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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3:49
3M이나 듀퐁에서 비슷한 형태의 작업용 장갑이 나오긴 합니다, 용도별로 분류도 알차게 되어있지만 케블라 코팅이라 빨간장갑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게 흠이죠. 개당 4~5천원 하니까 100컬레 만몇천원짜리 빨간코팅장갑하고는 뭐 비교가 안되죠 크크크
저는 겨울되면 3M이나 크리넥스꺼 혹한기용 코팅장갑 하나씩 삽니다. 이거 개줄 잡을때 와따에요. 안미끄러짐/덜추움/핸드폰터치됨(중요). 한컬레사면 겨울내내 쓰고 여차 하면 작업에도 투입가능해서 좋죠.
21/03/07 15:13
하루 쓰고 버리는 이유는...냄새 떄문이라기보다는...
작업 후 장갑의 상태가...작살났을테니...다음 날 작업 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 버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1/03/07 17:02
냄새보다는 품질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업에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하루쓰면 코팅 벗겨져서 접지력도 약해지고 장갑품질 자체도 별로죠. 저희는 회색장갑이라고 3m 코팅장갑 비슷한걸 쓰는데, 한 켤레면 일주일은 쓰는데 사람들이 이젠 빨간장갑 안씁니다. 빨간장갑은 가성비가 좋지 품질자체는 그닥입니다.
21/03/07 15:36
일회용 라텍스 장갑과 조합하면 최고의 아이템이죠.
3m 제품은 가격때문에 소모품으로 사용 못하지만 저건 그냥 하루사용하는 소모품이죠.
21/03/07 20:30
3m에 라텍스 코팅된거 쓰세요. 그게 세계관 최강입니다. 정가가 5000원 근처인데 홈플에서 4xxx 에 1+1 사거나 인터넷에서 2xxx 원대에 살 수 있다면 킹성비가 반코팅 장갑을 아득히 멀리 보내죠.
21/03/08 13:55
작업량이 많은 사람아니면 몇달도 쓰긴 하죠. 그래도 손에 착 감기는 3M 라텍스가 더 좋습니다. 겨울엔 이거랑 저거랑 두개 동시에 끼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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