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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21:52
원래 팔도파였는데 작년부터 진비빔면으로 갈아 탔습니다. 양도 1봉지 먹기 적절하고 기존 팔도면보다 더 매콤해서 매콤한 거 좋아하는 제 입맛엔 아주 딱이더군요.
21/03/05 21:54
종류가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쪽으로 오뚜기에서 나오는 진짜졸면 있는데 저는 여름 되면 비빔면 종류는 그것만 먹습니다.
매운 맛도 제법 확실하게 있고, 소스 양이 넉넉하다보니 채소 좀 채썰어넣어도 싱겁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요.
21/03/05 22:15
오랫동안 먹던 삼양이 맛도 변하고 품질도 균일하지 못하게 되어서 진비빔면으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팔도는 면이 참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21/03/05 22:15
위에 대댓에도 있지만 저도 팔도 진 돌고돌다 요즘 1픽은 진짜쫄면입니다. 약간 맵고 양많은 비빔면소슨데 면이 탱탱하고 건더기가 아삭아삭한 야채 느낌이 살짝 나서 너무 맛있어요.
원래 혼자아는 맛난라면은 혼자만 먹었었는데 그러다가 열떡볶이면 단종된 이후로 꽂힌건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21/03/05 22:26
어지간하면 1년에 라면을 손가락을 셀정도로 먹는데
작년에 진비빔면 매콤한 맛에 꽂혀서 한달만에 1팩 끝내버리고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칼비빔면 맛있대서 그거 한번 사먹어보고 그 후로 칼비빔면만 사다먹었습니다. 칼비빔면 겨울이라 당분간 마트에 안들어온다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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