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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23:16
쿠팡 주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거품 같습니다
한국에서 1위 찍은것도 아니고 해외로 확장하기엔 아마존에게 99% 밀리는 엔딩이고 그 외 부분에서 무슨 강점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의구심이 듭니다 상장 비싸게 하면 제일 노난건 손정의 같은 대주주들이고 누군가가 돈을 번다는건 누군가는 잃는다는건데 그게 개미가 될 가능성이 매우높죠
21/03/11 23:49
근데 미국과 우리나라의 평균 PER 자체가 달라서 미국에 상장하는 것만으로도 꽤 큰 차이(대충 30%이상)가 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거 감안해도 비싸기야 하지만..
21/03/11 23:18
지금 경기부양책 스팀팩 맞고 다시 주가 오르는 중인데
전고점 돌파하면 배당주 경기주로 물갈이하면서 현금 비중 늘려야 겠습니다 아무리뵈도 지금 장은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21/03/11 23:37
2019년 기준으로는 틀린 말씀입니다.
https://wowtale.net/2019/12/03/global-ecommerce-2019-by-emarketer/
21/03/12 01:01
주신거 보면 Retail ecommerce sales 2019자료를 보면 China가 1,934B USD이고 한국이 5위로 103B USD인데요.
한국 50%가 중국 2.7% 나오는걸로 봐서는 크게 틀리지 않은걸로 보입니다만. 성장세만 봐도 중국이 27.3%, 한국이 18.1%니까 2020년을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런 격차가 큰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구요.
21/03/11 23:29
미국 회사라는 프레임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쿠팡이 고용한 직원이 5만명 정도이고 (국내 3위) 상장 통해서 받아온 투자금을 다시 한국에 투자한다는데?
21/03/11 23:31
유명한 걸로 유명한 맛집이라거나 비쌀 것 같으니까 비싼 물건이라거나...
굉장히 굉장하고 대단히 대단한... 뭐 그런 느낌입니다. 일단 유명해 져라, 그러면 똥을 싸도 박수칠 것이다 라는 명언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21/03/11 23:37
소비자입장에서도 딱히 쿠팡에서만 사야하는건 배송이 다급할때, 신제품 카드할인할때 아니면 별로더라고요. 네이버에서 일단 검색해도 쿠팡물건이 나와서...일단 네이버 검색해보는거 같습니다. 가격 비슷해도 적립은 넘사고
21/03/12 00:16
쿠팡 미국 상장 관련해서 그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한국에서 상장했으면 그냥 원래 한국에 있던 돈으로 메꾸는건데 미국 상장하면 미국인이 투자한 돈이 한국으로 유입되는 거니까 이득이라고.
21/03/11 23:49
네이버 61조
이마트 5조 심지어 둘다 이익도 나고 있음... 네이버 이마트 저평가네요. 제가 요즘 저 종목 사 모아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21/03/12 01:24
러쎌 snp500 다우 다 역대 최고점 경신
그와중에 30년물 입찰과 함께 쿠팡상장 작년에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과 함께 코로나 펜데믹 터졋죠 (이미 터진 상태엿지만 다들 어어 하고 있던) 이번에는 증시 버블 터지나 몰라요 덜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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