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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22:52
토익도 실용성 있는 영어 실험이 아닌게 된지는 진짜 10년 넘었죠. 그냥 시험점수를 위한 시험입니다. 아무도 현실에서 토익처럼 말 안함 크크. 토익스피킹도 초기에는 좀 그럴싸하나 싶더니 바로 시험용이 되어버리고...
21/03/05 23:17
둘 다 학원가에서 엄청 분석 당한 덕에 매크로 답변하러 가는 곳이 됐죠. IM2 이하는 얼마나 매크로를 잘했냐, IM3 이상부터는 얼마나 매크로에 사족을 잘 붙였냐 싸움이라... 토스는 더하고요.
물론 토익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제 동기들도 토익 다 800은 기본적으로 넘기고 들어왔지만 영어 자료는 다 파파고 돌리고 해석 안되는 문장만 적당히 해석해서보지, 그거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보고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21/03/05 22:54
진짜가요 ... 일반적으로
나는 인사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 인사부 담당자 메일을 알려줄까 혹은 인사부 담당자 전화번호를 알려줄까 정도가 정답이어야되지 않을까 하는데
21/03/05 23:09
진작 이런 문제 나왔으면,, 점수 잘 받았었을텐데,
진짜 현실에서 말하는거랑, 토익에서 요구하는 모범답안의 괴리땜에 한국말로 번역해도 안내키는 답들이 많았었는데,
21/03/06 00:10
진짜입니다. 토악질나오는 짓거리죠. 그냥 변별력을 위해서 어렵게 낸다고 하는건데 사실 토익 선생들도 이야기하죠. 정신병자같은 답변이 정답일때가 있다고. 물론 보기를 다 들어보면 다른 2개 답변은 '절대로'안되는 답변이긴한데...
21/03/06 00:16
5년 전인가 마지막으로 봤는데요
그때도 이런 기조가 있었죠. 보기 4개중에 발음 비슷한거 하나, 아예 안되는 것들 넣어놓고 그나마 말이되는거로 찍어라
21/03/06 00:50
학원 다닐때 만능답변 유형으로 분류해서 가르쳤던 답들이네요. 알맞은 답을 내가 답변하는게 아니라 난 모른다/어디에 적혀있다/xx가 안다 등 회피하는 답변으로 어떤 질문을 하던 답이 되는 문항이었죠.
재밌는건 토익스피킹의 경우엔 저런 만능답변을 하면 점수 까이니까 하면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어차피 진짜로 아는거 답변하는게 아니니까 적당한 상황을 지어내서 그걸 문장으로 잘 말해야 점수가 나온다고...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21/03/06 12:33
Q. 다음 대화의 적당한 장소를 고르시오.?
A: 다 아는 사람들이군 Q. 다음의 으으으 는 무엇일까요? A: 네 덕에 으으으 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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