20:15
아스트라라서 좀 빠른 감이 있네요.
화이자나 모더나 배송이랑 접종 속도가 궁금합니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물량 터지고 접종하기 시작하면 몇십만 명도 가능할 것 같은...
21/02/26 20:19
아 유통온도가 낮아서 좀 더디지 않을까 싶은 거죠.
절차도 더 까다로울 거고요. 뭐 그것도 익숙해지면 또 빨리빨리의 본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긴 한데...
21/02/26 20:19
근데 접종률 91%의 이스라엘도 전부 화이자고, 미국도 바이든 되고나서는 일일 130~150만씩 접종하는 거 보면
이점이 있는 건 맞는데 정부가 어떻게 백신 유통망을 설계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예 인프라가 없는 아프리카 오지 국가들은 AZ, 스푸트니크 믿고 가야겠지만요.
21/02/26 20:23
일본사람들은 백신과 관계없이 벚꽃놀이 할 겁니다... 그리고 다시 또 혼파망이 열리겠지요. 작년 봄에도 아베의 부인이 연예인들하고 벚꽃놀이를 하다가...
21/02/26 21:09
PGR에서도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 좀 있었습니다 크크. 제가 백신은 공급부터 접종까지 완료가 되야 끝나는거라고 몇번 말했다가 포기했는데 그때도 뭔자신감으로 그렇게 말하나 싶었는데 역시나..
21/02/26 20:20
뭐, 일단 접종이 시작되기만 하면 일본보다 빠르게 이뤄질거라는건 많이들 예상했었죠. 일본이 우월한 행정력을 갖췄다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 된지가 오래라...
21/02/26 21:12
맞는 사람 따로 걸리는 놈 따로......
솔직히 이스라엘 관료들은 진짜 속 깝깝할듯, 총리가 일개 기업 회장에게 굽신굽신해서 백신 제일 먼저 받아서 국가능력 총 동원해서 백신 접종하는데 환자가 안 줄어...
21/02/26 20:24
백신 거부감만 비교해봐도 한국이 더 유리해보이긴합니다. 애초에 백신 미비로 불탔단거자체가 맞겠단 의지가 어느정도 있는거니깐요 크크크크
21/02/26 20:39
지금은 요양원 관계자만 맞는거라 접종하는 곳 자체가 적은데 본격적으로 접종 시작해서 전국의 접종기관이 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면...
21/02/26 21:46
솔직히 물량만 충분하면 우리나라는 1달 이내에도 전국민 접종(원하는 사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마 이런 시스템은 전세계 최고일듯.
21/02/26 23:33
속도도 물론이고 결국 접종률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쳐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언론에서 우리나라 백신 불신 있다 있다 나팔을 불어도 유럽 미국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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