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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02:51
왜 안떼고 입냐고 물어보면 티비에서 안떼고 입어서 그렇다는 답변을 많이 봤어서...
티비나오는 애들은 협찬 반납해야되니까 그런거라고 말해주면 대부분 바로 떼더라고요.
21/03/09 05:51
누가 봐도 오... 할만한 브랜드면 일종의 로고플레이라고 생각하고 뗄지말지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떼버립니다.
21/03/09 08:07
원래는 핸드메이드 이중지 원단이 더 비싸고 가볍고 따뜻하며 핸드메이드 공임비도 비싸기 때문에 과시용으로 떼지 않는 라벨인데... 요즘은 보세옷도 핸드메이드가 많기 때문에 입는 사람 마음대로 하심 됩니다.
21/03/09 08:52
자르는게 맞죠 제거 안하는분들은 정장 소매에 태그도 붙이고 다니시나요?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게 태그 떼고 옆 트임 뒷 트임 실 자르는거죠.
21/03/09 08:58
안떼는거면 제대로 박음질 해놨겠죠. 떼는거라서 저렇게 허술하게 실 하나로 박아놓은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걸 안떼는게 간지다' <- 이게 [패션]이라는 뜻이라면 뭐... 존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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